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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재미있는 일화가 또 한 가지 기억이 납니다. 뭐냐하면 그때 백 씨인데 그 아재가 인제 저한테 이집을 파셨는데. 그 아재가 한 번은 이집에 계실 때, 지금 이 사랑채 뒤에 동백나무가 어마어마한 게 있었대요. 그래가지고 그 나무가, 다들 그렇게 기억했답니다. 이 초당하면…
우리 부락(마을)은 얼른 말해서 저기서 보면 진짜. 제각이 군부대 있는 데가 매각제여. 넘어가면 금성면이 나올 거여. 매각절 거기서 보면 소쿠리 형국이여, 소쿠리 형국. 진짜 이뻐. 아담하니. 앞에는 터지고 뒤에는 싹 막아주고 지대로 빠졌제. 외부가 딱 터진 게 아니라 뒤로 획 돌아서 산이 딱 감고 있어…
임회면 용산 산골마을에서 있었던 이야기인디, 어뜬 아주머니가 어린애를 키움서 살고 있었어요. 근디 어느 날 갑자기 호랑이가 집 안으로 침범을 해갖고 방에서 넋을 놓아 싸우고 있는디 옛날에는 시렁에 소쿠리를 올려놓거든. 마침 그때 소쿠리가 툭 떨어짐서 그 애기를 덮어불었어. 그래갖고 다행히 애기는 살고 엄…
그래서 그 밑에가 배바구 밑에가 소쿠리 터가 있어 그 소쿠리 터는 에 지금 현재 돌아가신분인디 성자동 손영감님이 거기서 살았어, 그 돌아 가셨어 그분도 거기서 소쿠리 터란 것은 요로케 소쿠리 곡식이 하나 되먼은 붓어 놔야 흘거 아니야? (예) 붓어 놔야 허는데 안 붓으먼은 거기 인자 안되지 넘쳐부리니까 …
한씨들 그 묘 자리인데, 저기 보면 저기 뭐냐 흥대리 저 위에 올라가면 베설이라는디가 있어요. 그 묘에서 보면 똑 소쿠리 같이 보여. 그래서~ 소쿠리 그냥 반드시 놓은 것 같이~ 그래서 나도 한번 올라 가봤었는데 그때 보니까 아닌게 아니라 소쿠리 딱 뭐~ 받을라고 소쿠리 딱 대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
시암물이 소쿨샘. 시암물이 서쪽에서 나오잖여. 거기가 서쪽이거든. 동쪽으로 흘러 샘물이. 우리가 먹는 샘물이. 연수라 샘은 좋아. 바위 틈에서 오염 될 때가 없거든. 광주서 떠간 사람도 있고 월산면소재지서 떠가기도 해. (조사자 : 그 샘물이 소쿠리 시암이에요?)내동이 소쿠리 속 안이여. 안짝에 소쿠리 …
쪼금 고개가 있거든요. 그니까 고개. 옛날에는 저녁에는 사람이 말하자면 우리 어렸을 때부터 다닐라면 좀 무섭고 그런다고 안가. 잘 안가고 그래갔고 그런 데야.(조사자 : 누가 귀신 본 사람이 있을까요? 거그서)예, 귀신 도깨비 봤다요. 도깨비가 사람을 홀려서 디고 가. 그래서 웬지 소타쟁이만 허면 서로 …
옛날에 안산이라는 사람이 있었어. 듣기로는 차씨라고도 하는데, 차씨인지 어쩐지 성씨는 확실히 모르겠고….그런데 안산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분이 지내온 그 일화가 참 많이 있어. 그 중에 한 가지를 들자면 나루쟁이하고 연결 된건데, 이 안산이라는 사람이 그 봉이 김선달 같은, 혹은 시인 김립, 김삿갓 …
소포리 유래비와 들독 소포 유래비를 73~4년도에 내가 했습니다만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유래비를 세웠어. 마을 어른들이 주머니에서 조금씩 모태 놓고, 모아 논 돈을 예금해 뒀다가 내가 노인회장 하면서 “이 돈은 예금만 해서 계속 통장만 해놓으면 누가 쓰느냐, 내가 쓸란다.”해서, 그 돈을 종자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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