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어를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인자 그 유과를 어떻게 만드느냐면...처음에 쌀을 한 5일간 담가요. 담가 가지고 그거를 빻아. 빻아 가지고 쪄. 그것을 기계에 가서 쪄가지고 와요. 집에서 빚어가지고 납딱하게{넓적하게}... 가리{가루}는 좀 남겨 놓아요. 빚어 가지고 뜨건 방에다 짝 피어{펴서} 널어. (얼마나 말려야 하죠…
애, 그 손순흥 효자에 대해서 저도 들은 이야긴데 손순흥 효자가 신라 말에 그 손돈에 아들로 태어났는데 애, 그 손순흥 어머니가 그 병환에 계셨을 때 아주 걱정을 많이 해서 막 온 막 지리산을 막 헤매면서 인자 약을 구해드렸는데도 차도가 없었는가 봐요. 그래서 인자 꿈에 그 산신령이 나타나가지고 산삼이 …
송기숙씨가 여그서 나랑 같이 학교를 댕기면서 인자 그 문학의 소질이 있어서 공부를 해가지고. 그래도 이 부락에서는 송기숙이가 그래도 학교댕긴 것으로는 최고로 낫지, 낫고. 이 부락을 자주 왔었어. 그라고 자기가 태어난 부락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 원래 자기가 태어난 부락은…
손오실은 그전부터 와우형으로 되어있는데, 바로 뒷산을 그전부터 어르신들이 옥녀봉으로 이름을 지었어요. 바로 그 밑에 옛날 고인들이 한문 서당을 오르내리는 왕복하시는 길을 서당재라고 했어요. 그래가지고 바로 이 앞에가 와우형국인데 입이여. 단사천이라는 하천이 내려가는 자리가 소 입 형국이여요. 그 전에 행…
티소쿠리. 나무를 두루박으로 대가지고 대로 엮어서 만들어요. 주로 그걸 만들었어요.가정에서 많이 썼죠. 지금 제품들이 비닐같은것들이 많았지만 그때는 많이 썼어요.나무를 티라고 했어요. 나무를 대로 감아서 소쿠리를 만들었어요. 장날에 걸어가서 팔았죠.댓집이 했어요. 옛날에는 논이랑 대밭이랑 안 바꿨어요. …
이씨, 하씨 두 분이 터를 닦아 사시다가 우리 고조 분들이 오셔서 사셨죠. 정자나무도 그분들이 심었죠. 우리가 생각하기로는 정자나무가 한 400년 정도 됐을 거예요.(조사자: 당산제를 지내시나요?)그 전에는 지냈어요. 한 10여 년 전에만 해도 당산제를 지냈어요. 당산제 지내면서 샘제를 같이 지냈어요.(…
아마 담양군에서 제일 먼저 합동세배를 시작했을 거예요. 마을 분 중에 송진원씨라고 농협에서 홍보쪽 일을 하셨는데, 어머니 모시고 살았는데, 그분이 각 집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함께 차려서 남녀 따로 따로 해서 세배하고 그렇게 하자고 했어요. 지금은 누가 할 사람이 있어야지. 지금은 안 해요.
대개 그 옛날에는 그 어린아이를 낳게 되면은 자기 어머니 보다도 젖만 믹이(먹여) 놓다치라먼 대개 할머니와 할아버지 무릎에서 교육 허는 것이 보통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그 옛날에는 보통 지금과 같이 기계방애(機械방아)다 머 이런 것이 없어서 팽들을 방아로 찧는 거 아입니까? 그래서 여름철이 되었는디 인자…
에 그 전에 여그도 호랭이가 살었어요. 그런디 한 한아부지허고 또 며느리 한나허고 유복자 손자 한 나하고 서 식구가 사는데 유복자 아들이 있어서 애기를 참 귀허게 즈그 한아부지가, 한아부지도 독자, 아들도 독자 손자도 인자 유복자 되논께 그 배어 놓고 아들이 죽어 부러서 독자 되서 그야말로 귀엽게 …
그전에 이 한아버지 혼자 손자 한나 댁고(데리고) 살게 되았든 모양입디다.그란디 어떻게 해서 혼자 째간한 손주 한나를 델고 살게 되얏냐 하며는 일찌기 자기 아들하고 매느리 하고는 어떤 못된 병으로 주 죽었든 모양인디.할아버지가 손자 한나를 델고 날마다 물팎(무릎)에 앉쳐 놓고 인자 귀여워서 인자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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