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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비장동의 날개달린 아기장수와 검수능선 인기 0    조회 262    댓글 0

    도림산서 요리 가다 보믄 길이 있어요. 비장동이라고. 파군교에서 와가지고 사굴 앞으로 와서, 파군교에서 사굴 앞으로 해서 요리 도림산 으로 들어와 가지고 도림산허고 같어요. 리가 지금. 옆구리에가 동이 하 나가 있제. (조사자 : 비장동이라는 이름도 예사롭지가 않은데요.) 근께 날 비자, 장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16

    [영암군] 비죽 인기 0    조회 166    댓글 0

    현재 모정마을의 옛 이름은 비죽이었어라. 그 비죽이라는 지명은 도선국사의 탄생설화와 관련 이 있는디 그 얘기는 이짝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모다 다 알고 있는 이야기 아니오. 어느 날 최씨 처녀가 저기 성기동에 있는 구시바우 아래서 빨래를 하고 있는디, 푸른 참외가 물에 떠내려 온께 그것을 건져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도군] 비지랑굴의 도깨비 인기 0    조회 232    댓글 0

    강계마을 옹구막에 사는 ○○씨 얘기는, 금갑서 사는 매제하고 즈그 동생하고 매형하고 삼형제가 그케 아침마다 댕김시로, 옛날에 끌어댕기는 방질 해갖고 고기잡어 먹는데, 즈그 각시가 밥해주면 아침을 먹고 나가서 방질하고 그랬는데, 하루 아침에는 밥을 한디 막 뒤에서 수군수군 또깨비가 그라드라 해. “아니 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22

    [담양군] 비차리 원효골 이야기 인기 0    조회 158    댓글 0

    비봉차래飛鳳釵來. 비차리(飛釵里). 500년 만에 봉황이 금비녀를 물고 다시 날아온다는 뜻으로 금비녀 물고 온 봉황은 지금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로서 화합된 마음 즉 부처님 마음을 가진 주민들을 뜻하지 않을까요. 옛날 우리 마을 유래로 봤을 때는 금비녀 자리여라. 봉황이 금비녀를 물고 가다 떨어뜨려 만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7

    [고흥군] 빈대 때문에 망한 망경암 인기 0    조회 349    댓글 0

    에, 망정암이란 절이 있는데. 망정암이란 절이 있었어요. 암자가. 망정암이란 절이 있었는데, ‘절에 하도 빈대가 만해가지고(많아서) 망했다!’ 는 절이 있어요. 불나불었어요. 그 절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10

    [신안군] 빈대 쌈(백년절) 인기 0    조회 245    댓글 0

    저 넘어 절터에 두류산에 가서 유명한 절터가 있는데 이 뽀짝가면 있어, 아무리 칠년 대한 가뭄애도 가물어 봤자 그 물은 언지나 샘이서 나와 그 물이, 근디 그 물 좋아서 거기다 절을 지서 노니까 아 이 놈의 빈대가 성해가지고 말이어 도저히 살 수가 없단 말이여. 할 수 없이 중들이 못 살고 나가 버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6-10-31 ~ 11-06

    [진도군] 빈대 잡으려다 암자를 태우다 인기 0    조회 188    댓글 0

    의신면 사천리 첨찰산 남쪽의 저 산꼭대기 저기에 고려시대 ‘정수암’이라는 암자가 있었습니다. 맑을 정자, 샘 수자 그래서 ‘정수암’이라고 하는데 이곳 마을 사람들은 ‘정삼이 절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저기에서 공을 드리면 아주 효험이 있다고 해서 여기 의신면 중앙부 일대 돈지, 옥대 일대의 중앙부 사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7

    [장흥군] 빈대 잡자고 절 태워 인기 0    조회 259    댓글 0

    만수마을에서 000사당을 마주보고 올라가다 왼쪽에 대나무 숲이 있어요. 거기 들어가면 약 5만평 되는 평지가 나옵니다. 지금도 비워 있어요. 그 안에 올라가면 절터가 있어요. 소나무 숲 사이에 대나무 숲이 따로 있어요. 실제로 절터에요. 지금도 층계가 두세 계단으로 돼 있어요. 그 터가 어떤 절하고 관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강진군] 빈대가 망친 절터 인기 0    조회 190    댓글 0

    구술자: 옛날 말씀을 드리며는 저기 옥담이라는 곳이 옛날 명칭이 고을 명칭이 옥담이라는 데가 있습니다. 거기서 한 500미터 가며는 쇠명당 지금 말하면 우리가 말하면 소 명당인데 쇠명당이라는 데가 있었어요. 그래갖고 그 명당이 아주 좋은 곳이라고 되었는데 지금 거가 어떻게 되었냐면 선산이 해주 오씨 안풍…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18

    [진도군] 빈대가 성해서 폐사한 덕사동 절 인기 0    조회 181    댓글 0

    지금부터 한 오백년 전인가 어쩐가 응덕리 덕사동 산 그 안에가 절이 있었습니다. 그란데 절 이름은 잘 모르겠고 그 절이 융성하여 잘 살았는데, 어느 순간 한때 빈대가 성해갖고 도저히 절을 운영 못하고 일시에 파산됐답니다. 저희들 어려서 가서 봐도 거그가 절터, 응 기둥 자국이 네 개 다 있고, 비자나무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