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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고양아, 같이 살자 인기 0    조회 397    댓글 0

    또 내가 겪었어. 그때도 일 년이나 넘었을 것이여. 49년이나 되앗겄제. 즈(저)녁에 내가 넘의 집 가서 일을 많이 해주고 즈녁에 늦게 와. 내가 일을 많이 해주고, 그때도 잔치하고 춤에다가 음식을 줘서 갖고 와. 우리 집이 쪼까 높은 산속이여. 골목을 온디, 우리 끌막에가 고양이가 있어. 내가 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0

    [해남군] 고양이 같은 호랑이 새끼 인기 0    조회 785    댓글 0

    아버지가 그랑께 광훈이 형님이 그 때는 총각이었나? 내가 한 다섯 살인가 여섯 살인가 묵었을 때야. 그 때 당시는 어쨌냐면 지역에 호밀, 키 큰~ 밀, 미국에서 종자 갔다가 잉. 그러면 호밀 지금 세간네 저기 저 하우스 자리야. 지금. 그란디 보믄은 키가 무지하게 큰디 거기서 보믄은 우리가 인자 을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5-06

    [강진군] 고양이가 개 젖 먹은 이야기 인기 0    조회 276    댓글 0

    구술자: 군동면에 사는 김근수입니다. 고양이가 개 젖을 먹고 자란 과정이거든요. 어렸을 때부터 조그만한 새끼를 기르다 보니까 개 젖을 빨기 시작하더니 젖이 잘 나오니까 방송 출연을 해나가고 그 정도로 유명해진 모양입니다. 지금은 오래되었는데 그 방송국에서 늘 촬영 많이 해갔습니다. MBC, 1텔레비, 2…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8. 26

    [순천시] 고양이가 발톱을 세운 괴툰 모랭이 인기 0    조회 400    댓글 0

    그것은 실지로 있는디, (구례)동해 사람인디 이 밑에가 아까 구례라고 동해 사람인디, 이 마을 그 서씨들허고 같은 서씨여. 그 ‘눈굉이’ 거기서 소나무 비다가(베다가), 소나무 비고 거기서 즉사를 했소.내가 젊은 시절에 나무를 많이 비 봤소. 기계톱 갖고, 기계톱 처음에 나올 때부터,손톱으로 비다가, 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5. 10.

    [구례군] 고양이설 인기 0    조회 332    댓글 0

    고양이설이라서 최 가들이 수명을 못 산데~ 수명을 못헌데~ 살기는 여 밑에 최용수라고 사는디 그 집이 그런게 저저 주구 아버지가 큰아버지하고 주구 아버지하고 살았는디 일찍이~ 허니 그만 세상을 베리버리고 자손은~저~여겨 동생은 자손이 하나 있어도 멍청허니 저래갖고 안 있는가베~ 형은 자손도 없고 딸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8일

    [신안군] 고유 인기 0    조회 442    댓글 0

    고경문씨 15대손 고유라는 사람이 임진왜란때 가정이 곤란해서 머슴살이를 했어. 머슴살이를 하면서 골도 베어다 주고그랬는디, 그 부락에 박좌수라는 영감이 살았거든. 그 좌수한테는 무남독녀 딸 하나가 있었어. 그 좌수 영감이 무엇이 좋아 하나믄 장길르 좋아하고 잘 두었거든. 그래 그 머슴을 보고 “아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해남군] 고을교 놓은 월추 스님 인기 0    조회 405    댓글 0

    옛날에 저 논에 가는 길에 저 사장나무라고, 저 들어 오자믄 입구에 큰 느티나무 있습디까 잉, 요 오른쪽으로. 거기서 모도, 여름철에 모도 저 뭐, 논 번다고 아니 논 맨다고 그랄 때, 여름철에 거그서 그때는 종각도 있었지만 인자 거그서 놀다가 인자 일 시간 되믄 논 매로 나가고. 그랄 때 인자 어르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0

    [함평군] 고을샘 이야기 인기 0    조회 367    댓글 0

    명산 감방산 줄기에 함풍고을 고을 샘이 있었다. 고을 샘이 생겼는지는 언제인지 몰라도 고을 샘으로 만들어진 것은 고려말경으로 추정된다. 이 샘이 유명한것은 물의 온도가 섭씨 19도 정도로 예부터 약수터로 유명하였다. 전에는 땀띠가 나면 무척 가렵고 피부가 약간 빨갛게 부었다. 그런데 고을 샘에 가서 이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6일 오후4시

    [무안군] 고읍마을의 고려장 터 인기 0    조회 430    댓글 0

    (조사자 : 그전에 목포대학교에서 옹관묘 파가는 것은 보셨나요?) 목포대학교에서 요 앞에 산에서 발굴 했지. 보지는 못 했어. 그전에 요 옆에 고려장이라고 우리 어려서 들어가서 놀기도 하고 그랬는데. 밑 에가 독으로 싸져갖고 고리. (청중 : 안 죽으면 갖다 넣는 고려장.) 지금도 형태는 있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8. 22.

    [무안군] 고읍의 도깨비 불 인기 0    조회 419    댓글 0

    우리 어려서 할아버지가 비가 부실, 부실, 오는 데, 막 할어버지가 악을 썼사. “와보라고”이 “뭔 일인데 그러요”보니까 도곶, 지금은 도로 가 확장 되 갖고 좋지만 그때는 쬐깐 했어. 거기서 막 불이 왔다. 왔다, 갔다. “저것이 뭔 불이다우”하니“저것이 도깨비 불 이다. 저것 보고 도깨 비불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