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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부잣집 털어 빈민 구제한 도둑골 의적단 인기 0    조회 317    댓글 0

    복흥마을 골짜기로 들어가면, 2km가량 들어가면 도둑골이라는 산이 있는데, 옛날에 도둑놈들이 많이 살았던 모냥이여. 그래갖고 집단으로 도둑질을 해다가 없는 사람을 구조하고, 부자들한테 털어다가. 그렇게 한 도둑놈들이 있있던 모냥이여. 집단으로. 지금도 거길 가보면 집터가 있습니다. 딱 독으로 쌓아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0

    [해남군] 부잣집에 장가든 꾀 많은 총각 인기 0    조회 309    댓글 0

    그래서 한 사람은 또, 즈그 엄매랑 둘이 살었어. 이놈이랑. 가난하디 가난한디. 둘이 산께는, 인자 이 게울배기가, 게울배기가 아들이 게울렀어. 그랑께 즈그 엄매가 워따 워따 저 게울배가, 어디가서 떼밭이나 잔 파라. 그랑께는. 여그서 보믄 동네 저 아슬아슬하니 머막 한디가 너리벙벙한 산이 있는디. 거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5-01

    [영암군] 부정 막은 선돌 인기 0    조회 176    댓글 0

    우리 연소마을 남평문씨 시조할머니 묘가 마을 들어온데 입구에가 있어요. 그 할매가 여그 들 어 온지 한 사백 년은 되았는디 정유재란 때라고 합디다. 그때 할머니 한 분이 아들 형제를 데리고 와갖고 자손이 천 명이나 되었다고 했는디, 이런 예 기들을 시할아버지께 들었어요. 그라고 문씨 윗…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순천시] 부정 탄 처사샘 인기 0    조회 237    댓글 0

    (제보자 조기수)나가 알기로 열 칠, 팔살이나 묵었을 때 그 샘에 갔던 일인디, 근방(부근) 그 사람들이 밥을 해갖고 물을 요렇게 바가지를 들고 마시고 막, “어서 오쑈!”야단인디 일부 물을 더 써야 할 건디 못 쓰고, 사흘을 자기들이 공을 들여갖고 물을 묵으러 왔는디, 우리들이 와갖고 물이 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26.

    [순천시] 부정한 관노를 징벌한 성장군 인기 0    조회 246    댓글 0

    여그 저 조곡동 죽도봉 산 밑에 가므는 환선정이라고 있어 활쏘는 곳. 근디 지금 있는 곳이 본래 있었던 자리가 아니고, 전에는 그 너메 저 둑실이란 마을이 있어. 거기 마을 앞에 가믄 큰 정자 나무가 있거든. 정자 나무 있는데서 죽도봉에다가 그걸 보고 과녁이라 그러제. 거기서 활 쏘는 훈련을 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01.

    [신안군] 부조 산두 간다 인기 0    조회 294    댓글 0

    부조 산두 간다는 말도 있어. 윗 동네에서는 부조 부조 산두 간다고, 간께 옛날 이 동네에 부조란 사 람이 살었던 모양이여. 최 부조란 사람이. 산두 간다. 산두 간다. 부조 산두 간다. 이 동네 바로 너메에 산두란 동네가 있어 부조란 사람이 있 는데 머리가 돈 사람이 아니었던 것 같어 한 100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5. 7

    [목포시] 부주두 인기 0    조회 302    댓글 0

    부주두(浮珠頭), 부주머리. 부주산 동쪽 기슭에 있는 마을이다. 영산강하구에서 배를 타고 마을 어구에 이르면 섬과 육지들이 우측으로 구슬이 떠 있는 듯한 지형을 빌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도군] 부주산 밑의 연주사 절터 인기 0    조회 237    댓글 0

    연골이란 지역은 정자리에서 대충은 서쪽 지방으로 철마산, 그랑께 요새는 지명상으로는 그 산 보고 부주산이라 해요. 그 철마산 수역 넘어서 이쪽 그 산 아래쪽에 계곡이 한 두 겹, 세 겹으로 지어진 적이 있는데 물이 좋습니다. 물이 끊어지질 않는데, 제일 아래쪽에 넓은 공터가 있는데 거기에 우리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18

    [영광군] 부지깽이(땅이)와 빗자루가 도깨비불로 변했어 인기 0    조회 372    댓글 0

    긍게 여기 인제껏 당산에서 들었으면 다 들었겄고만 그거는 귀신이야긴데 옛날에 할아버 지들이 가면 놀러를 가잖아. 친구네 집으로 놀러를 갔는데 우리 시아버지가 딱 이렇게 거 산 덩(산등) 너머 가서 놀고 오는데, 그러더라고, 거기서 인제, 옛날에는 이 길이 없었어. 이 길이 없어가 이 가운데 밭에를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04

    [신안군] 부지런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 인기 0    조회 258    댓글 0

    얼마나 부자로 살았드란가라. 그런께 사람은 될 수 있으면 양심이 발라야 되라. 일꾼을 한 열한명 데리고 사는디 모도 둘로 앉여서 사나끼를 꼰께 돈을 그전에는 돈을 사나끼에다가 끼어서 썼드라면서 라. 그 전에 옛날에는 사나끼에다가 돈을 끼라하면서라. 그런께 양심이 바른 사람은 이것 일꾼 쥔이 하 라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