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어를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보성군] 관정으로 살아난 청암마을 인기 0 조회 489 댓글 0
30여 년 전에 득량면의 도촌 1구, 예당 1구, 비봉 1구는 상습 한해지구였어요. 가뭄이 들면 벼농사를 지어도 반수도 못 해 먹고 빨갛게 타지요. 저수지가 없고 마을 일을 보자마자 다음해 그래가지고 이장을 붙들었는데 78년 초에 보성군에서 한해 상습지역 6곳을 선진지 시찰을 해 주었어요. 득…
[함평군] 관천일월동(觀天日月同) 인기 0 조회 251 댓글 0
중종 때 일인가 되요. 그래서 인자 사신으로 그이가 충청도가 사는 인디 김씨여. 근데 물론 사신으로 가먼 중대 헌 임무를 띠고 가거든이요.그런디 아 긍게 인자 그 중국을 들어갔단 말이여. 압록강을 건데서 저-만주벌판을 이렇게 따악 강게 ‘입국에 산하이(山河異)라.’ 다른나라에 들어오니까 산과 냇을 다르타…
[신안군] 관청동 인기 0 조회 414 댓글 0
비금을 가먼 배닿는 데가 우체국도 있고 그래 옛날 최 고운 선생이 중국으로 사신을 가면서 거그 가 서 일주일간 잤어. 그래서 옛날 관가 사람이 자고 갔다가 해서 관청동이라고 했단 말이여. 그래서 우이 도로 건너가서 중국서사신 배가 온가 하고는 그 산꼭대기 올라가서 매일 기다린거라 지금도 우이도 아 …
[구례군] 관혜법사와 두 제자 인기 0 조회 303 댓글 0
관혜법사와 두제자가 있는데요. 그 인제 관혜법사는 화엄사에 계셨는데,그 인제 관혜법사는 후백제견훤에 황세자고 남악인 화엄사에서 머물르고 오셨었는데,그 이분에 인제 삭발위승이 있어요. 이 제자가 있는데 누구냐믄 견훤하고 그다음에 서라벌 왕족출신인 궁예가 있어요.근데 이 사람들은 인제 신라 말 쯤에 큰스님을…
[구례군] 광대 바위 인기 0 조회 269 댓글 0
어어 높고 큰 바우 말이제... 어, 그 바우는 우리 마을 뒤편에 가면은 삼신 골짜기라고 옛날에 하늘에서 그.. 머.. 신선이 내려왔다가 골짜기가 있어. 그래서 신선골 또는 어떤 사람은 삼신골이라고도 불러... 그런 삼신골이 있는데 이 골짜기에 가면 아주 큰 바우가 옛날부터 있어... 아주 오래전…
[구례군] 광대골 유래 인기 0 조회 309 댓글 0
광대굴이란 것은 옛날에 일제시대 때 노인들 말 들어 보먼은 그 금을 팠어 거기서, 금 (조사자 : 금이 나왔군요?) 어 금이 나와가꼬 금을 캤다 그래가꼬 지금도 현재 굴이 두 개가 있어. 그리서 광대굴이라 그래. 하 빛광짜 큰대짜 광대골 광대골이라 그래. 그런디 그 때는 금을 캤는가 안 캤는가는 잘 모른…
[영암군] 광대바위 인기 0 조회 223 댓글 0
광대바위에서 쬐깐 내려가면 사직단이 나오는디, 이곳에서는 일 년에 한 번씩 고을의 원님이 지신과 곡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지라. 일 년에 한 번 제사를 지내니께 얼마나 크게 지냈겠 어라. 그라고 먹고 사는 것이 힘든 세월이라 사람들이 겁나게 많이 몰려 왔지라. 구경하는 사람, 음 식 만드는 사…
[담양군] 광대산 골짜기 여러 이름들 인기 0 조회 247 댓글 0
서당이 있었어, 옛날에. 서당이 있어서 서당골 그다음에 성적굴.왜 성적굴이 어째서 성적굴인지 몰라. 인자 그러고 그다음으로 가면은, 가람산굴이라고 있어요. 가람산굴 그다음은 수제비골, 그다음에 가면, 고라니굴.고라니가 많은 게 고라니굴이라 했겄제. 그다음에 산밭등, 산밭등이냐면. 옛날에 거가 삼이 있었다…
[담양군] 광대산을 깎아 만든 하북산 마을 인기 0 조회 237 댓글 0
고속도로 생기기 전에 비아등산에 솔찬히 큰 산이 하나 있었어요. 광대산이라고 불렀는데, 고속도로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1970년 초에 없어지기 시작했어. 이 산 형국을 와우라고 했어요. 원래 소똥(소똥 형국 봉우리)이 다섯 개가 있었는데 세 개는 없어져 불고 두 개만 남았다고 그래요. 여기 마을은 소젖이 …
[담양군] 광덕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229 댓글 0
마을에 선조 얘기를 들어서 마을에 정착한 이유를 들어보므는요. 계유정란 때 우리 할아버지 분들이 피난 나오시면서 지금으로 말하자믄 추월산 저기서 오셔가지고 이 주변에 산세를 본 결과 여기는 안전한 피난터다. 우리 성씨들이 살므는 그 어떤 고초를 안 겪으고 살겄다는 그런 터로 여글 잡으셨답니다.여그는 조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