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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술도깨비 인기 0    조회 231    댓글 0

    우리 중학교 때 저 초등학교 댕길 때에는 그 누구냐 우리 4학년 때 말하면 도깨비 잡으러 간다고 거 가 지키고도 있고 그랬어. 그란디 도깨비 본 사람은 나이가 죽고 돌아가셨지만 봉도서 오다가 그것을 술도깨비라고 했거든 술에 취해갖고 그란다고. 그 사람이 돈을 많이 벌어갖고 왔어, 배타서. 그러고 온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17(토)

    [진도군] 술에 취해 도둑으로 몰린 할아버지 인기 0    조회 187    댓글 0

    옛날에 제가 어렸을 적 얘기인데, 저희 할아버지가 참 인자하시고 성품도 좋으시고 그런데 성격이 워낙 급하셔갖고 우리 엄마가 딸을 많이 낳았어요. 아들 삼형제랑 저희가 딸 다섯이었어. 그란데 우리가 쫌 뭐하면은 이렇게 막 호통을 치시고 그러셔. 그냥 옆 사람 의식을 안 하셔. 당신이 술만 드시면은 의식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27

    [진도군] 술을 맛있게 담그는 법 인기 0    조회 279    댓글 0

    어렸을 때 초상마을이 아주 산골마을이면서 부자 마을이었는데, 결혼하기 전에 초상리 모도 집안이 다 잘살고 다 좋았제라. 그런 때는.아부지네들이 세 군데나 면장하시고, 또 <호남약국> 거가 친정 큰아부지고 친정 아부지는 의신면장 총무과장하시고 큰아부지는 거그 또 그 작은아부지는, 중채 아부지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9

    [장흥군] 술잔 모양의 배산마을 인기 0    조회 305    댓글 0

       배산이라는 말이 잔 [배]자를 써서 배산인데, 여기 지형이 술잔 모양같이 생겼다 해서 누가 옛날 양반이 지었는지 몰라. 그란디 술 [배]자 그것이 무슨 연관이 된가는 몰라도 여그가 술하고 관계되는 부락이 되았어. 우리 어렸을 때는 여기가 전부 술장사들. 구사거리 거기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15

    [진도군] 술잔을 받고 길을 비켜준 도깨비 인기 0    조회 279    댓글 0

    저기 ○○네 아배 ○○가 저기서 요리 오는 데 불이 파랗게 저 욱에가 켜져갖고 “술 한잔 주라.” 그러더락 해. 워매, 넋이 자빠져갖고 달려와서 술집에서 술 받아갖고 비워났닥 해, 배깥에다가(밖에)“먹고 어서 가라.”그전에는 거그가 아주 사나운데여 도깨비가 잘 나는 데여. 거기가 무섭게 생각하는데 지금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5

    [순천시] 숨어사는 왕족 인기 0    조회 249    댓글 0

    여그가 지금 원래는 성주골이여. 성주골. 이 드라마촬영장을 중심으로 해서, 이 성주골과 관련되는 말들이여. 지금 허씨들 제각이 있어. 여 광양으로 내려가는 도로잉.허씨들 제각인데, 이게 옛날 사람들 말로 재경골(財經골)이야. 경전하고 경자. 재경골. 성주골, 재경골 잉. 고 다음에는 요리 쭉 내려가믄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4. 26.

    [영암군] 숫돌뫼 인기 0    조회 162    댓글 0

    왕건이 덕진포 해전에서 승리하고 다시 견훤하고 싸울라고 신북면 마산에 진지를 구 축했어요. 그라고 세력이 만만찮은 견훤이는 흩어진 병사를 모아갖고 반남면 자미산성 에다 진지를 구축하고 다시 싸울 준비를 했는데, 거기에 지금도 토성 흔적이 남아 있 어요. 그란디 지금 신북 소재지에서 가까운 곳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양군] 숫둣재 약수터 이야기 인기 0    조회 166    댓글 0

    그 약수터가 숫둣재라고 하는 고개에 있어요. 월봉산 능선자락에 숫둣재, 숫둣재에는 칼 가는 오석(숫돌) 있지요? 그런 뜻이제. 그 길이 입석으로 연결이 되아요. 대덕면 입석. 그러믄 창평이 5일장이 있고 학교가 있기 때문에. 그때는 교통이나 찻길이 없었어요. 옛날에는. 그러믄 전부 걸어서 창평초등학교 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23

    [영암군] 숫시암, 암시암 인기 0    조회 153    댓글 0

    우리 마을에 인물들이 많지라. 모다 여기 물이 좋아서 그래라. 여그는 시암이 세 개 있는디, 마 을 우에 작은 시암이 있고, 이 아래에 숫시암이 있는디, 그라고 물 맛이 좋아라. 여름에는 시원 하고 속까지 얼어분당께. 겨울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서 따뜻하고,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른 법이 없어라.&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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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숫용이 살았던 용소 인기 0    조회 240    댓글 0

    자은면 백산마을 뒤쪽에 '용소' 라는 방죽이 있는데, 왜 용소라고 그 이름을 지었는가 한데 대해서 유래를 간단히 말씀드리면은. 옛날에 거기에 조그만 방죽이 있었는데 이 방죽에 한쌍의 용이 살고 있었 읍니다. 그 백산 주위에는 전부가 모래땅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바람이 불면은 이 모래가 날려서 차차 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26(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