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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산골(약으로 쓰던 돌가루) 인기 0    조회 487    댓글 0

    구술자: 옛날에는 단방약을 많이 썼잖여. 이 산골도 단방약의 일종인디...산골은 구리의 일종으로 사람의 뼈가 부러졌을 때 맞춘 다음 갈아서 먹으면 잘 붙는다는 접골약으로 쓰이던 돌가루여. 근디.. 고바우에는 산골이 매장되어 있는디... 좀 더 설명하자믄... 청황색을 띠고 있고, 4각형의 젓가락을 도막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7. 12

    [구례군] 산골에서 밤에 일어난 이야기 인기 0    조회 248    댓글 0

    우리형부가 옛날 옛날에 의사였는디, 지금은 한 75살 먹었거든요. 근디 그때 근무 할 때 이야긴데, 정말 언니랑 결혼 해가꼬 막 얼마 안됐을 때 애기를 났다고 저 산골에서 애기를 났다고 연락이 왔드래요. 그래서 그 때는 자동차도 없었고, 별 방법이 없어서 인자 집에 있는 한 자전거를 타고 진짜 진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29일

    [신안군] 산골짜기에서 아이 찾은 이야기 인기 0    조회 249    댓글 0

    옛날에 우리 마을에서는 우리 클땍에, 애기 잃어버려가지고 찾기도 하고 그랬었어요. 우리 인자 한 20살 먹었을 때인가 그때 우리 마을에서 컸는데 애기가 자다가 한 다섯 시 경에 지그 할아버지가 보라 고 놔뒀는데 나가브렀어. 그래가지고 나가브렀는데 한 가을쯤 되았어. 우리가 찾으러 다녔어 밤에 산으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9

    [영암군] 산꼭대기 샘 인기 0    조회 171    댓글 0

    오산마을 뒤쪽이 성뫼산이라고 불리는 산이 하나 있는디, 그 꼭대기에 성터가 있어 라. 우리 어렸을 때만 해도 성터 돌들이 많이 있었는디, 사람들이 돌을 다 주어다 집 을 짓는 바람에 지금은 성 흔적이 없어져 부렀지라. 여가 봉화대가 있었던 곳인디, 어 른들 말 들어보면, 여기 봉화대에서 불을 피우면 쩌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산다이 인기 0    조회 354    댓글 0

    (조사자 : 어르신 산다이 아까 얘기 하셨는데. 산다이 어르신도 해보셨어요?) 나는 산다이 노래라고는 전~혀 몰라요. 그란데 여기 여자들이 산다이를 잘~해요. 어려서부터 나무하 러 가므는 그라고. 지금도 같이 늙어간 사람들허고 놀다보믄 인제 지게로 목발 때림시로 우스게말같이 그러믄 이러고 저러고 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1년 8월 26일

    [강진군] 산달에 돼지 잡아 돼지코로 태어난 아이 인기 0    조회 214    댓글 0

    구술자: 강진군 영파리 윤영애 입니다. 시집가서 살면서 너무나 어렵게 애기 낳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19살에 시집와서 스물에 애기를 낳았어요. 그렇게 살다보니 큰집이가 큰 시제를 모시게 되갔고 시제 장만을 하는데 돼지를 잡게 되었어요. 그런디 돼지를 잡는다고 두 부부가 숨었어요. 그 달이 해산하는 산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1. 6

    [장흥군] 산동마을 7개 절터와 신비로운 거대석축 인기 0    조회 362    댓글 0

    이조 때로 알고 있는디, 절이 일곱 군데가 있어요. 그 절터가 농짝만한 돌로 싼 터가 있어요. 일곱 군 데 다가. 지금을 다 철거 되야부렀지만. 그런데 지금 암자를 지워놓고 지주 한 분이 살고 있거든요. 그분이 절을 지을라고 시주를 할라고 지금 애를 많이 쓰고 있거든요. 잘 된란지 모르것습니다.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04

    [신안군] 산두리 벼락바위 인기 0    조회 331    댓글 0

    안좌면 산두리(安左面 山斗里) 뒷산 길목에는 길이 8m 높이 8m 되는 우뚝선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를 벼락바위라고 부른다. 읍동(邑洞)에서 6km쯤 떨어진 곳에 대척리(大尺里) 새원안이란 제방이 있다. 지금부터 100여년전에 제방을 쌓을 때의 일이다. 농민들은 마무리작업인 절강공사를 하기위해 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산두마을 벼락바우 전설 인기 0    조회 341    댓글 0

    마을 동북쪽에 있는 바위로서 제방(뚝)을 쌓으면 터지곤하여 도승을 찾아 방법을 물었다. 사람을 산 채로 묻고 뚝을 쌓으면 터지지 않으리라 하여 사람을 구하던중 때마침 거지가 어린 자식을 데리고 동 량질을 왔으므로 그에게 한바구니의 돈을 주고 그녀의 자식을 사서 묻고 그 위에 뚝을 쌓으니 터질일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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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산밖굴의 시체 인기 0    조회 291    댓글 0

    (청중 : 산밖굴에다 갖다 죽인 사람들은 그때는 어느 때여?) 그때는 목포형무소 터져서 그때 그랬어. 탈옥사건 때 나도 봤어. 옛 날에 순전히 여기 길로 뻑뻑허니 그때는 차도 없은께 전부 걸어서 갔어. 그래갖고 거기다 다 죽여브렀어, 구댕이 파고.) (청중 : 산밖굴에다 가라우.)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