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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송호 마을에 전해오는 풍수 이야기 인기 0    조회 317    댓글 0

    천제당이 있기는 있는데, 우리 어려서만 해도 한 두어 번, 내가 살면서 그 제사 지내는 것을 봤어요. 그라고 또 그 풍수지리 보믄, 그 사람이 죽거나 결혼 하거나 그 가려서 가게 만들어 놨대요. 그 부락의 역사를 보면은. 그 우리, 지름길로 갈 디가 있는데, 못가요 못가. 우리가, 갓 쓴 사람도 급하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8

    [해남군] 송호리 군고굿 유래 인기 0    조회 240    댓글 0

    상당히 송호리가 옛날부터 그런 것을 많이 지켜왔어. 옛 풍습도 많이 지키고. 옛날 군고, 송호리. 이 지금 인자 보통 농악이라고 그런디, 우리는 군고라고 그라거든. 군사 군(軍)자에 그 북 고(鼓) 자 해가꼬. 먼저 거기 미황사에서 발주한 것인디, 미황사에서 인자 발주해 가지고 청산으로 시주를 하러 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06

    [해남군] 송호리 도제 이야기 인기 0    조회 250    댓글 0

    (조사자 : 당제 같은 것도 지금 여기 송호리에도 있어요?) 송호리 도제. (조사자 : 아, 도제 있어요?) 응. 요 앞에 지금 올해 제각까지 지섰는디. (조사자 : 그 이야기, 송호리 도제 이야기를 언제부터 해왔고 그 과정은 어떻게 어떻게 하고 있고 그른 이야기 한번 해주십시오.) 송호리 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06

    [해남군] 송호리 마을 터 이야기 인기 0    조회 374    댓글 0

    (조사자: 송호리, 그 최초에 어떻게 해갖고 사람들이 살게 되었다든가 그런 얘기도 있잖아요?) 그런 것은 제가 알기로, 우리 송호리 터가, 음, 박씨들이 들어왔는데, 에, 지금 인자 약 사백오십 년. 임진란 때 날 때 오히려 그런 때란 말이요. 그런 때 들어왔는데. 그 전에는 누대로, 전설로 내려오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8

    [해남군] 송호리 마을길 이야기 인기 0    조회 304    댓글 0

    (조사자 : 옛날에는 길 없을 때 어디로 다니셨어요?) 그랑께 그 인자 그 요리 신작로가 났잖아요. 보면은 팽이야 그 산정 나댕기며는, 여그는 땅끝인께 대략 왔다가 도로 돌아나가는. 그랑께 그 요 밑으로 질이 없었어. 다 인자 다니는, 쥐동재라 한 디로, 글로 넘어댕겼어. 그 갈두 사람도 불가피하니 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8

    [해남군] 송호리 지명 이야기 인기 0    조회 251    댓글 0

    여기 들어오믄 인자 이 저 논이 이르케 쫙 있어, 인자 만가리라고 인자 그랬습디다. 만가리라고. 인자 이름 있는디. 왜 만가리라고 했는지 물어도 다 몰라. 그래 인자 한 이삼년 고생했어. 내가 그런 것 저런 것 알라고. 대체 뭣 한디 만가리라고 했는가. 그래서 딱 보니까 소 한 마리가 하루 쟁기질을 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06

    [영암군] 솥단지 속 요강 인기 0    조회 154    댓글 0

    우리 처녀 적에는 밤에 치간에 못 갔서라. 무서워서 오강에 누었제. 방에는 냄새 난께, 토방에 다 내놓고 모다 오강에다 누었제. 오짐만 누고 큰 것은 밤에 안 눈께. 그란디 그 요강을 신주단지 모시듯 하기도 한디, 방패막이 할 때 써. 이사할 때 잡기들 없으라 고 그래야 잘 산께. 다른 것 들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도군] 솥뚜껑으로 시험한 오누이고랑 인기 0    조회 181    댓글 0

    그 오누이고랑에 대해서 내가 아는대로 말씀 드릴게요. 그 당시 삼별초 시기에 진도군민이 사람이 왠통(온통, 전부 다) 얼마 없고 아까 말한 바와 같이 쩌기가 오누이고랑이 양이쪽 쩌기 산이 이르케 골창이(골짜기가) 있어. 우에서 소드랑땡을(솥뚜껑을) 굴려서 딱 밑에 하산에 가서 착 부닥치면(부딪히면) 구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24

    [해남군] 쇄노재 전설 인기 0    조회 277    댓글 0

    (조사자 : 그 새냇재 이야기 한번 계속 한번 해 주세요.) 새냇재는 인자 소금 갖고 넘어가서 폴라고 한디, 범이 나와 갖고 소하고 인자 범하고 잡어. 저 저 사람하고 잡어 묵을라 한께 시방도 거 우리 가믄 그 비가 있어. 옛날 길에가. 그랬는디 뭐시기 해가꼬, 그 쥔네를 잡어 묵을라 한께 그 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1

    [구례군] 쇄작골 인기 0    조회 248    댓글 0

    요 뒷산에가 뒤로 저 매똥 저리가 사람이 한 40호가 넘게 살았은께, 그 사람들이 왜냐하면 사방대로 이사를 들어와. 용방에서도 오고 광의에서도 오고 읍에서도 오고 어디서도 오고 왜냐면 일본 놈들이 군대를 보낼라고 헌께, 징용을 보내가꼬 인자 어디 뭐 징병을 보내뿔고 탄광을 보내고 그럴라고 잡아가고 잡아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