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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빨치산과 용흥사 인기 0    조회 173    댓글 0

    용흥사가 저 어렸을 때 들어보면 그 굉장히 큰 절이었는데 6.25때 저희 아군들이 다 소실을 시켰대요. 대웅전만 남겨놓고⋯.왜 그랬냐면 이게 그 노령산맥 끝자락이여 가지고 지리산하고 이렇게 연결이 된답니다. 그래서 그 6.25때 빨치산들의 저녁에 아지트여가지고 우리 아군들이 다 소실을 시켰어요. 그래가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5

    [고흥군] 빼앗긴 밭을 찾아준 인민군 인기 0    조회 269    댓글 0

    (조사자 : 6·25 때는 어떠셨어요? 피해는 없었죠?) 예. 6.25때도 요 질로(이 길로), 저 거시기, 구인들이 다니구, 댕기고 그랬는데. 그 6.25 반란 나서, 여그, 여이 집. 이이 속에, 지금 나무 [마을 위편의 산자락을 오른 손으로 가리키며] 속에 집이 한 채 들었습니다. 저 집사람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2

    [신안군] 뻘과 모래 인기 0    조회 313    댓글 0

    @ : 이것은 뻘이나 모래 도초를 원으로 본다면 동그랗게 본다면 딱 나눠서 한 쪽은 전부다 모래. 한 쪽은 전부 다 뻘. 딱 두 개로 나눠지죠. 근데 모래에는 이쪽에는 이제 시금치가 나죠. 여쪽은 소금. 딱 여의주를 만들었을 때 @ : 아 그렇게 되는 구나 한 쪽은 소금, 한 쪽은 시금치.그러니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3.24

    [목포시] 뻘바탕 인기 0    조회 295    댓글 0

    대성초등학교 일대와 옛 노인복지회관 서쪽의 개펄땅을 뻘바탕이라 하였다. 특히 목포에서 간석지가 많아 뻘바탕이라 불리는 곳이 여러 곳이 있어서 앞에다 동명을 붙여「대성동뻘바탕」「연동뻘바탕」 등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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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뻘에 묻은 처녀 인기 0    조회 164    댓글 0

    옛날에는 쌀이 귀해서 바다 갯뻘을 막아서 농토를 만들었는디, 갯뻘이 호루뱅 모냥으로 생겨야 막기가 좋은디, 원둑을 막아서 그 안에 바닷물이 빠져 나가믄 농토가 되었제. 동해안은 못하는 디, 이짝에서는 많이들 했제. 지금은 기계가 발달되어서 포크레인으로 막으니까 가능한디, 옛날에는 구루마, 흙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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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뻘에 빠져 죽은 간첩 인기 0    조회 189    댓글 0

    우리 저가 염전이 있었어. 근디 저그 시방 마산 있는디서, 간첩이 뭐냐믄, 저그서 건너오다가 빠져불었어. 이를테믄 빠진 데가 진구렁창이 있어. 왜냐그믄은 그 강이 이 도는 곳으로, 원래 거그 도는 디는 메사져뿔었는디(메워졌는데), 흐렁흐렁 헌디 거그는 이런 사람도 가도, 배로 밀고 갈라믄 갈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5. 01.

    [해남군] 뻘이 좋았던 공세포구 인기 0    조회 384    댓글 0

    여가 바다, 바다였는데, 이 넘에가 공세포라는 포구가 있었어요. 그랑께 공세포에서 인제 목포로 가는 배를 타고 목포로 다녔지라. 그랑께 공세포는 해남에서 제일 처음에 한길이 난 것이 공세포에요. 해남읍에서. 그래가꼬 강진, 해남, 에 일본놈들이 세금을 받어가꼬 일본으로 갔지라. 공세포가 16호가 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1

    [무안군] 뼈빠지게 올라간다는 뼛바우재 인기 0    조회 305    댓글 0

    뼛바우재가 여기여 상사지 너메. 이 너메는 뼛바우재가 여기 잰디 상사지에서 가는 재여. 요 너메는 거기가 어디라고 하니, 학동이라고 하 제. 뼛바우재 너메는 학동 땅이여, 핸경땅. 뼛빠우재 요쪽은 무안땅. 거 기가 옛날에 젤 위험한 자리가 뼛바우재여. 뻘챙이가 있어 갖고. 밤이면 활동 허고 낮이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8

    [진도군] 뼈에 좋다는 명약 산골빠 인기 0    조회 266    댓글 0

    산골빠는 여기 잔등, 바로 동령포 넘어 가자면 잔등이여. 거가 내가 알기는 저런데서도 빼가 이케 좀 아프고 이런 사람들이 산골을 주수러(주우러) 거기를 다녀. 내가 어렸을 때도 보면 거가 ‘산골빠’‘산골빠’ 그라고 댕겨. 참말로 가서 보면 지금 그 질 밑에 헌 질이(옛 길이) 있어. 거그는 몰라. 그란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30

    [무안군] 뼛바위재에서 호랑이 만나다 인기 0    조회 294    댓글 0

       동산리 살 때 거가 거 뭐시여....., 바로 옆 동네 있어. 바로 옆에 애 기 낳다가 죽은 이 조문을 갔었어. 애기 낳다가 여자가 죽었는디, 거기 를 조문을 갔어. 내가 야닯 달 임신해 갖고 야닯달 되았는디 그런디 거 기 갔다 온 죄백기{죄밖에} 없는디, 내가 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