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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고사리 끊다 본 호랑이 인기 0    조회 338    댓글 0

    옛날에 저기 저 도장굴로 소를 매러 넘어 흘매떡허고 둘이 갔는디, 저기 꼭대기 마지막으로 인자 마지막 꼭대기로 갔는디, 둘이 그 사람은 지가 댕겨봐가꼬 알아가꼬 소를 몰아가꼬 갔뿐디, 나는 혼자 돌아댕겼어. 인제 그 사람은 소를 본께 저기 꼭대기 너머로 가더라고 근디 나는 여리 밑으로만 여리 도는디 기냥…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29일

    [구례군] 고사리 밭 귀신 인기 0    조회 301    댓글 0

    그 저 작년 제작년인가 작년에 내가 허리를 다쳐갖고 꼬사리 끊으러 안가고 제작년 인갑마 그러니까 십오년돈가 십오년도 오년돈갑마 십오년돈갑마 날도 안 꾸물했어. 날 안꾸물허고 요렇게 청명헌디 오전에 갔지. 꼬사리 끊으로 긍께 한동떡은 일찍 가 버리고 우리는 인자 늦게 와갖고 여기 왜 층계 저그 새로 받쳐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일

    [신안군] 고사마을 전설 인기 0    조회 397    댓글 0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장흥군] 고사하면 또 심고 또 심고 누대에 걸쳐 두 그루 정자나무를 심어온 쌍정(雙亭)마을, 접정(接亭) 인기 0    조회 545    댓글 0

    접정마을은 나로 해서 13대조 이청강 선생이란 양반이 계셨어. 그 양반이 손자 시슬, 서이를 나셨는디. 한 분은 어산 상파, 한 분은 묵촌파, 그 한 분은 접정판디 싯짜치나. 그래서 어산서 어서서 하뤼 쉬다가 싯짜치를 행제 저더리 뒷까끔 너무로 해서 저더리로 해서 접정 부근으로 저금을 내셨어. 그래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2

    [해남군] 고산 윤선도 명당터 인기 0    조회 458    댓글 0

    윤 고산에 이의신씨가 고숙이 되야요. 인제 항렬이 하나 더 높지요. 그러니까 윤고산이 선조가 지금 저, 4대조, 고조 땐가 내려왔어요. 낙향을. 그래 강진가 모두 그 큰집이 있고. 여, 인제 윤고산 할아버지께서 해남 연동으로 오셨지요. 윤고산이 나왔는데, 그래 인제, 보니까는 윤고산도 물론 뭐 학식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5-15

    [해남군] 고산, 우암에게 약을 지어주다 인기 0    조회 439    댓글 0

    조선 중·후기에는 유명한 그. 서인들하고 남인들의 분쟁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게 서인들은 송시열이 말하자면, 총사령관쯤 된 달까요. 송시열을 중심으로 하는 서인이 있고 남인은 미수 허목을 중심으로 하는 남인이 있습니다. 고산 윤선도 선생은 남인에 속하고 우암 송시열 선생은 서인에 속하지요. 어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1-24

    [해남군] 고산의 금쇄동 묘 인기 0    조회 678    댓글 0

    윤선도 선생께서 묘 자리를 두 군데 봤는데, 해남 대흥사 쪽 입구에 묘 자리를 봤어요. 먼 훗날 문화가 발달하게 되면 관광객이 많이 오니까 내가 공부하기 어렵다. 시끄러우니까 조용한데서 공부를 해야 되니까, 금쇄동에 나를 묻어다오라고 유언을 했다고 그러잖아요. 그때 당시 이의신 풍수가하고 술 먹던 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1

    [장흥군] 고산향약계 인기 0    조회 404    댓글 0

    고산향약계는 지금으로부터 150년 전에 창계돼 갖고 지금까지 이어져 온 계인데, 우리 고산향약계는 1867년 고종 4년에 27개 마을이 70냥 6전을 갹출해가지고 돈을 모금해가지고 창계를 하면서 절목을 그때 만들었는데, 절목이라는 것은 요새 말하자면 계칙, 계 회칙이제이? 약규를 만든 거여. 이때 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6

    [장흥군] 고살바우 때문에 고씨가 여기서 못 산다고 합디다 인기 0    조회 506    댓글 0

    고살바위? [청중1 : 고살바우, 바로 바로 저 건너가 있어.] [청중2 : 아이... 혼자 머시기하믄 언능 거이 잘 기억이 잘 안 날 거여. 그러니까 쪼끔 더 얘기를…] 고살바우 전설은 (오른쪽을 가리키며) 여가 고살바우가 있는디 내가 옛날에 이두주씨라고 (옆에 앉아 있는 청중을 가리키며) 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8

    [장흥군] 고생스러웠지만 재미도 졌던 손모내기 인기 0    조회 383    댓글 0

    모를 어떻게 키웠는 고이는? 이렇게 종자를 담가. 종자를 민물에다가 담가갖고 인제 스물네 시간 담구지. 스물네 시간을 담가. 그래갖고 인제 건져갖고, 옛날에는 멍청한 께, 이런 이불 속에다 넣어 놔갖고 따순 방에, 방 따땃 한 데다 놔두면 뭣한 놈은 썩어분께 다시 하고, 그렇게 고생들을 했어. 그래갖…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