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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환자와 간호원과의 결혼 인기 0    조회 480    댓글 0

    옛날에는 환자들 건강한 총각들하고 간호원하고 그래(연애) 한 사람 몇이 있어요. 인자 사회 가 살지 지금은. (조사자 : 그러면 그게 금지되어 있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아니에요. 반대하는 쪽은 그 처가 쪽에서 반대했겠지요. (조사자 : 그니까 실제 그런 경우도 있었지요?) 있지요. 그거는 없…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2

    [담양군] 환학당 조여심과 제봉 고경명의 교유 인기 0    조회 308    댓글 0

    환학정은 전라도에서 아름답기로 네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좋은 정자인데 지금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소산정이 세워졌어요. 동강조대도 광주댐으로 수몰되고 지금 것은 다시 지은 것이예요. 환학정은 환학당 조여심 할아버지가 지었어요. 그때 지은 환학정은 없어지고 잣정이 뜰로 새로 옮겨지었는데 자손간의 우열관계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2

    [담양군] 환학정과 조석교 이야기 인기 0    조회 300    댓글 0

    지금 환학정 자리에 조석교 표지석을 옮겨 놨는데, 구창평(고읍)을 백제시대 때는 굴지현이라고 불렀다던데, 하여튼 창평 현령이 다섯 사람이 왔는데, 이 현령들이 원님으로 부임해 오면 운곡 조호 할아부지에게 조석으로 인사를 와서 조석교라고 불렀답니다. 조석교를 환학정 앞으로 옮겨 놓은 것은 환학당 정자의 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9

    [담양군] 환학정과 주변 정자들 인기 0    조회 298    댓글 0

    환학당 어른이 제봉 고경명 선생이 의병을 일으켰을 때 큰 돈을 댔다는 기록이 집안에 남아 있습니다. 창평 조씨와 장흥 고씨는 혼맥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나도 아홉이 걸려있어요. 형수씨, 재수씨, 할머니, 고모, 장모, 대고모등 아주 가깝습니다. 환학정 주변에는 누정이 세 개가 더 있었습니다. 수남 학구당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5

    [담양군] 활 형국의 마을 인기 0    조회 298    댓글 0

    내가 살 때만 해도 동네가 70여 호가 되었는데, 원래 외다 동네의 지형이 활 모냥으로 생겼다고, 동네 사람은 출세한 사람이 없고, 밖에 나가야 출세를 한다는 구전이 있었어. 그 이유는 화살은 밖으로 나가야 되니까. 그 동네에 살아서는 인물이 안 나오고 밖으로 나가야 인물이 된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31

    [고흥군] 활개바우에 친 포장 인기 0    조회 507    댓글 0

    그러고 이 마을에 저 ‘활개바우’라고 아요? 활개바우. 거가 지금 저~ 나가서 보믄 구멍이 팍, 뚫렸어요. 활개바우가. 근디 그때는 인자 장군상도 있고, 거가 별거 다 있었는디 지금은 전부 파도에 많이 다 날러가 불었는디. 그때 당시에 우리 해군이 그쪽에서 지켰어요. 여그 여 만호 부대들이. 그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

    [해남군] 활구리와 개도포 인기 0    조회 435    댓글 0

    인자, 그 유명하신 우리 이순신 장군님은 그, 인자 우수영 울돌목. 내 추정이여잉, 명량대첩을 그, 대전을 일본군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기 남창서 좀 더 오면은 이진이라는 섬이 있어. 그란디 인자, 내가 어린 시절에 듣기는 배진이여. 이진이 아니라, 배진. 그래서 그 분이 그 준비기간에 얼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3

    [강진군] 활기재와 여러 가지 모양의 바위들 인기 0    조회 330    댓글 0

    구술자: 백화마을 위쪽... 말하자믄 북쪽인 것이재. 백화마을의 북쪽에는 신전면의 영산인 주작산이 자리 잡고 있어. 주작산에는 8명당이 있다는 전설이 내려올 정도로 주작산은 영험한 산으로 신전면 사람들은 주작산을 정말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살아가재. 그란디... 이 주작산에 재가 하나 있는디...그 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28

    [영광군] 활동사진 보고 오다 만난 귀신 이야기 인기 0    조회 439    댓글 0

    그때 일흔일곱에서 18년을 빼면, 59년 전 이야기 인데, 그때는 그 영화라고도 않고, 활동사 진이라고 했어. 그래가지고 각 학교 교정에서 묘량면 사람들을 상대로 비춰주던 시절인데, 그때 그 영화를 보러간다고 참 밥만 먹고 걍 너나없이 영화 본다고, 한 열 여덟 살이나 먹었던 거 같 애. 그때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01

    [무안군] 활방구 타령 둥당에 타령 인기 0    조회 511    댓글 0

    지금은 기계로 미영 목화를 다 쳐버리제만 옛날에는 활로 이러고 여 자들이 튀거든. 활 튀어갖고 그 미영을 인자 꼬치 만들어 갖고 미영을 잣을라면, 실 뺄라믄은 활로 튀어. 꼭두라고 있어. 골로 만들어갖고 튀 어갖고 솜을 인자 거시기로 만드는 거여. 그것 가지고 우리는 봤어. 인자 처녀들, 큰애기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