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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삼신상 인기 0    조회 354    댓글 0

    예전에 애기 낳고 하면 삼신상도 차리고. 그냥 밥 해놓고 미역국 끓여놓고 빌고. 찬 물 하나 떠놓고. 상 밑에 짚 갈아 놓고. 그거를 시어머니들이 해. 어매들은 애기 낳고 못해. 시어매들이나 하지. 쌀도 한 그릇 올려놓고. 그리고 일례 지나야 하지. 일례 지나면 그 상에 올려놓고 그다음에 산모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0

    [장흥군] 삼십포 바다 속에는 밀항선 배 한 척이 침몰해 있었다 인기 0    조회 269    댓글 0

    여그서 쩌 그 나무. 인자 우리가 히엄을 쳐가지고 인자 쩌기 여그[지금은 논이 된 옛 삼십포 바다를 가리키며] 한 가운데만치 가먼. 거그서 인자 업져서 물속으로 들어가서 보먼 갱조개라고 있어요, 요만쓱한 꼬막 같은 거. 그거를 많이 캐다가 집에서 쌀마 묵고 그런 시절이 있었어요. 게도 여그서, 뻘게 그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06

    [장흥군] 삼십포구와 해양문화가 발달했던 용산 남하 인기 0    조회 335    댓글 0

    저희 이제 남하는 지금 현재는 인제 귀농하고 귀촌하신 분들이 상당히 많이 와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들을 보며는 사람들 성품이라든가 사람과의 관계를 상당히 중요시 하고, 외지에 분들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명 자체도 옛날에는 저희들이 남상 남하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4

    [신안군] 삼암봉 인기 0    조회 254    댓글 0

    여그 가면 삼암봉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그 바우에서 그러니까 일본 놈들이 거기다가 일테면 측량할 때 돌을 묻어놨어. 그런디 어떤 여자가 나무하러 갔다가보니까 거기가면 과실이 많이 있었거든, 겁나게 있지, 그런께 우들도 그 전에 어렸을 때 까시에 긁혀 가면서 과실 따묵으러 막 돌아다녔단 말이여, 어 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6-10-31 ~ 11-06

    [목포시] 삼여(三礖) 인기 0    조회 266    댓글 0

    영산강 하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앞 바다에 위치한 삼여는 다음과 같다. ⓵ 돗여 : 처음 솟았다 하여 “돗여” ⓶ 수문여 : 바다 물속에 숨어있다 하여 “수문여” ⓷ 강진여 : 당시에는 이곳까지 강진군에 속했다하여 “강진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보성군] 삼을 굽던 풍경 인기 0    조회 415    댓글 0

    삼을 벨 때는 집집마다 일할 능력이 있는 장정들이 나와서 순번대로 쭉 삼을 벱니다. 묶고 운반 할 수 있는 것까지 운반해다 한꺼번에 삼솥에 넣어 삼을 굽는데 집집마다 자기 삼이 다섯 단이면 다섯 단이 표시가 틀리게 가운데다 묶는다던지 자기 표시를 잘해가지고 삼솥에 넣어가지고 각자 집에서 가져온 연료로 찝…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06. 10.(수)

    [구례군] 삼을 삶는 과정 인기 0    조회 246    댓글 0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9일

    [강진군] 삼인 마을의 지명 유래 인기 0    조회 184    댓글 0

    구술자 : 옛날 신전면 삼인 마을 뒷산에는 왕골이라는 골짜기가 있었는데 그곳에는 아그들 공부허는 서당이 하나 있었어. 서당 훈장은 인격이 높고 정말로 자애롭기로 소문이 자자한 사람이었어. 그란디 그 훈장이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 하나 있었다고 그래. 많은 제자들이 다 잘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바엔 더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9. 27

    [담양군] 삼인동과 원오정 지명유래 인기 0    조회 167    댓글 0

    박씨라고 하데. 제일로 먼저 애초에 첫 이사 와서 사신 분이 박씨다고 그랬어요. 삼인산이 어째서 생겼냐. 사람인(人)자가 세 개가 모여서 삼인산이라고 했어. 삼인산 아래에 바로 있는 마을이라 하여 삼인과 마을동(洞)를써서 삼인동이다. 원오정은 저 밑에 마을이고⋯ 원오정이 원래 거가 머구쟁이라고(머귀나무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9

    [곡성군] 삼인동과 형제봉 인기 0    조회 343    댓글 0

    김숙경제보자 : 옛날카면 6.25서부터 거가 학살지였기 때문에 학정리 올라가는 중간을 삼인동이라 그랬잖아요. 저 위에거 말고 그 저거에서 거 그때 6.25사변때는 거서 총살을 많이 시켰잖아요.조사자 : 거, 삼인동에서..제보자 : 예. 그래서 우리가 거 길을 가기를 굉장히 꺼려했거든, 그래서 전에는 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