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어를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우리 마을에가 출중한 어르신들이 숱하게 많이 나오셨어. 에 그때는 공신록이 선무야. 그렇잖소 인자 임진왜란이 선뭅니다. 여기서 선무도 나오셨고 그 여러 훌륭한 어르신들이 나왔는데, 그 진사 벼슬까지 당시에 하셨던 김여중 이시라는 양반이. 그 양반 호가 헌헌이여…
김응회 장군이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워 가지고. 장군 아닙니까. 선조대왕이 선물을 했어요. 김응회 장군한테, 선물을 뭣을 했냐면 매화, 흑매화 전에는 화가들이 매화를 붓으로 그리잖아요. 흑매화 한 폭을 그려 가지고, 김응회 장군한테, 하사를 했어요. 선물로.그래 가지고 동네 이름이 그 후손들이 산다고…
3. 5키로나 될 거여, 거기가. 그랬는디 거기가 일제 때, 해방 후로까지도 도로가 개설이 안 되고 그럴 때는 이 섬사람들이, 도서 사람들이 식량을… 거기는 농사를 적게 짓지 않아요, 식량이 항상 부족해. 그란께 식량을 육지 와서 갖다 사다 먹어야 쓰는디 도서 사람들이 이…
조선조에는 일종에 주막이라기보다는, 관헌들이 이동할 적에 자는 여인숙이 그게 원이에요. 그리고 이제 역이라는 것은 그 외 말까지 대령을 해가지고, 이제 갈 적에 말도 빌려주고 그런건데, 조선 그 저 『승평지』에 보면은, 선천원이라는 원이 있어요. 그런데 그와 관련된 하나의 설화인데, 그 근처 원이 생기기…
그러니께 이것을 역사이야기로 해갖고, 자세하게 교육적인 면에서 어른들이 우리에게 얘기를 해줬으면 좀더 자세하게 안디, 아쉽게도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를 옆에서 듣기만 한 거라 더 이상은 알 수가 없소이다 내용을. 어른들 얘기로는 원님이라고 그러드란 말이요. 군수인가 뭐인가 원님이 지나다가 날이 저물어서 주…
그 서울 벼실(슬)을 허로 갔다 말이여. 아 인제 벼실(벼슬)은, 그때는 대감을 찾어 대임스로(다니면서) 노인 집 삼고 벼슬을 구하러 들어가는디, 벼슬은 안 주고 아 집이서 온 편지를 보먼 굶어 죽게 생겼다고. 여 그래 헐 수 없이.“자우간 저 저 물러 가겄읍니다.” 하고 인사를 허이까,“아 이 사람, …
도청 소재지가 생길 때 풍수지리학적으로 유불선을 이루는 삼각지 그 중간지점에 자리 잡았다 고 했어라. 유불선이 무슨 말이냐 하면, 목포에 유달산, 무안 승달산, 그라고 우리 마을 선황산 해서 세 산을 말하제라. 그리고 우리 마을도 이 선황산 맥을 받아서 자리 잡았어라. 옛날에는 선황산에 호랑이가…
전에 우리 집에 섣달 그믐날 되면 우리가 칠남매였거든. 근데 섣달 그믐날이 되면 우리 아버지가 섣달 그믐날 저녁을 묵고 삭 둘러 앉혀. 뱅 둘러 앉혀 놓고 손톱발톱을 싹 깎아줘. 손톱 발톱을 싹 깎아 주고 설날 세배하면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돈을 줘. 돈을 갖고 저그 복을 받으라고 복돈을 받고 돈을 받…
긍깨~ 꼬~~옥 섣달그믐이면 꼬옥 묵을 쑤고 막걸리를 허고, 전을 부처가꼬 떤지네~~ 꼬옥~ 그래가꼬 한해 일을 언제 요거(뱅이)를 내가 안 던졌어. 내가 그때 복잡해 가꼬 아~ 그랬드니 급매 애기들이 불을 대가꼬 우리 대밭에 불이 나 부렀네. 그때 아~ 어찌 덤벙 덤벙해가꼬 못해 부렀어 …
설도항 1980년대 일부 일 번지 한 번지가 한 번지가 일부 일 번인디. 그 사람 산 임자가 누구냐 하면 영광읍에 사는 조창선씨라는 분. 그런디 그분이 사위를 여기에다가 여 해모 씨가 사위여. 사위를삼을람서 이놈의 사위를 삼고, 뭐 줄 것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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