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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봉남 등대를 찾아왔던 강태공들 인기 0 조회 313 댓글 0
봉남 등대 밑은 부산 강태공들이 자주 찾는 낚시터였다. 한때 고기가 잘 나올 때에는 자리 잡기도 어려울 지경이었다고 한다.
[고흥군] 봉남 등대의 벽에 새겨진 무수한 추억 인기 0 조회 355 댓글 0
이 지금 여기가 원래 기존에 있던 등대는, 삥 둘러갖고 가드레일이 이쁘게 되어갖고 있습니다. 한, 그 뭐, 저희들 마을 추억들이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이 등대 안에가 [손으로 등대의 상부를 가리키며] 쩌 위에서부터 이 밑에 바닥까지 빼에~콕하게 좁쌀만한 글씨로 낙서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지금 …
[무안군] 봉남개비 인기 0 조회 308 댓글 0
도깨비불이 많았었다고 합디다. 요기 요 개비산이여. 거가 많이 난 다고 그랬어요. 지금도 개비산이라고 한 사람이 있어요. 망운 소재지 넘 어 가는 데가, 거가 개비산이어라우. 거가 도깨비 많이 난다고 그래요. 망운 소재지 넘어가는 중간, 논 건너가고 하는데 고 부분은 개비산이라 고 합디다. (조…
[구례군] 봉남리 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221 댓글 0
6.25사변 그 전후에 그 끝나고 난 후에 성터가 성터가 있었어. 그 성터가 인자 왜그냐면 그 공비들이 들어오면 혹시 그 침략이 되니까 그 마을 그 지금 그 유래가 거 어디가 있냐면 지금 우리 골 또랑이라는 그 속칭 그런데가 있어. 또랑을 경계를 해서 봉서리하고 봉남리하고 요렇게 있고 봉서리가 있어. 봉…
[고흥군] 봉남리 주민들이 본 도깨비불 인기 0 조회 335 댓글 0
그 시절에 도깨비불이, 나도 도깨비불을 경험을 해봤어. 옛날 저 우리 그 배 그 아부지가 그 살아계실 적에 배, 그 타고 정일이하고 나하고 누구하고 세 등대 밑으로 낚시를 갔으까? 붕장어를 낚으로 간 거여. 한데 아이 붕장어를 또 한~참 낚다 보니까, 아 거 등대 끄터리에 거 보니까, 오온 바위에…
[고흥군] 봉남마을 어민들의 조기잡이 인기 0 조회 333 댓글 0
(과거 이 마을에 배가) 많았죠. 저희들 아마 한 삼사십년 전에 고흥군에서 가장 부촌입니다. 저희 마을이. 1970년대가 성황이었죠. 여기가. 조그배(조기배). 뭐 칠산바다, 뭐 영광의 조그배가 아니고, 저희 마을 조그배입니다. 저희들 이제 칠산앞 바다 가서, 영광 가서 고기를 잡아오는데, 그때는 지…
[무안군] 봉대산 돌탑을 쌓은 고 박기철 처사 인기 0 조회 309 댓글 0
(조사자 : 우리 고인 되신 박기철 할아버지에 대해서 얘기를 들으러 왔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그때 그 탑 가셔서 보셨어요?) 다 쌓았다. 해서 한 번 갔제라우. (조사자 : 다 싸놓고는 뭐라고 하셨어요?) 하하하하. 탑 쌓았다, 고 허십디다. (조사자 : 이 탑을 왜 쌓았다고는 말씀 안하셨어요?…
[해남군] 봉대산 이야기 인기 0 조회 317 댓글 0
봉대산이 봉홧불길 따라 그 인자 봉대산이여. 그래서 면사무소 밑으로는 봉촌리여. 그래 인자 지금은 이름을 다 지어부럿은께 그라제. 저가 저 고금면이 저가 있습니까. 쪼그 저 쪽으로 갈라믄 요리 목포로 가잖아요. 그란 디 이리 다 댕겼어. 그란께 쩌그 장흥 천관산에서 봉홧불 키믄 이 봉대산에서 저…
[영광군] 봉대산에는 바위들이 많아 인기 0 조회 401 댓글 0
원래 봉대산에 있는 바위들은 일곱 바위를 갖고 칠암이라 이렇게 인정을 허는데, 우리 알 기론 야닯 개여 바우가. 바위가 야닯 개여. 저 호랑이바위 있고, 고양이바위 있고, 총 바위 있고, 농바위 있고, 치매바위 있고, 마당바 위 있고, 문턱바위 있고, 황새바위 있어, 이렇게 야닯 개. 그 산에 나무…
[강진군] 봉덕마을의 우는 바위(명암바위) 인기 0 조회 214 댓글 0
구술자: 강진읍 신성마을에 사는 안종희입니다. 강진읍에는 여러 마을이 있지만 봉덕마을에 우는 바위, 소리 내는 바위가 있어서 그 바위를 명암바위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그 명암 우는 소리를 내는 이야기를 좀 해드리겠습니다. 봉덕이라고 하는 마을은 아주 오래전부터 생긴 상당히 역사가 깊은 그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