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어를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뭔 일탁했냐 뭐 일탁이가 잠깐만 그 인자 선비하나가 고상한 선비 하나가 그 옹주 중국 옹주 땅으로 스승을 찾아서 인자 가는 길인데, 도중에 어디 산속에 어디서 날이 저물었어요. 날이 저물어 가지고 밤이 되부러서 인자 뭘 즈그 잘 곳을 찾는디 뚝방에 보니까, 불이 쓰여서 보니까 소슬대문이 있더라. 그것이여…
그러니까 나로 해서는 할머니가 즉 말하자믄 인자 호환을 당했다고 그러죠? 호랭이 한테 인자 뭐해가꼬 인자 돌아가셨거든요. 근데요 이 마을이 아니고 요쪽 마을 삼호, 삼호마을인데 그 삼호마을에서 그 위에 산을 보면 호랑이가 살았던 굴이 있어요. (조사자 : 지금 옥매산) 예, 거가 있어요. 근데 거가 호…
옛날 옛적에 그 밥술이나 먹고 사는 내외가 사는디, 아들 형제를 두었든 갑디다. 그런디 어떻게 이상 한 생각이 있어서, 아 큰아들은 공부도 안갈치고. 그렇게 미워하고, 작은 아들은 아조 이뻐해서 공부를 잘 갈키거든이요. 아이 그래 인제 큰 아들이 먼저 낳으니까 장성해서 인자 여워 가지고 인제 자부를…
그런 이 약을 목포 역전에 간다치면은 놀러 대닌다고 부인들이 춤치고 뭣허고 지랄허는 부인들 대 놓고 이런 말 더러 해요. 한 사람은 자기 내외에 사는데 어쯔게 즈그 어머니한테 아주 불효를 헌단 말 이여. 불효를 해서 이건 이렇게 해봐도 안 되고 뚜드러 봐도 안 되고 갈쳐 봐도 안 되고 도저히 안 들 …
구술자: 저는 강진읍 교촌리에 사는 이진수입니다. 할머니한테 들은 말씀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그 아버지가 편찮으시기에 아들이 돈도 없었는데 살기 어려워서 돈도 없었는데 나올 때도 없는 돈들을 이웃에게 빌려다가 부모님 봉양하기 위해서 밥 좀 잡술만한 반찬을 해드렸는데 아들놈이 다섯 살 먹은 아들이 그것을 …
대흥사 우리 들어가시다 보면 해탈문 쪽으로 해서 천불전 뒤쪽으로 사찰과 연결되는 벽화가 되게 많이 있는데 그 사찰의 벽화, 불교하고 연결되는 그런 벽화의 설화에 대해서 몇 개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바로 대흥사 입구 들어가다 보며는 오른쪽에는 부모은중경이 있고요. 그 다음에는 기자 모신 이런 것들…
아천포가 있을 당시에, 여그 김주O 씨라고 있었어. 그 양반이 지금 살아 있으면, 백삼십 세는 되었을 거여. 그 양반이 큰 배를 열 척 가지고 있었지. 선원들은 미영으로 한복을 맹그러 입었 어. 여그가 바다일 당시에 우렁섬이라는 곳이 있었어라. 그란디 하룻밤에 배가 아홉 척이 다 빠져 서 모두 …
대풍리하고 이구당허고 부부탑에 관련된 이얘기를 드리겠는데요. 대풍리하며는 보편적으로 당나라 시절에 조공선이 당나라로 가다가 바람을 기다리던 곳인데, 매일 파도가 일어서 조공선이 출발을 못하 고 있다가, 날씨가, 파도일었을 때는 이 그 화장이 배 화장하면 밥해 먹는 사람인데, 화장이 어디를 가 고 없…
아 그리고요 한마디 얘기할까요? 60년도에 아조 여기가 고기 부서로 지금은 아주 귀하는데 그 아조 잡으러 댕기고. 바다 뒷마당이 목포 시내에 전기불보다 더 많앴어요 불이 밤에만. 배가 그렇게 수수천 만 척이 왔어요. 저 여수, 순천 뭐 완도, 진도. 그런데서 전부 이리 모여서 부서 잡으러. 그때마다…
병이 나 먼은 점을 해가꼬 손을 비비고, 손을 비비고 이그 저, 요런디가 머이 곤곳이 나고 그러면 막 (청중 : 부시럼 부시럼) 이 찰밥나무 뿌랭이 고것을 찌어가꼬 볼라 이, 그럼 잡기를 빨아낸다고.지금은 인자 병원으로 손구락만 아파도 병원에 가뿐게 소양이 없는디, 옛날에는 병원에 가먼 큰~ 돈이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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