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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삼베옷 이야기 인기 0    조회 237    댓글 0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9일

    [영암군] 삼베짜기 인기 0    조회 193    댓글 0

    나 어렸을 때 고상 오지게 했서라. 미영 틀고, 삼베 짜고 하는 일은 이골이 나제. 삼베 짜는 법 은 잘 알지라. 다 해 봤는디. 삼을 밭에다 심거. 이른 봄에 씨를 심거 갖고 칠월에 비어 가지고, 냇갈 가에 양철로 크게 솥 을 짜서 묻어놓고, 그 밑에다 불을 때서 삼을 삶아. 삼을 쟁여서 푹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양군] 삼베짜는 이야기 인기 0    조회 194    댓글 0

    처진 밭이 있어. 처진 밭이 있으면 삼을 숨거. 씨를 파갖고 요렇게 숨거. 숨구면 인자 요만큼 크제. 요렇게 크면 사람 키만큼 커. 그러면 그놈을 낫으로 짤라. 그면 대를 요런 놈(손으로) 있제. 대를 착 한쪽을 비면 한쪽이 날캅해 이가. 그면 그놈을 잎싹을 뿌어. 잎싹을 뿌어갖고 인자 그놈을 쨉매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6

    [진도군] 삼별초 군인과 말무덤 인기 0    조회 267    댓글 0

    이 마을에 멀무덤(말무덤)이라는 지명이 있어요. 왜 멀무덤이냐고 우리가 어려서 어르신한테 물어보믄은 거저 그 삼별초 용장산성 군인들이, 우리 삼별초 군인들이 쫓겨 가면서 말이 죽어서 거그다 묻었다 해서 현재까지 지명이 멀무덤이고. 옛날에는 거그서 말에다 달았던 장식물, 구슬같은 것도 우리 할머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3

    [진도군] 삼별초 병사들의 원혼과 돌장승 인기 0    조회 276    댓글 0

    장승 때문에 단순히 덕병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라고 나는 글케 생각해. 옛날에 장승이 왜 거가 지어졌냐믄, 삼별초 때에 왕하고 배중손 장군은 다른 데로 도피해 버리고 지금이로 말하믄 쫄병들만 거가 있으니까는 그 당시 몽고군인가 그 사람들이 데려다가 덕병 앞바다에다가 바닷물이 많이 들었을 때 거그다 침몰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18

    [진도군] 삼별초 지씨와 노수신이 유배 왔던 거제 인기 0    조회 196    댓글 0

    (조사자 : 거제 지씨라는 분과 노수신 관련 얘기 좀 해주세요.)그랑께 거제, 지금 글쎄 삼별초 난 때나 될까?삼별초 난 때 지씨라는 분, 이름은 잘모르겠구만. 지씨라는 선비가 삼별초 난 때 거제에 와서 그 해변에서 살았어. 인자 뒤로 또 노수신이라는 어르신이 거제 고리 유배를 와갖고, 그 지씨라는 어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15

    [진도군] 삼별초군이 남긴 나근당골과 말무덤 인기 0    조회 286    댓글 0

    제가 어렸을 때 우리 집 뒤에 나이 드신 육십 대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할머니한테 들은 바에 의하면, 삼별초군들하고 전쟁이 나서 왕무덤재를 넘어서 도망을 가다가 왕무덤재 지금 왕 무덤 자리에서 말이 쓰러졌드랍니다. 그래갖고 말은 거그서 그냥 죽고 왕은이 그 욱에로 올라가다 적군에 또 살해를 당해서 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6

    [진도군] 삼별초와 망바위 인기 0    조회 316    댓글 0

    <멀리 내다보이는 망바위와 제보자> 저기 저 보이는 바위가 ‘망바위’ 라고 합니다. 저 바위는 삼별초군이 여 용장성에 주둔하고 있을 때 적군이 쳐들어오는지를 감시하는 일, 요샛말로 하면 초솝니다. 초소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망바위까지 한 이 킬로미터쯤 되요. 저거 저가 벽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3

    [진도군] 삼별초의 흔적인 떼무덤에서 농사를 짓다 인기 0    조회 194    댓글 0

    삼별초란 당시 왕온이 죽고 난 후, 퇴색이 짙어 사기를 잃고 쫓기던 삼별초군이, 영산에서 돈지로 바로 넘어오는 수많은 병졸과 그 종속들이 침계 쪽으로 밀려드는 부대와 같이 만나 돈지 평지뜰에서 마지막 결전을 벌였을 때, 피차간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여 그 시체가 하도 많아서 어찌 할 수가 없기에 의신초등…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4

    [순천시] 삼불액과 삼불암 인기 0    조회 200    댓글 0

    삼불액은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중간지점에서 밭으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삼불암 터를 지금도 삼불액이라고 전해 내려오고 있지라.저 산 꼭대기 여 지금 밭이 있고 그럽니다마는 ‘삼불액’이라고 하는 것은 옛날에 암자가 있어. 절터였어요. 그래서 지금도 거기에 가며는 기왓장이 있어(청중1 : 작년에 그 삼불암 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