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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사냥 이야기 인기 0    조회 243    댓글 0

    나는 총을 가꼬 사냥을 다녔어. 말허자면 포수들 같이 몰이도 해주고 저런디를 막 많이 댕겻어, 산을 모른디도.고거 한 20년 이상 됐지메.그때 포수들이 여그 구례 사람들도 있었어 .문화원장이 우두성이자나? 총은 있어 쏘도 못해..쏘도 못흔디 인자 여그 많이 댕겼어 두성이도.그 사람이 왔고 정낙연이제? 낙…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22일

    [신안군] 사냥꾼과 노루 이야기 인기 0    조회 318    댓글 0

    산 포수가 짐승을 잡으러 갔는데, 지금 같으면 제한이 있는데, 그 전 세상은 맘대로 잡았거든. 노루 가 새끼를 낳단 말이여, 낳는데 노루를 쏠려고 본께 노루가 새끼를 들고 요러고 있거든, 떨고 있어, 이 사람도 가만 생각해 본께 아하 저것도 새끼를 낳아 가지고 그 자식에 대한 애착심이 있는데 말이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6-10-31 ~ 11-06

    [영암군] 사는 곳이 두 곳 인기 0    조회 177    댓글 0

    나는 사십구 년생으로 태어 난지 돌도 지나지 않아서 육이오가 일어났어라. 우리 동네는 월비 마을이었는디, 경찰가족과 군인 가족이 많이 사는 곳이고, 그 옆 쌍정마을과 사자마을은 농사만 을 짓고 사는 가난하고 살기 힘든 마을이었어라. 인민군이 점령하고 우리 월비사람들에게는 비참한 시절이었어. 평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사당골 이야기 (1) 인기 0    조회 303    댓글 0

    숲이 우거져서 지금은 못 가고요. 겨울에나 되야 갈꺼요. 장성동 가면요. 이부근씨라는 분이 노인장 이 있어요. 옛닐에는 거기까지 물이 들었는디 지금은 막아가꼬 논도 만들고 저수지도 만들어브렀어라. 옜날에 배도 들어왔었는디. 그 욱에가 사당골이 있어요. 그 집터가 있어요. (언제정도에 막았을까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05-07-22

    [신안군] 사당골 이야기 (2) 인기 0    조회 309    댓글 0

    저그 장성동이라고 저그서 오다보믄은 염산 장성동이라고 써진 동네가 있거든. 거그서 가다보믄 저수 지가 이렇게 우측에 막 재 넘으믄 저수지가 이썽. 그 안에가 사당골인데 거가 사람 죽이는데 사당골이 사형장이제. 망나니들이 거그가서 사람 죽이는데제. (남사당패가 기거하던 곳이 아니고요?) 그런 사당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05-07-22

    [신안군] 사당골 이야기 (3) 인기 0    조회 297    댓글 0

    여그 장성동 마을에 있는디 거그 마을 뒤로 넘어가믄 그 너매가 들이 있어. 들이 있는디 현재는 그 고랑에다가 저수지를 박았는디 그 고랑이 솔찬히 깊은디 그 저수지 막으 누이에 보고 사당골이라 그러 거든. (왜 사당골이라고 부른답니까?) 거그도 옛날에 사람 살든 집터가 있어. 모도 헤져가꼬 거그서 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05-07-22

    [강진군] 사당나무 팽 먹다가 떨어진 이야기 인기 0    조회 208    댓글 0

    구술자: 그때당시에는 풀지게를 지고 풀하러가 그런께 우리 어머니가 우리집에 같이 사니까 형수제 우리어머니가 오시기를 기다리고 인자 계세 근디 그때 당시에 팽이 익었던가봐 늦여름이나 됐는가 몰라 팽 익을때니까 긍께 풀지게를 딱 받쳐놓고 팽나무에 올라가서 작은아버지 형수제 우리 형수 오신가 안오신가 보니라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1. 21

    [강진군] 사당리 푸조나무 나무꾼의 전설 인기 0    조회 271    댓글 0

    구술자: 나는 사당리 푸조나무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이 나무는 예전에 고려청자를 굽던 가마터 부근에 있는디... 도공들의 보살핌으로 지금까지 남아 있다고 합니다. 또... 그와 관련된 전설로는... 옛날 어느 나무꾼이 이 나무의 가지를 잘랐다가 급사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나무가 그냥 보통 나무가 아니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26

    [신안군] 사대문 동쪽 소나무 이야기 인기 0    조회 370    댓글 0

    재밌는 이야기는 뭐가 있냐면 저기 저 동문에 가면 소나무 있다고 했소. 신기한 것은 소나무를 찧으 면 찧어다가 하면 그 사람이 죽는다는 그런 유래가 있죠. 사실 죽었고. 독가 아버지라고, 그분이 소나무 를 찧었어요. 그래가고 죽었다는 유래는 있어요. 석보라고 여기서 살지는 않은디 죽었지요. 그애 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신안군] 사대문에 얽힌 이야기 인기 0    조회 292    댓글 0

    우리 익금리에가 사대문이 있어요. 동남서북 이렇게 돼 있거든요? 동문이 있고, 남문 있고, 서문 있 고, 북문 있지. 저쪽 가에 가 동쪽이거든요? 여기서 보면? 근데 거가 큰 소나무가 있었어요. 아주 잘생 긴 소나무가. 그것이 주위에 농약 같은 위험에 의해서 그 자연 죽어버렸죠. 참 솔이 잘생기고 좋…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