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어를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거 요그 범덤미라고 산인디 저그서 저리 호랭이가 불을 써가꼬 요렇게 내려와~호랭이가 요리 쳐다보믄 불이다마, 눈을 깜박허믄 캄박 커진 것 맹이로 깜박 없어지고, 호랭이가 눈을 깜박허믄 그래가꼬는 큰~~ 대수가 질라믄 저 끝터리까지 가 저,거기가 물이 어찌께 들어오냐믄 요 산을 시방 정지나무가 없은게 …
호랑이가 옛날에 아주 그 늙은 호랑이, 호랑이도 젊은 호랑이가 아니고 늙은 호랑이가 있었는데, 그 호랑이가 마을에서, 마을에서 영감들이 모여 앉아서 꼭 담배를 피워야 되겠는데 담뱃대가 없어 담배를 못 피운 거야. 호랑이 저는 담뱃대 얼마든지 있어. 가서, 남의 집 남의 동네 가서 그냥 돌라갖고 올 수…
호랑이 곶감은 옛날에 어느 선비가 인자 길을 가고 있응게, 아이 호랑이가 잡아 먹겄다고 입을 벌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담뱃대는 옛날에는 담뱃대로 담배를 피고, 지드란히, 담뱃대로 담배를 피는디, 입을 떡 벌린게, 담뱃대로 걍 목구멍에다 대고 쭈시겨(쑤셔) 버렸다고 그런 말 이 있어요. 목구멍에다가…
너무너무 참 혹독한 일을 겪으셨어. 우리 친정아버님이. 일본사람들이 곡식을 식량을 빼앗아가잖아요. 그랬는데 늘 뺏겨불고 먹을 것이 없어서. 우리 아버님이 자손을 7남매를 두셨는디 홍역에 4남매를 잃어불고 서이만 길르셨더라요. 당신 속으로 귀하시제. 내 귀한 자식들 이렇게 배를 골리고 일본놈들 때문…
그 냥반은 본명은 이수길 씨고 마을에서 부르는 존함은 윤곤 씨라고 불렀어, 이윤곤 씨라고. 그란디 우리는 어려서 그런 거 쩌런 거 모르제. 모른디 지금 그 냥반이 살어계시며는 우리 대한민국에 문화재급 목수여 대표적인 목수라고. 왜 그라냐며는 내가 에려서 거기를 비정이라는 데를, 그 냥반이 건축을 해갖…
호랑이 뒷모습의 불갑산 우리 어려서 들으면은 그 불갑산에가 호랑이가 그렇게 많았어요. 그렇게 많아 가지고 한 마리, 두 마리가 아니고. 그렇게 많아가지고 그런게 어르신들 말 들으면 그렇게 호랑이가 막 끓 고 나서 임진왜란이 났다고 해요. 그랬는데 그때는 많이 불갑산에가 살았어요.…
에, 저희가 어렸을 적에 그 어린애 시절입니다마는 그때 당시 모도 우린 선친들이고, 아, 이런 어르 신들이 사랑방에 모여서 옛날이야기를 모도 좋아해서 저도 역시 흥미가 있어 가지고 어머니나 그 윗집 아저씨네들 할아버지네들 졸른 이런 기억이 납니다마는, 옛날 그 당시에 한총각이 총각이 이마에 수건 을…
우리 마을 황죽마을 깃발이 있어요. 면에 가면. 우리 마을 깃발. 마을마다 깃발을 걸었잖아요. 만들었죠. 우리 마을 깃발에는 효성 많은 호랑이, 효성 많은 호랑이 깃발이에요. 그건 어떤 이야기냐 하면 이 보통 그때 우리 어렸을 때는 큰일 있으면 강진장, 해남장으로 보러 간다고 하잖아요. 그라믄 강진장…
(박동식 : 이분이 호랑이를 두 번 더 이긴 사람이여.) 여기도 숲이 꽉 차서 포도시 마을만 돌아 당기제 사람 못 다녀. 한 30년 넘어. 호랑이가 밭이 있어요. 거가(있었어요.) 그때는 사람이(지금보다) 많이 살았고, 토지가 작은 편이었어. 내가 인자 밭을 한 400평 되야요, 산에. 산을 이루었어(일…
저녁밥 먹고 인자 자시쯤 되았제. 일 허고 저녁밥 먹고 나면 촌에는 그려. 그런디 인자 아, 물을 조간 조야 되겄는디. 지꺼리(배추), 어쩌까 걱정을 했어. 글했더니 영감이 가자글대. 글믄 냇갓에 물 있은께 가서 주자 그랬어. 인자 갔어 둘이. 수재(물담는 통) 들고 갔드니 인자 막 물을 튼 게 요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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