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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봉덕이고(응 봉덕이여) 봉덕마을이고,조(조자) 군 구례군이라고 군(네 조군자) 섭 (조군섭님) 네. 36 1936(1936년) 12월 25일 (네) 애맨나이라. 마을에 대해서 거 옛날 사람들이 있어가꼬 우리들은 전해들은 얘긴데, 우리 동네가 옛날에는 뭐 당 당봉이라고도 허고, 우리가 알기로는 저우…
봉덕마을은 원래가 당동하고 봉학동이라는 그 두개 마을이 이렇게 인제 연적되어 있었는데, 예 1940년도에 두 마을을 합해가지고, 봉덕이라고 새 봉자 큰 덕자 봉덕이라는 마을로 개칭을 해 가지고, 예, 지금까지 이렇게 인제 어 지명을 유지하고 있는데 원래 봉덕은 그 학이 양쪽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형국이다…
@ 여기로 이사 오실 때, 이 명당으로 봉덕산을 보시고 오셨어요? 아니지요. 집 없어서. 이제 우리가 부안 살았거든요. 부안군 부안면 살았는데요. 좀 어디있냐? 빈집 있는가 알아 보랬더니 알아봤어요. 그랬는데 이제 알아봤다고 그러기에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인제 어머니가 그날 아침에 들어와 보시더니요.…
제 말씀 들어보세요. 우리가 저 봉덕산 용구녕(용구멍)에서 신추모래등으로 구녕이 떨어졌단말이요. 그때 당시 아까 용구녕에서 용이 신추모래등으로 나왔다 그래. 그래서 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내가 후레시를 새놈 두 개를 갖고 초등학교 때 그 용구녕을 돌격이다. 그래갖고 우리가 한번 끝까지 신추로 떨어진다 해서…
(왜 봉동이 왜 봉동이예요?) 봉이 새 중에서는 질로 좋은 새 아닙니까? 봉이 봉 마을이라고 그런 것인디 그전에 철도가 안 났거든요. 철도가, 안 났는디, 그 후에 모르것소. 뒷산이 봉 형국이여. 우리 마을 뒷산이. 그래서 봉 형국이라 봉동이라 했는디, 나중에 철도가 나니까 선견지명이 봉이 있었다. 그…
우리 형님도 전에 봉도 염전에 댕기시면서 오름 오다가 오름 잔등 보면 돌 넣는데 샛돌이 있어. 그란 디 소나무가 거가 겁나 있어. 여짝서 넘어가면. 거그 올 때 밤에 온디 앞에서 불 들어간 걸 보고 놀래 갖고 나도 서이 간디 뒤에 사람들은 도깨비 불 봤다고, 나는 안보고.
명당을 찾는다. 명당자리라고 해도 옛날에는 쩌그 봉두산 묫을 몰래 써요. 마을 사람들이 못 쓰게 하죠. 그랑께 모르게 갖다가 거그다 묘를 쓴단 말이여. 그러면은 날이 이렇게 쭉 비가 안 오고 가물면은 “틀림없이 누가 거그다 묫을 썼다, 묫을 썼기 때문에 이렇게 가물다.” 해서 그걸 부락민들이 가…
일찍이 책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산의 모양새가 봉황의 형국이라서 봉리라고 하였는데, 우리 마을의 뒷산이 봉의 머리에 해당 된디, 예전 어르신들이 말하기를 이곳이 봉의 머리 부분이라서 돌로 된 비석 을 못 세운다고 했어요. 봉리는 우리 저쪽 죽곡에서부터 아까침에 옛날에 그 이영리씨 어르신 사시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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