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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이 인자 탱자를 가지고 놀았든 갑디다. 애기들이 탱자를 갖고 놀았든가 항에다 물이 한나 있 은께 애기가 탱자르 ㄹ그냥 그 함 속에다 넣찼어. 빠쳐부렀어. 그런꼐 거시기 즉 아부지가 거시기 저 아부지 탱자를 이러고 저놈이 탱자를 뺏어 애기가 저놈이 탱자를 뺏어갖고 요러고 만내준다우 그런께 이러고…
저희 아버님 얘기는 제가 인제 아버님한테 들은 얘기를 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인자 우리 아버님이, 우리 할머니가 태몽을 꿀 때 아버지를 뵀는데, 꿈속에 태몽을 꿨는데. 어, 냇갈에 빨래를 하러 갔는데 비 온 뒤 맑은 물이 아주 철철철 흘러 내려오는데, 큰 이렇게 광주리가 떠날려. 떠내려 오더라는 거예…
이거는 우리 지금 현재 우리 그 집터 얘기를 하는 건데 처음에 내가 하도 어렸을 때는 우리 친구 집인데 아주 잘 사는 부잣집이야. 근데 그 집에 잘 사는 집에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셔뿔고 시름시름 아파갔고 그때는 병명이 얼마나 뭐 안가 모르지. 하여튼 시름시름 앓다가 돌아가셨어. 근데 그 다음에 인…
옛날 신작로가 생기기 전 그야말로 고리짝 시절에는 독천장이 영암읍장 보다 더 컸제. 그때는 지금처럼 간척되기 전이어서 바닷물이 들어왔고, 낙지를 포함해서 해산물이 풍성한 장이었어. 게다가 팔십 년대까지 우시장이 번창해서 인근 일대에서는 독천장을 보러 다니곤 했었거든. 해 남에서도 독천장을 보러오고 강진 …
지금 이 망북마을에서 한 200미터나 300미터 내려가믄, 산에 범바위골이 있어. 범바위골 그 바위가 똑 호랑이 머리같이 형상이 생겼는디, 어느 날 갑자기 호랑이 턱이, 바위가 떨어져불었어. 긍께 턱 없는 호랑이 얼굴이 있어. 그 호랑이가 있는 골에는 개가 잘 안된다고 했거든. 근디 그 범바위 …
보성 지금 다원 안 있다고 다원 잇는데 요리 지금 소리공원 소리 집이라고 이르케 해 논데 있어. 지금 요로케 올라가먼 안 있드라고. 그 꼴짜기를 턱골이라 그래. 그란디 거그서 시집인가 두 집인가 살았어. 그란디 거그서 봉산리그덩. 그라먼 거가 누가 살았냐 그라먼 해채 말하자먼 당숙이 거그서 살았어. &l…
비금에 가면 털네 아부지라는 전설이 있어요. 딸 이름이 털네였든 모양이제. 일등석공인데 정조 때 정조 아부지가 사도세자죠? 지금 수원성을 쌓고 수원 남대문을 짓는데, 전국에서 도편성 모집을 했는 디, 비금면 털네 아부지가 뽑혔단 말이요. 그 분네가 그 수원 남대문 팔당문을 세웠어요. 그래서 정조께 …
동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시청앞으로 해서 경찰서 앞거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맛파지를 지나 구루마잔등으로 넘어가는 국도 1호선이었다.
토고리라고도 해제 옛날에, 옛날에는 토고리 토고리라고 하다가...요고이 토고가 토고미 그러다가 인자 토금니 토금니... 토고리는 쩌기 저 오산에 옛날에 오산에 가서 이야기가 있어.중들이 쩌그 오산에 가서 딱 토금을 내려다 보니까 상사바우가 있어. 상사바우 상사바우 알제? 몰라? (조사자 : 어디에 있는 …
그 토금마을은 그 옛날에 그 조선연산군 때 그 배목인이라는 사람이 그 요 마을에 뭐 살았는데, 하여간에 뭐 역적으로 몰려가꼬 어 인자 싹 죽었잖아. 그래가꼬 그 저 토금마을 입구에 그 뭐 연못자리가 뭐 배목인에 뭐 집터라는 말도 있고 근데 인자 그건 잘 모르겠어.근데 인자 원래 토금마을은 이렇게 인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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