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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효아정려(孝兒旌閭)를 받은 류청신 인기 0    조회 540    댓글 0

    ‘류’자 ‘청신’ 할아버지가 어머니를 모시고 열 살 때, 팔영산까지 피난을 갔습니다. 걸어서. 그때는 걸어서 다녔어요. 상당히 먼 거린디 피난 가가지고 팔영산 거, 양류동이라고 하는 팔영산 밑인디, 그 양류동이라 한 꼴차기(골짜기)에 가서 돌로, 돌 바위 밑에가 굴이 있었어요. 굴이 있었는데 그 굴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3

    [담양군] 효열 마을 청촌 이야기 인기 0    조회 312    댓글 0

    우리 마을 당산은 옛날에 도둑이 들어와서 당산에 붙잡혀가지고 빙빙 돌았다고 그래. 우리 마을에는 호랑이 바위가 있어. 호채바우라고도 하는데, 어려서 호랑이 불을 여러 번 봤어. 또 마을에 탑이 하나 있는데 2월 초하룻날 짚으로 탑을 싸서 걸궁을 쳤어. 옛날에 우리 마을은 청계동이라고 불렀는데 일제 때 청…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8

    [함평군] 효열부 평강 채씨 기행비문(백가마) 인기 0    조회 389    댓글 0

    孝婦인 동시에 烈女인 평강 채 씨의 고운 이야기를해 보고자 헌다. 채 여사는 서기 一八八四년 학교면 월산리 채 현묵씨의 딸로 태어나 방년 十八세 되는 해 장동 마을 魯連택씨의 二남인 得洙씨와 백년해로의 화촉을 밝혔으나 아직 신행을 하지 못하고, 친정에 머물며 있는 어느 날 채 여사는 부군이 사망하였다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7월 17일 오후3시

    [영광군] 효열비·열녀비 인기 0    조회 534    댓글 0

    @ 어르신 저기 효자비도 있고 효열비도 있고 열녀비도 있고 그래요. 이곳이 인물이 아주 많이 난 곳인데요. 효자는 누가 효자였어요? 지금 저기 보시는 데가 저가 열녀각이거든요? 열녀각인데 김씨들…. 김해김씨. 삼현파 김 씨들이요. 저도 삼현파인데 저 비를 보면 김씨 비로 안 나와 있을 겁니다. 김씨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1-11

    [담양군] 효열사 ‘3효 1열’ 이야기 인기 0    조회 304    댓글 0

    나는 광산김씨 시조인 김흥광 할아부지로부터 37세손인데 이 ‘3효 1열’ 이야기는 고조할아버지 때 이야기입니다. 효열사는 우리 집 바로 옆에 있어요. 3효자는 김수보의 아들 3형제입니다. 첫째가 재황(1779~1811), 둘째가 재관(1785~1842), 셋째가 재선(1791~1854)이고 1열녀는 재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22

    [순천시] 효열상으로 받은 교자상 인기 0    조회 379    댓글 0

    우리 집안 어르신 유품이라 특별허게 생각 하는데, 결론은 이것을 우리 서동 회관에다가 전시를 해보고 싶은데, 효열 기념품이라 그래갖고 밥 받아 묵은 밥상, 교자상. 이것이 있는데 여 추적을 해보니까 마륜마을의 상주박씨 집안에 광산이씨 할머니여. 이 할머니가 스물여덟에 혼자 됐어. 그란디 시아버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21.

    [강진군] 효와 열을 다한 박정숙여사 인기 0    조회 343    댓글 0

    구술자: 해주 오씨 중에서 1886년에 해주 오씨 여공 제칠부인 밀양박씨 효열록에 있는 내용을 보면  자기가 정혼했던 분의 아들은 오홍선 씨고 며느리는 효부 김모님 씬데 효열로 하신 분은 이 분들의, 오홍선씨의 어머님 상정당 박정숙 노인이었어요. 이분이 얼마나 부모에게 극진히 잘했던고 이분의 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18

    [구례군] 효원각 인기 0    조회 351    댓글 0

    우리 친정 이야긴데요. 우리 동네에 가면은 효원각이다고 사당이 있어요. 거기는 인제 정종대왕 위패를 모셔 놓고 인제 저희 후손들이 전주 이씨 후손들이 구정 때 한 번 추석 때 한 번 그렇게 인자 후손들이 모여서 제를 지내고 또 인제 그 집안사람들끼리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그런 시간을 가지거든요. 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6일

    [순천시] 효자 김병식 인기 0    조회 332    댓글 0

    원래 보첩으로 봐서는 여가 ‘병’자 ‘식’자라고 써 졌어. 거 아버지가 등창이 난걸 입으로 빨아서 거석을 허고, 어머니가 병환에 위중해서 거석 헌께로 가을 하늘에 뒷동산에 올라가서 어머니가 오리고기를 원허니 잡을 수는 없고, 옛날에 뭐 총이 있어 활이 있어 잡을 수는 없고 하늘을 우러러 통곡을 했어.&n…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06.

    [구례군] 효자 김영준 정려비 인기 0    조회 358    댓글 0

    자기 어머니가 아프셨는디 살릴 길이 없어. 그래서 자기 허벅지살을 베어 가지고, 그놈을 인자 막 피랑 그 해가꼬 그렇게 저 말하자면 준거여. 살렸어요. 그러니까 나라에서 임금님이 효자 집안에 충신이 나는 것이다. 그 효자비를 내려라 해가꼬. 그래서 내린 비가 절골에 가자면 오른쪽에 있어요. 봤어요? 효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