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어를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장흥군] 서숙하고 질금으로 핀엿을 맨들었제 인기 0 조회 325 댓글 0
옛날에 우리가 아무것도 없이 산께는 핀엿 갖고 엿 해갖고 한 데(한 되?) 딱 퍼갖고 자슥들 갤치고…. 옛날에 서숙 갖고 했거든, 찰좁쌀. 지금은 싸래기 갖고 해. 그래도 자알 나가요. 그란께 우리가 늙어놔서 못 해, 인자. 못 하는디 한 세 집이 해, 지금. 그 사람 시…
[구례군] 서시천 인기 0 조회 180 댓글 0
옛날 중국에 어 진시황이라는 그 중국을 통일한 어 황제가 있었어. 우리가 인자 시황제, 진시황제 이렇게 말하는데, 인자 중국을 통일하고 나니까 아 뭐 백성 다스리는거는 인자 두 번째지. 내가 가질 거 다갔고 뭐 이룰 거 다 이루었는데 인자 뭐가 남았겄어. 어떻게 하면은 죽지 않고 오래 살까 인자 그…
[구례군] 서시천 및 냉천마을의 유래 인기 0 조회 330 댓글 0
구례 그 서시천에 가면 하천 이름이 있는데. 이 서시천이란 그 유래가 있어요. 근데 그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서불이란 사람. 원래 본명은 서복입니다. 그런데 서불에게 맹해서 동남동녀 한 500명. 또 어떤 데는 한 3,000명이란 데도 있어요. 긍게 500명을 삼신산에 보내서 …
[진도군] 서양화가로서의 꿈 인기 0 조회 301 댓글 0
(조사자 : 서양화가이시기도 한데, 최초로 상 받은 얘기 한번 해주세요.)말하자면 뭐냐, 황복어 양식을 해가지고 소득이 안 맞아 가지고, 합자한 사람끼리 싸움도 일어나고 해갖고 망했어. 파산하게 됐어. 그라고 나니까는 할 일이 없는 거여. 일감도 없어져 불고 수입도 아무것도 정말 없고, 가진 것도 다 날…
[담양군] 서옥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159 댓글 0
(조사자 : 금곡마을이라고 했네요?)여기는 금곡, 쇳골이라고 그래요. 옛날에 여기 안에가 금광이 하나 있었나 봅디다. 그래가꼬 금을 캤다고 그래. 그래가지고 금곡이라고 그럽디다. 금맥이 있었대요. 여기 길도 금곡길이여. 한자로 풀이해보면 쇠금(金)에다가 골곡(谷)을 써요. 여기 옆쪽 화엄은 꽃바우라고 허…
[무안군] 서울 사람들에 의해 전파된 무안 상여 소리 인기 0 조회 248 댓글 0
(청중 : 무안 상여소리가 유명헌 소리에요.) (조사자 : 가락이 그런가요, 사설이 그런가요?) (청중 : 사설, 만가는 대동소이 허거든, 대동소이 헌데 무안 거는 장단 으로 딱 짜여져 있어요, 가락이.) 옛날에는 상여소리를 초상나면 삼경까지 상여소리를 했제. 그런디 무안 상여소리…
[장흥군] 서울 아가씨가 먹고 싶어 했던 한덕산(韓德山) 옹달샘 인기 0 조회 348 댓글 0
여기 쩌가 옛날에 한덕산이락 했어 한덕산. 그 뒷산이 채일 행국이라 해가지고 거 처음에 들온 사람은 지속되지 못하고 인제 늦게 들어온 사람이 그것을 인자 지속된다는 그런 유래가 있습디다, 있고. 또 어른들 말 들으게 되면 그 골짜기에 옹달샘이 하나 있어요. 그란디 서울…
[영암군] 서울 우산각 인기 0 조회 169 댓글 0
서울에 우산각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디, 여그 출신 유관 선생이 거기 거주하면서 생긴 이름이 여. 그란디 우산각이 있는 마을을 우산동이라 했다가 나중에 우선동이라 불렀어. 유관 선생이 사는 우산각에는 날이면 날마다 유림들이 모여서 유관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 렸다고 했는디, 학문을 논의하기도 했다…
[순천시] 서울 장안이 되지 못한 낙안 인기 0 조회 195 댓글 0
에 낙안 지형이 지도상으로 보면 여자의 자궁이에요. 애기방이에요. 그래서 그 여자만에 가면 여자음도, 장도, 주지도 이렇게 섬들이 뭐 유, 무인도를 포함해서 스물 몇 개 되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섬이 아까 말한 여자음도, 장도, 주지도 뭐 이런 섬들이 있어요.근데 이게 애기죠, 애기. 옛날 전설에 보…
[강진군] 서울깍쟁이도 강진난봉꾼에겐 쨉이도 안된다 인기 0 조회 186 댓글 0
구술자: 우리 강진에 아주 노름 깨나 하고 재앙스런 사람이 있었어. 그런디 그 사람이 서울을 가서 막 두루마기를 입고 서울을 딱 올라가서 객주집에 묵으면서 요즘 말 같으면 투자자를 구하는 거여 투자자를, 뭐이냐 그라면 전라도 강진에 내가 원을 막아 놨다 그래갔고 뻘이 차갔고 있고 논으로 바꿀란디 내가 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