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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삼인산 바우 이야기 인기 0    조회 179    댓글 0

    부엉바우는 아까 삼인산에서 둘째 칸 장구배미 우게 산에서 다음 칸으로 동쪽으로 흘려 내려온디 가서 부엉이가 살았어. 거기서 부엉이가 부엉부엉 울면 여기까지 훤하게 들렸어. 나 어려서도 그 소리가 들렸어. 바우가 엄청나게 커. 요렇고(두 팔을 벌려 원을 그리는 크기).여시바우는 일층에 있어. 한 칸에 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9

    [영암군] 삼쟁이골 뽈기 인기 0    조회 175    댓글 0

    삼쟁이 골짝이 여그서 젤 무서운 곳이어. 왕곡장에 갈라믄 산속으로 걸어가. 겁나 좁은 길을 걸어서 가야한디, 무성께 여러 사람이 모타서 지나 다녔어라. 혼자 갈 때는 그리 못 가고 멀리 돌아 다녔지라. 인공 때 거기 골짜기에 송장들이 첩첩산중으로 쌓여 있었어라. 그 시체들이 삼 년이 지나도록 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양군] 삼정등과 구승지 터 명당 인기 0    조회 179    댓글 0

    삼정승이 난 자리를 대팽이골이라고 하는데 목면 산봉우리 밑에 마당바우가 있는 골짜기에요. 삼정승이 났지요. 국회의원 3형제가 났으니. 김홍용, 김문용, 김성용. 김홍용이는 제헌이후 국회의원을 지냈고, 김문용이는 보궐로 당선되고, 김성용이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국회의원이 된 걸로 알아. 풍수지리학상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4

    [함평군] 삼정리 마을의 유래 인기 0    조회 256    댓글 0

    지금으로부터 400년 정도 전에 무안에서 경주 정씨들이 이주하여 마을이 생겼어. 마을에 정자를 세 개 지었기 때문에 마을 이름이 삼정리가 됐지. 석 삼자에 정자 정자여. 소나무 숲에 있는 정자는 송정, 냇가에 버드나무 많은 곳에 있는 정자는 벽류정, 영화정 마을에 있는 정자는 영화정이라 불렀지. 무안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14

    [함평군] 삼정리 서당골 인기 0    조회 206    댓글 0

    우리집 옥상에서 서쪽으로 맞보는 곳에 서당 골이라는 산골짜기가 있다. 150m거리 밖에 안 되는데 그 주변에서 옛날 옹기, 기와 조각들을 발견할 수 있다. 마을 어르신들께서도 옛날에 암자가 있었으니 서당이 있었느니 하는지라 잘 모르신다. 내 생각에는 마을에서 100m 떨어진 산골에 서당 보다는 암자일거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8월 28일 오전10시

    [담양군] 삼지내 슬로시티 이야기 인기 0    조회 173    댓글 0

    (조사자 : 창평이 왜 슬로시티로 지정이 되었으며, 슬로시티의 정신은 무엇인지 이야기 좀 해주세요.) 슬로시티가 지정 된지는 2007년 12월 1일이죠. 이곳은 돌담길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마을사람들이 옛날에 만들었던 전통슬로푸드인 엿을 그대로 만들고 있는 게 너무 좋아서 제안을 했다고 하드라구요. 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21

    [담양군] 삼지리 상징 소나무 인기 0    조회 178    댓글 0

    300년도 더 되요. 이 소나무가 담양군 보호수가 되았어요. 심은 년도로 해주면 된 디. 지금은 개인이 샀는데 보호수로 지정이 되가지고 개인이 손대지를 못합니다. 땅은 개인 것으로 봐야죠. 처음에는 소나무는 3억 이야기도 나오고 그랬어. 삼지리 소나무가 마을의 상징입니다. 추월산에 가서 볼 수도 있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6

    [담양군] 삼지리 형성과 유래 인기 0    조회 172    댓글 0

    옥천조씨가 순창에서 왔어요. 지금은 한분도 안계셔요. 광산김씨가 화순서 왔고. 그다음에 금영김씨가 순창에서 왔고, 전주이씨가 창평에서 왔어요. 옛날에 동네 앞에 섬이 3개가 있었어요. 섬이 3개가 있어서 삼도천이라고 했어요. 경지정리 함서 다 없어져 버렸어요. 마을이 추마실서 누에를 키우고 그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6

    [담양군] 삼지마을 당산제 인기 0    조회 177    댓글 0

    도둑당산은 옛날에 도둑이 들어와 가지고 마을을 삥삥 돌다가 나가지 못한다고 할아버지 당산나무가 지킨다는 말이여. 할머니 당산은 (추마실에서) 누에를 치고. 80년대 전까지 당산제를 지냈지. 당산할아버지는 남아있고⋯. 추마실 그때 집이 있었는데, 거기가 집터가 맞어. 조씨는 없고. 김씨, 이씨들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6

    [함평군] 삼천갑자 동방석 인기 0    조회 207    댓글 0

    삼천갑자 동박석이라고 그 양반이 있어. 그 양반이 아무리 귀신들이 잡을락 해도 잡을 수가 없어. 삼천갑을 먹응께, 먼 둔갑이라니 말도 못 허제잉.아 그래서 샛 골이라고 거 다시(多侍) 샛골 그 장터에 냇갓이 있어. 그 냇 갓이 좋게 냇물이. 아 거그서 숯을 잔뜩 싯는 단 말이여. 싯친께 마치 그렁께 발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