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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소리를 잘하는 김연수 인기 0    조회 356    댓글 0

    데레다(데려다가) 빌에(빌어). (청중 : 굿을 해. 당골네만 혼자 와서 풀고.) 그거 해놓고 빌에. 빌에. (청중 : 꽹과리 치고 막 굿을 해. 전에. 그것보다 동정이라 그래, 동정. 참말로 본당골 소리같이 좋고 잘하드리.) 그 사람은 잘해. 굿은 못해. 그란디…. (청중 : 굿은 못해. 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02

    [진도군] 소리마을 거문고 혈 인기 0    조회 346    댓글 0

    우리 마을은 참 이상하게도, 마을 앞에 있는 조그만 동산을 ‘당섬’이라 합니다.아까 얘기하던 당나무가 있었던 산입니다. 그래서 거기를 당섬이라 하는데, 그 앞에 보면 앞에가 밭이 한자리가 있는데, 그 밭이 기다랗게 이케 생겼어, 그 밭을 ‘거문고 혈’이다.그런께 다른 사람은 잘 몰라요. 밭에가, 밭 가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5

    [순천시] 소리재 습격사건 인기 0    조회 230    댓글 0

     봉덕에 살던, 인자 저희 할아버지가 이 마을에 터를 잡았어요. 근께 인자 그때까지는 보통 이 주위에서 여기를 약몰랭이라 그랬어요. 인자 약물, 약몰랭이. 약몰랭이. 약이 난다고 해서 약몰랭이라는 호칭을 가졌어요. 그런께 지금도 덕계나 봉덕 같은 데선, 약몰랭이라 그래요. 그리고 이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5. 18.

    [진도군] 소맥분 팔아 만든 제2 방조제 인기 0    조회 182    댓글 0

    지금 양어장으로 되어있는 데가 옛적에는 염전이 되어서 많은 소금을 모아서 주민들이 수입을 올렸는데 지금은 양어장으로 변했습니다. 방조제가 제1방조제, 제2방조제 있는데, 옛적에 2방조제는 한씨가 그 구호물자로 소맥분이 많이 나와서 그 소맥분 원조가지고 제2방조제를 만들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염전이 된 것입…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5

    [구례군] 소몰이와 도깨비 인기 0    조회 213    댓글 0

    저, 저, 저 시방 저기, 저 통일교회 있는디 그거를 나가니까 저~ 소 옛날에는 소~ 메로 갔어. 저녁으로 지서로, 소 몰고 가서 그기다가 메~놓고 낮으로 몰고 오고 그랬거든. 그~거 몰고 가니까 뭣~이 휘, 휘, 휘 소리가 나더니 그냥 착, 착, 착 따라가는 소리가 나고 그래서 뒤도 못 돌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28일

    [진도군] 소미산 화가가 된 빗기내 나무꾼 인기 0    조회 261    댓글 0

    남종화를 우리나라에 정착시킨 소치(허련) 선생님은 이곳 운림산방에 사시면서 자기의 후계자로 큰아들 대미산을 지극히 사랑하여 화법을 가르쳐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진도 읍내에 나갔다가 오니까 화실에 넓게 펼쳐 놓았던 화선지에다가 모란화를 제법 그려서 허치까리(헛짓거리, 장난)를 해놓은 것처럼 그렇게 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7

    [신안군] 소박 당하고 원귀가 된 며느리 인기 0    조회 235    댓글 0

    지도서 있었던 일인디, 지도 김씨 그런께 김해 김씨던가 김씨들이 당황하게 사는지 당황하게 사는디 해필 동원하고 유재든 모양이여. 그래 동원에서는 날마다 하여튼지 풍악 갖추고 노래불고 시조허고 뭣 허고 야단이란 그말이여. 그런데 그 김씨네 집에서 아들을 하나 여워서 우기 온지가 며칠이 안되야. 그런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4.

    [장흥군] 소박 막아주는 동백나무 인기 0    조회 299    댓글 0

    ‘동구터’라고 암자터가 있는데, 거그서 한 직선거리로 100~150m 올라가면 동백나무가 한 그루 있어요. 특이해. 수령을 한 300년으로 봤는데 300년 된 동백나무가 없다고 그러네. 우리가 결혼하면 지금은 국화꽃이니 뭐 장식을 하지만, 그 때는 시루를 거꾸러 해놓고 동백꽃하고 대나무를 많이 꽂았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17

    [영광군] 소반천 명당에 어머니 묘 쓰고 부자 된 사람 인기 0    조회 307    댓글 0

    누구든지 보고 제각을 짓게 영광 계신당게 그러지만은 영광을 잘 아신다. 그러지만은 법성 1번지 있죠? 법성 1번지 그 사람이 지어요. 그런게 우리들이 추정하기는 거기다 집을 지어가지고 저 문간에까지 집을 지었거든요. 거기다 집을 지어서 그렇게 잘 해놓고 귀빈들을 모셔다 거기다 장사를 하지 않냐 이렇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3

    [고흥군] 소변보면 쫓아오는 도깨비 인기 0    조회 288    댓글 0

    (청중 : 도깨비불 봤지요. 도깨비불 많이 났어요. 동네. 옛날에는 저녁밥만 묵고 나오면, 저쩌저, 저 건네서 번떡, 번떡, 해. 도깨비불이.) 가이내 때, 이렇게 모애서 모시라도 삼으먼, 모시를 삼는데 도깨비가 쩌그 산에, 질로 졸, 졸,들 오드구만. 인자 우리들이 전부 이러콤 모쳐갖고. “소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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