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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복통을 앓을 때 인기 0    조회 339    댓글 0

    그라고 또 무단이 통알이 나고 배가 아퍼이. 그라고 또 저 지붕이다 물을 찌끄러갖고(끼얹어서) 그놈 받어먹으믄 나서. (조사자 : 무슨 병이죠?) ‘통알이’. 배가 갑자기 틀어 올라. 그라문 인자 짚석이다 물을 착~ 찌그러가지고, 그놈 바가치다(바가지에) 받어갖고, 그놈 믹여(먹여). 그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광군] 복평리 치마바위 인기 0    조회 382    댓글 0

    ‘치마바위’는 대마면 복평리 월랑산 중턱에 있습니다. 여자 치마바위처럼 보인다 해갖고 ‘치마바위’라고 해요. 지금은 소나무가 인자 나무들이 너무 커가지고 별라 얼마 안보여요. (지금은)잘 안 보이는데, 옛날에는 거 소나무가 크기 전에는 그 치매바위 넓이가 굉장히 넓어요. 넓게 보이고 거리가 먼 곳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02

    [해남군] 본처의 한풀이 인기 0    조회 346    댓글 0

    그냥 대고 옛날에, 에 우리들이 그 하든, 머시기 얘기 한번 해보까? 인자 옛날에, 이르케, 옛날에 밭이 사래 질고 장찬 밭, 이르케 질고 감도 널룹고 질그랑께, 사래 질고 장찬 밭에서 인자 처녀가 거기서 콩퐅을 따고 있어. 콩폿을 따고 있는디. 머리를 정하니 땋고 공단 댕기를 추렁하니 기르고. 인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2

    [구례군] 본황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263    댓글 0

    여기 저 여기가 옛날에 피난터인디 여기가 제가 알기로 한 400년 전 이야긴데,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여기 들어와 가꼬 바로 요기 우리 집 뒤에 거기에 큰 거 매산 바위가 있거든 거기 들어와가꼬 여기서 말하자면 피난 와가꼬 거기서 정착을 한 것이라. 그래서 동네가 형성이 됐다마. 거기다 움막을 짓고 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21일

    [고흥군] 봇도리 바다에서 낙지를 잡다 인기 0    조회 323    댓글 0

    그때가 나가 한 열다섯 살이나 묵었으까 그랬으꺼요. 근디 시방 저 까막산이란 저 밑에를 ‘봇도리 바다’라 그래요. 저 밑에 바다를. 봇도리 바다라 그러는디. 그때는 우리가 그런 낙지를 잡아서 봇도리 바다에서 우리가 밤으로는 작업을 해요. 낙지 잡는 어장을. 밤에 하믄은 밤새도록 날이 새도록 합니다.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6

    [보성군] 봉갑사에 진신사리를 모시게 된 신비한 인연 인기 0    조회 524    댓글 0

    봉갑사를 이렇게 우리가 복원을 하고 터를 닦고 이렇게 있는데, 우리 큰스님 상좌중에 우성스님이라고 하는 스님이 계셔요. 그 분은 인제 큰스님과 나이가 지금 80이 넘으셨는데. 늦게 출가하셔서... 큰스님 상좌인데. 저기 금산사 말사 백운암이라고. 거기 주지를 역임하고 계셔요. 이 스님이 늦게 출가하셨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6.(수)

    [보성군] 봉강 정해룡(鳳崗 丁海龍)선생과 양정원(養正院) 인기 0    조회 639    댓글 0

    양정원은요. 양정원은 뭐이냐하먼 나는 양정원을 몰라요. 모른데, 형님들은 아시고 우리 집에서 제일 잘 아는 분은 우리 아버지일 것 아닙니까? 당사자. 그담에 우리 삼춘일 것 아닙니까? 당사자니까. 그담에 누가 잘 아느냐먼 돌아가신 종호씨 거가 우동, 우동이 이 집 재산 관리인이야. (선생님 삼촌이시란 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5. 6. (금) 오전 11시 30

    [보성군] 봉강제와 통샘 인기 0    조회 480    댓글 0

    저 글(명봉당)이 우산선생, 아저, 퇴계선생 종손이 쓴 글씨여. (지금 젊은 종손이?) 교장 해겠다는 종손, 교장, 우리하고 연관이 있어라우. 박죽천이라고 안 가 모르것네 (알지요) 죽천선생, 우산선생이 제자거등, 우리하고 연관이 있고 거 (저기[뒤에서 따라오고 있는 남편을 뒤돌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28(화)

    [순천시] 봉곡마을 쌍효비 인기 0    조회 195    댓글 0

    이쪽 순천에 권씨, 남포공이 그 이후에 자손들이 많다 보니까 일부는 봉곡으로 오시고, 일부는 서평으로 가시고, 일부는 신전 ․ 수등으로 여러 곳에 분포하게 되었어요. 이곳 봉곡 마을은 34대조 되신 아버지인 권원옥씨가 병약하신 것을 그 아들이 효심이 깊어서 효도를 하시는 과정인데, 그 이후에 36대조 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4. 06.

    [담양군] 봉곡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173    댓글 0

    이 마을이 향교마을이었어요. 원율현이 폐현되기 전에 봉곡마을에 향교 대성전이 있어서 대성리라고 했다고 어른들이 그래요. 앞산이 벌 형국이라 버실이라고 했다고 해요. 고려 경종 때 980년경 청주 한씨 등이 개척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1914년부터 금성면 대성리 봉곡마을로 불리면서 현재에 이르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