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주제어를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영광군] 불공드려 ‘나’를 낳았다네요 인기 0    조회 397    댓글 0

    여기는 저 위에 동굴이 하나 있어요. 동굴이 조그만한 것이 있는데, 거기에서 아들을 못 낳 은 사람들이 다섯이 모여가지고 기도를 했대요. 그래서 다 득남을 했어. 거기에서 아들을 얻었 으니까 그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서 (아들을 낳은 사람들이)절을 지었다는 그런 설화가 있어요. 그런디 정말 동굴이 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15

    [구례군] 불공드려서 오래 살았다는 이야기 인기 0    조회 231    댓글 0

    뭔 절이라고 그러드마. 암자 절인디 시방도 그 암자 절이 있데. 암자 절에서 부자집에서 인자 그 절을 다녔다네. 암자 절은 아무것도 없는디 그랬는디 인자 아들하나 낳고 못나서 또 나을려고 그 절에 공을 많이 드리려 다녔데. 그래가꼬 아들 7남매를 났데. 그래가꼬 애기들 잘되라고 공을 많이 드리려 다닌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5일

    [영암군] 불과 불 사이 저수지 인기 0    조회 174    댓글 0

    월출산과 은적산 사이에 학파 저수지가 있어. 그란디 월출산도 ‘불 화’자에 화회형국이고, 은적산도 ‘불 화’자에 화회형국이여. 불과 불이 서로 마주보고 있어. 그래서 그런지 언제나 불화가 끊이지를 않았제. 집안이 잘될라믄 한 마음이 돼야 한디 그렇지를 못한 것이제. 근디 공교롭게도 그 가운데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순천시] 불길한 소라고둥 소리 인기 0    조회 260    댓글 0

    어 전설에, 이약(이야기)을 들으믄 소라마을에 질(제일) 첫모냐(처음에) 이거 진씨들이 와서 터를 잡았다 그래. 및(몇) 백년 전에 동네가 호수도 없고 소라고둥 소리가 가끔 났다여. 뭐이 안 좋을라글믄 그 소리가 나믄 부락 모도 그 사람들이 ‘이거이 안 좋은 일이 날란갑다’ 그런 막 의아심을 가지고 그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14.

    [영암군] 불끄기 인기 0    조회 171    댓글 0

    옛날에 이 동네에 박영감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디, 어느 여름날 낮에 일을 하도 힘들게 하고 잠 이 들었어라. 그란디 이 양반이 잠만 자면 옷을 다 벗고 자불어. 그래서 그날도 옷을 다 벗고 자는디, 갑자기‘불이야, 불’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여. 그래서 정신이 번쩍 들어갖고 일어나 본께는 마을 사람들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목포시] 불난 여학교 자리와 불종대 터 인기 0    조회 329    댓글 0

    (요 앞이 불난 여학교 자린데, 왜 불이 났을까요?) 어려서 들은 얘긴데 수위 아저씨가 학교 다니기 싫어서 옛날에는 학교에 발판이 있었잖아요. (맞아요.) 그것을 불태웠다고 하대요. 지금은 집터로 돼있지만 옛날에는 언덕으로 돼 있었고 층계로 올라갔어요. (불종대 위치는 정확히 어디였어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06(화)

    [목포시] 불난여학교 자리 인기 0    조회 351    댓글 0

    목포시 북교동 131번지, 즉 불종대거리에서 북교동성당쪽이 아닌 왼편길을 올라가면 前 문재철씨댁 윗쪽에 목포공립보통학교(북교초등학교의 전신) 여자부가 있었는데 1927년 12월 화재로 교사가 타버려 폐교되고 여학교 학생들은 보통학교로 합병되었다. 그래서 그 자리를 「불난여학교 자리」라고 하였는데 그 자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목포시] 불당 안 샘, 보광사 짓샘 인기 0    조회 303    댓글 0

    유달산 보광사 짓샘은 원래 유달산 기슭의 산신당 밑에 있었으며 유달산 산신제를 지내는 제정(祭井)즉 산신당과 함께 유달산신을 모시던 신성공간었다. 이 산신당이 없어지고 짓샘 위에 미륵불을 봉안하고 보광사가 창사된 후에 오늘날의 모습으로 남게 된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한국인마을에서 산고가 들면 이 짓샘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순천시] 불당골 사람들 인기 0    조회 220    댓글 0

    버스에서 삼거리로 들어가잖아. 송광사 산문 지어놨어 지금 거기 지어 놨어. 거기가 아주 송광사로서는 중요한 지명을 가진 곳이에요, 거기가. 송광사하고는 뗄래야 떼어놓을 수 없는, 절의 경계요, 초입이에요 거기가. 그 이름이 불문들이에요, 불문들. 불문들이가, 불문덜이라고 발음해요. 그러니까 불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5. 09.

    [신안군] 불덩이가 있다 이 말이여. 시푸레 불덩이가 인기 0    조회 243    댓글 0

    그 거짓말이라고 그렇게 있네. (잠깐만요. 마이크 좀...) 거짓말은 인정하는디 그것은 내가 그 젊어서 현실을 목격했기 때문에 옜날에는 그런불이 있다고 나는 가정을 해. 왜그러냐믄은 흠. 가을철인디 가을 철이니까 지금 8월 9월. 8월 9월 초순. 초순이나 될꺼여. 그런디 형아하고 인자 저 턱골하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99.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