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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부안곡 인기 0    조회 333    댓글 0

    내동 어은마을 옆에가 깊은 골짜기가 있는데, 거기를 부 안곡, 부안골, 그라고 지금까지 이야기를 하는데, 내동1구 어 은동에서 남쪽으로. 그런데 그 산꼴짜기에다가 으째서 뜰 부 (浮)자 기러기 안(雁)자 써서 부안곡이라고 이름을 지었을까? 항상 그렇게 생각을 해오던 중에, 60년대 70년대 자유 당 시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4

    [강진군] 부암과 망부암 인기 0    조회 181    댓글 0

    구술자: 그러니까... 지금 장흥군 용산면 억불산에 있는 골짜기인디... 골짜기에 금술 좋은 젊은 부부가 살았는디... 농사를 지으면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으나 남편은 늘 농부로서 만족하지 못하였다 이거여. 그러던 중 부인과 상의한 끝에 산에 올라가 10년 동안 공부를 하기로 결정하고... 즉 공부해서 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8. 22

    [영광군] 부엉 바위 인기 0    조회 320    댓글 0

    부엉바위는 부엉이가 살았다 해서 부엉바위고, 근디 부엉이가 우리가 어렸을 때 객지에 살다 살다 와서 보니까 1980년대까지 그때도 부엉이가 살고 있었든 것 같애. 부엉바위가. 실 제 어르신들이 거를 가서 보면은 뭐 꿩은 몇 마리 있었다 했제? 토끼도 몇 마리 있었다 하고. 부엉이가 둘맨키로(돌처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18

    [영암군] 부엉 부엉 인기 0    조회 164    댓글 0

    우리 부락에 팽풍바우라고 있어, 옛날에 팽풍치는 것처럼 생겼어. 거기서 내가 결혼하기 전에, 그 팽풍바위 중턱에가 부엉이가 살았거든. 부엉이 새끼를 한번 낳 으면 몇이냐면 세 마리씩 낳아. 그란디 하루는 나무를 하러가서 아래에서 본께, 구렁이가 위에 서 내려오는 것이여. 그래서 본께, 부엉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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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부엉바우 인기 0    조회 245    댓글 0

    부엉바우는 어쩌냐면 돌아가실 사람이 있으믄은 그 부엉바우에서 막 부엉이 울어라. “저 것 울믄 사 람이 돌아가시겄구나”하고 부엉이가 울믄 사람이 한 3일 후에나 돌아가셔라. 그러고 언능 죽을라믄은 부엉이 막 자주 울어라. 그리고 쪼까 늘어질라고 글믄 느릿느릿 울고. (부엉이가 신통하네요?) 예. 그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05-07-20

    [목포시] 부엉산 도막구렁이와 오룡산 큰구렁이가 비만오먼 싸와 인기 0    조회 290    댓글 0

    여그 부엉산은 도막구렁이고 쩌그 오룡산은 큰구렁인데 비가 많이 올라먼 서로 싸우는데, 서로 바다 가운데로 헤엄쳐 와서 중간에서 싸운다고 해요. 비가 올라먼 오룡산 무제봉이 안보여요. 비가 오면 두 뱀이 싸운 것이제라. 옛날에 우리 할아버지가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광군] 부엉이 울면 늑대 나타난다 인기 0    조회 281    댓글 0

    법성이 그전에 물도 귀허고, 늑대가 많았어. 근디 부엉이 울면 그 뒤에가 꼭 늑대나 호랑 이가 따라온다고 그러더만. 우리 어렸을 때. 우리 아부지가 얼마나 통이 적은가, 화장실을 갈라면 우리 엄마를 꼭 모시고 가. 그래서 가면은, 옛날에는 수싯대(수숫대)를 이렇게 했잖아요. 화장실을. 막 손에 쓸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9

    [신안군] 부엉이가 울면 사람이 죽는다 인기 0    조회 252    댓글 0

    혼불을 여그서도 내가 지금 한 번을 봤는데? 근디 인자 이런 것은 설화 쪽으로 이야기가 될 법도 하 겄다. 부엉이가 우는 때가 있어 저녁에. 부엉이가. 그럼 흔히들 부엉이가 저녁에 울믄 또 누가 죽을 모 양이다. 그런 것은 전장포뿐만이 아니여. 시골 어느 동네든지 대략 있는 말이여. 부엉이가 울어 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9

    [영암군] 부엌데기 인기 0    조회 164    댓글 0

    우리 부엌떼기들은 밥상 놓고 밥을 먹어본 적이 없어라. 시아부지, 시어머니 밥상 차리고, 시아 제들 밥상 차리고, 시누이랑 애기들 밥 차려주고 나서 나는 정게에서 쪼그려 앉아서 먹었어라. 어른 조심해서 살아야 하고 그랬지. 삼 대가 같이 살았어. 식구가 늘어나면 넘의 작은 방으로 재금내서 자고 와서 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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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부영잔교, 조기잔교 인기 0    조회 339    댓글 0

    부영잔교(富永棧橋) 조기잔교(朝汽棧橋). 영해동에서 몇 군데의 부잔교(浮棧橋)가 있었는데 일제시대에 건설된 것으로 부영선구점(富永船具店:조흥은행에서 해안쪽으로 가서 삼거리의 왼쪽 모퉁이에 있었다.) 앞에 있는 부잔교를 부영잔교라 불렀는데 이 잔교를 부영선구점에서 전조했었는지는 알길이 없다. 또 제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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