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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거북이집터 부자마을 인기 0    조회 305    댓글 0

    구산은 거북 구(龜), 메 산(山)인데 그 전에는 귀재. 거북 귀(龜), 집 재(儎)를 써서 귀재라고 했지. 거북이 집이라는 뜻이지. 일제시대 전까지는 귀재라고 했어. 마을 모양이 거북이 형국이라 옛날부터 무지하게 잘 살았다고 그래. 근동에서는 제일 잘 살았어. 덕자 보자를 쓰는 우리 할아버지가 삼서 곡…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10

    [구례군] 거석마을 당산제 인기 0    조회 392    댓글 0

    그 매년 섣달 그믐날 지내는데도 있고, 또 정월 초삼일이나 또 정월 십오일 밤에 보통 그럴 때 지내. 인자 정월 섣달 그믐날은 그렇게 드물재. 말허자면 집안에 행사가 모두 있은게, 그런게 그것을 헐때 마을에서 사전에 회의를 해갖고 그 집에 가장 그 안 좋은 일 상을 당하거나 무슨 또 뭐 다치거나 무슨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6일

    [구례군] 거석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402    댓글 0

    들뜨~골이라~인자 여기 시집 와 갖고 거석이라고 그러재. 시집 온 뒤에 항구 늦게 늦게~전에 옛날에는 들~뜨골이라, 들뜨골이~ 나 시집올때 이름이~우리 마을에 돌이 쌨다고(많다고) 돌이~돌이~돌이 많거든. 인자 신식으로 신식이다고 거석이랬제~ 세상 왜 이름 거시지 지음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31일

    [구례군] 거석마을의 유래 인기 0    조회 372    댓글 0

    거석이고, 그냥은 들~뜨골이고 그래. 그런게 그것이 인자 유래가 그렇게 왔는데, 그 인자 들돌이라는 것이 동네마다 거의 있었어. 동네마다 거의 다 거의 동네마다 있고 나~저거 광의 있을 때 광의 그 하대마을에 그 유상각 밑에가~ 그 저 그때 이장하고 내가 한때 그 저 그냥 막걸리 사주고 얻어갖고 그 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5일

    [영암군] 거저 독립유공자 인기 0    조회 304    댓글 0

    일제 말기에 공출 낼 때 이야긴디, 그때 먹을 것이 부족해서 어려운 때였어. 우리 아버지가 본 께, 동네에 어떤 집에 공출 낼라고 나락 한 가마니를 깡깡 쨈매 놔뒀더래. 아버지가 그 사람에게 “근디 언제 공출 낼 거냐”고 한께, “다음 판에 공출 낼란다”고 하더 래. 그래서 “먹을 건 있냐”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암군] 거적금관 인기 0    조회 303    댓글 0

    없이 살던 시절에는 죽어서도 관을 제대로 쓰지 못했어라. 뭐 인공 때는 말할 것도 없고, 평시 에도 제대로 목관을 쓸 수 없는 사람이 많았당께. 육칠십 년대까지도 그랬어라. 사람이 죽으면 목수를 데꼬와서 소나무를 잘라서 톱질해서 송판을 만들어 관을 만든디, 그것도 돈이 있어야제. 산이라도 있어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도군] 거제리 설립자 백씨 인기 0    조회 325    댓글 0

    (조사자 : 부락 설립자에 대해서 얘기 해주세요.)백씨, 내가 들은 바로는 우리 지형을 한번 보시면, 저 산, 산지렁이 가운데로 죽 내려가, 내려간 지역에가 백씨네들 묘가 비(碑)해 세우고 있어요.듣는 바로는 그분들이 거제 설립, 거제리란 동네를 제일 먼저 들어와서 사시다가 지금은 밖으로 나가불고 안 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28

    [보성군] 거지 명당 인기 0    조회 515    댓글 0

    조사자 : 혹시 윗대 어르신한테 어렸을 때 귀신을 만났다던가? 어디 다니다가 도깨비불을 봤다던가? 이런 이야기가 혹시 알고 계신 게 있나요? 제보자 : 그 11대 할아버지가 나주에서 살다가 여기로 왔어. 근데 그 사람이 뭐냐면은, 하도 복잡하게 산께로 짚신장사를 했더만. 그래가지고 움막을 짓고 짚신장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9월 22일

    [신안군] 거지 첨의 보은 인기 0    조회 433    댓글 0

    옛날에 어느 면장이 한 분 있었던 모양이지요. 그런 것이 어쩌다 보니까 공금을 남용을 했지요. 그래 서 사형이 확정이 됐읍니다. 그런데 인자 사형이 확정돼서 맻인날 사형 집행을 한다 할 때, 면직원들이 하도 면장이 그 정상을 생각해서 하나 연회석을 아마 개최했든 모양이지요. 그래서 그 연회석에 술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8

    [해남군] 거짓말 사내와 원님의 딸 인기 0    조회 480    댓글 0

    원님이 얼마나 거짓말을 잘하고, 잘 붙여먹은 놈인가. 자기가 딱 딸을 내놓고 우리 딸을 내놓고, 요놈 자기 딸을 안 줄라고 “오냐” 하고 고개를 끄덕이면은 그것은 거짓말이 아니여 부러. 그라니까 딸을 데려갈 수가 없어. 그 거짓말을 했는데도, 아 그게 참말이구나 하면 가불고, 가불고. 한 청년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