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어를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 사장터 팽나무가 고목이 있었는데 애 그것이 아마 한, 사람들 추측으로 오륙백 년 된 이런 그 팽 나무라고 그래요. 그런데 그 나무에는 나무샘이 있어 가지고 그 물을 사람들이 떠다 묵으면 큰 약이 된 다. 그래서 항상 사오미타된 나무 욱에 가서 그런 물 고인 데가 있는데, 물을 떠다 이렇게 마시는 …
옛날 옛날에라 이 베를 해 갖고 모든 살림을 이룰 때라 그런 이야깁니다, 그런디 옛날에 인자 이 마 느레를 둘 갖고 살었어요. 그래서 베를 한연해서 장으로 인자 즈그 남자를 장으로 인자 폴로(팔러) 보 내고 그랬는데, 하리는 베를 양신해서 지고 팔로 장으로 가드니 한 일주일 이주일 돼도 안 오요, 남…
동네를 주변으로 이렇게 해가지고 그래서 용머리가 다섯개가 있어요. 바깥에가서 보시면 인자 대충 안디 그래서 우리 마을 이름을 오룡. 다섯 오 자하고 용용 자 그래서 오룡동이라고 옛날 우리 여기 처 음 우리 동네 선친들이 그렇게 이름을 지어가지고 내려왔거든요. 그래서 중간에 우리 마을에 농사가 풍 요…
구술자: 봉황리라는 마을이 어렸을 때 어쨋는지 몰라도 현재 3번이나 옮겼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옮긴 이유는 옥천(봉황마을과 강진,해남군계)가 바다였는데 거기에 선창가에 학동이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그 마을에 바지락 고개 넘은데조사자: 해남 옥천이요?구술자: 거기에 자꾸 빈한 하니까 우리 마을에 와서 많이…
논농사를 안하고 나중에 밭농사를 했어요. 그래서 농사를 해가지고 유일하게 1년 동안 마을 사람들 이 먹고 살아 가지고 여기였어요. @ : 오리가 원래 오리라고는 안했죠? 외정이요. @ : 외정? 바깥 외 자, 우물 정 자 해가지고 외정. 마을이 엄청 물이 많답니다. @ : 저 숲 때문에 그럴까…
옛날 전염병으로 마을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을 때 지나가던 중이 마을 안에 있는 우물을 보고 보 이지 않는 곳으로 옮기면 무사하다 하여 우물을 뒷산 아래로 옮겼다는 전설이 있다.
여그서 부르기는 합수골이라고 한 디, 오리 압자를 써서 압수골인디, 오리밥통(명당)이 있다고 해서 집안들이 많이 찾아 댕기고 그랬는디, 합수골이라고 마을에서는 부르고 그래요. 올라가는데 재가 있는디 딸바우 아들바우가 있다고 그러는데, 독도 거기다 넣어갖고 지내댕길 때 기도도 하고 그러고 그럽디다. 오…
바닷가에 오리목이라는 데가 있어요. 오리목 그런데 오리목은 이 멀 리고 꼭 오리가 바다 쪽으로 날아간 것, 꼭 산이 그렇드만. 우리가 봐도 오리모양이에요. 그런데 옛날 할아버지들 이야기는 노리목이다. 오리 목이 아니라 노리목이다. 그 말은 이 마을이 노가하고 이 씨들이 후대에 자리 잡고 사는 것인…
그 동네에서 내가 살았어. 시방 비석할머니 옆으로 시집 온 게, 당산나무 두 나무가 영감, 할멈이 그래갖고 있고, 그 밑에가 방죽이 있어. 여가 두 나무가 있고 인자, 한 나무(영감 나무)가 고목이 되아서 고것은 다 베아갖고 고놈은 치알(치양)을 만들었어. 응~ 마당에다가 그것 해갖고 사월초파일날 오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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