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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소뿔을 뽑고 망한 부자 인기 0    조회 183    댓글 0

    옛날 어른들 말 들어보믄, 그것이 인자 다 내려온 전설이제잉? 그런데 거 ‘장자박굴’이란 것이 장자가, 부자가 살았다 그래서 장자박굴이라 그래. 저 꼴차기(골짜기)집 뒤여. 옛날에 조씨 양반이 살았는디 우리가 풍수가 지리학적으로 집을 지믄, 요렇게 딱 보면서 많이 듣는 얘긴디, 앞에 보듬은 거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05.

    [신안군] 소사마을 전설 인기 0    조회 219    댓글 0

    앞산 중턱에 무게 1t 가량의 둥글둥글한 돌이 있는데 옛날 힘센 장사가 한손으로 가지고 놀았다고 해서 장사 꽁돌이라 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양군] 소산정 총격전 목격담 인기 0    조회 157    댓글 0

    산지동 소산정에 경찰 지서가 있었는데 대나무를 엮어서 세우고 빙 둘러 구덩이를 팠어. 반란군들이 여기는 점령을 못했어. 소산정 너머 마을인 봉황동 뒷산 대밭에는 반란군들 내무반이 있었어. 덕양 김용준씨 감나무 밭 또랑 대밭에는 취사장이 있었어. 거기는 비행기가 가도 안 보여. 반란군들이 봉황동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9

    [담양군] 소산정을 복원한 동호당 조은환 인기 0    조회 160    댓글 0

    소산정은 1927년에 동호당 조은환 선생이 복원을 했어요. 소산정은 원래 환학정이었는데 환학정은 환학당 조여심 선생과 제봉 고경명 선생이 교유한 곳입니다. 그런데 없어졌지요. 한동안 정자를 짓지 못하고 있었던 것을 당시 재력가였던 동호당 조은환 선생께서 복원을 한 것입니다. 동호당 선생은 공부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5

    [무안군] 소서리 고개와 부녀터에 얽힌 이야기 인기 0    조회 230    댓글 0

    성암 뜰 앞에 부녀터라는 곳이 있었다고 옛날 어른들이 그 얘기를 들은 것 같애. 그 부녀터 얘기를 어른들이 할 때게 나는 애기라 좀 쑥스 랐지만 들은 것이 지금까지 안 잊어브렀는데. 부녀터 얘기를 어른들이 하는데 아부지하고 딸허고 살았나봐, 거기서. 아부지가 어떤 성적 충동 을 못 이기고 딸한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12

    [장흥군] 소설 「선학동 나그네」에서 비롯된 선학동 마을이름 인기 0    조회 241    댓글 0

       우리 마을이 ‘선학동’이라고 이렇게 개명을 했습니다. 그 전에는 ‘큰 산 밑에’. 참 좋은, 좋은 이름이잖아요, 큰 산 밑에. 거기를 인제 마을 명칭 변경, 옛날에 어르신들 하면서 ‘산 아랫마을’ 해서 ‘산저(山低)’. 큰 산밑에도 우리 마을로 엄청나게 좋은 이름이잖아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19

    [장흥군] 소설가 이승우 인기 0    조회 249    댓글 0

    이승우 선생은 원래 거기가 신동 1군가 2군가 모르겠는데, 바닷가마을 말고 안쪽에 신동이 있어요. 거 초등하교 있는데, 거기서 태어나요. 거기서 태어나가지고 성장을 하는데, 거기서 여섯 살 정도 될 무렵에 갑자기 이 양반의 어렸을 태어났을 때 아버지가 없이 살았어요. 인제 어머니하고 살았는데, 갑자기 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27

    [장흥군] 소설가 이청준 인기 0    조회 245    댓글 0

    이청준 선생은 원래 지금 묘소가 있는 갓마을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아래쪽 마을, 거기서 태어납니다. 거기서 태어나가지고 사는데, 총 해서 아버지 어머니, 형 둘, 이청준 해서 여덟가족이 살아요. 육남맵니다. 형이 둘 있었어요. 큰형이 그때 열 여덟살 정도 됐을 무렵 이청준 선생 나이로는 여섯 살 정도 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27

    [장흥군] 소설가 한승원 인기 0    조회 497    댓글 0

       한승원 선생은 회진 덕도에서 태어나 장흥중고를 다녀요. 중고를 다니는데, 덕도에서 여기까지 현재 킬로수로 보면 한 40킬로? 지금 현재 도로로. 중학교 때부터 자취를 했더라구요. 그러면 인제, 그래서 주말에는 집에를 가야 되니까, 40킬로 100리길을 토요일 날 아침에 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27

    [신안군] 소섬 전설 인기 0    조회 220    댓글 0

    소섬인디, 그 분이 돌아가셨는디 정행재씨가 가다가 “아 저 섬이 무슨 섬이냐” 항께 “아 나 몰르 것다”고 항께 소섬이라고 그래 그래서 해남 가 들어봐야 더 알제 우리 같은 사람들 어째서 소섬이냐 그라께 대개 이러든마, 그 해택선 같은 배를 타고 건너간디, 쪼그만 섬이여, 섬인디 인자 배를 타고 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