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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보릿고개 이야기 인기 0    조회 362    댓글 0

    옛날에는 보릿고개 때 여기 와서 살도 못했어. 옛날에 그랬다고 다 소문났지. 우리도 보고 그랬지. 옛날에는 보릿고개 때 죽은 사람도 있기는 있다데. 굶어죽었어. 춘궁기에. 우리 아저씨는 그 소리 잘해. 긍께 지금 80세 넘은 사람들은 춘궁때 그 보릿고개 때 많이 죽은 사람도 있는갑데 진짜루. 쑥 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9

    [보성군] 보릿고개를 넘어서 인기 0    조회 342    댓글 0

    옛날 옛날에 모도다 살아 봤응께 한 말이지만은 옛날 보릿고개 무서운 보리고개 아니였오? 그 보릿고개가 우리 초등학교 다닐 때 였었는디 그 보리고개 보리 조깐 쳐서 저그저 노릿노릿할 때 쳐서 그걸 쌂아가꼬 어찌게 맷돌에 갈아가꼬 죽이라도 써 묵은다고 그런식으로 막 보리고개를 하다가 날이 좀 썬 뜻하게 이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6. 28. (오후 1시)

    [무안군] 보릿고개의 실상 인기 0    조회 364    댓글 0

    무안이 하늘만 쳐다보고 헌 땅이여. 하늘만 믿고 살았제. (조사자 : 하늘만. 그때 못 살았을 때, 먹을 것이 없고 했을 때, 주로 먹을 것이 뭐가 있었을까요?) 고구마 많이 먹고. 쑥 뿌리 캐다 먹고 (청중 : 무릅 캐다 먹고.) (조사자 : 무릅이 뭘까요?) 무릅이라고 전에 있어. 그것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1. 12.

    [신안군] 보물섬 인기 0    조회 265    댓글 0

    우리 마을은 인자 옛날부터 어르신들이 사시면서 어촌을 많이 했어요. 고기를 잡으러 나가면 이쪽 그 보물섬이라고 지금 있는데 앞바다 쪽에 가면은 부새같은 것을 배로 한나 씩을 실었어요. 우리 옛날에는 부새가 그 때는 고기들이 해가지고 막 어르신들이 고기를 잡다가 막 아버님도 넘어졌는데, 배로 한나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2-20

    [강진군] 보부상 이야기 인기 0    조회 261    댓글 0

    구술자: 보부상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우리 마을은 영암으로 가려면 좌천에서 우리 마을에서 동박재를 넘어가야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여기에는 아름드리 나무들이 빽빽이 우거져 있어서 숲을 이루고 있었다고 합니다. 좌천 사는 비단장사 보부상이 잠을 자다가 창문을 열어보니 동이 터 밝아오는 것을 알고 늦었다는 생각…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2. 11

    [신안군] 보선, 신, X 인기 0    조회 291    댓글 0

    옛날에 신하고 보신하고 X하고 서러운 이야기를 앉아서 했어 보신이 있다가 제일먼저 한다, “너희들은 좋것다. 나같은 시상은 없다” “너 어찌께 사냐?” “하루종일내 신고 다니다가 해만 지면 윗목에다 묶어다 횃 잡아 던져불면 인자 괜찮을랑가 하면, 또 날만새면 신고 나가고 한께 서러워 못 살것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보성군] 보성 12개 읍면에 널리 분포된 자생 차나무 인기 0    조회 431    댓글 0

    보성에는 에 누가 언제 심은 지도 모르는 자생차들이 12개 읍. 면에가 다 있다는 것은 그건 알고 계시죠. 지금은 많이 인자 훼손되고 그란디 있는지 모르겠지만은 그것은 쩌기 저 공설운동장 앞에 그 와이즈맨에서 만드는 다향탑이라고 있어요. 돌에 거기가 대강 각 지명이 어디요 무슨 부락 어디가 살아있고 이것…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7(오후 5시 )

    [보성군] 보성 차의 희망을 보다 인기 0    조회 347    댓글 0

    중기청에 공모 과제로 녹차 화장품을 개발했어요. 그래가지고 산기평 산업기술평가원에 최종적인 성공평가를 받았어. 에 그게 에 4억 원짜리 연구 개발 사업인데 그래가지고 지금 거기는 저희가 화장품 만들지 않으니까 원료를 공급을 하고 그래서 고거는 코스메카코리아라고 중국 공장에서 에 생산을 해요. 그래가지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0. 2. (오후 1시 50분)

    [고흥군] 보성 해창 진진골목 인기 0    조회 310    댓글 0

    없은께 쌀 얻으러 댕게. 그 쌀 얻으러 댕게. (머리에) 이고. 갯것(바닷것) 쪼깐썩(조금씩) 가서, 인자 쪼깐썩 주믄 인자 쌀 한 되썩 주고, 반 되썩 주고 그랑께. 인자 그놈 폴고(팔고) 보태갖고 다시 이고 오고. 그랄 때는 시방 차나 있제마는 그때는 걸어서, 걸어서. 그랑께 여그서 저 아척(아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02

    [보성군] 보성과 장흥 그 경계에 피는 소리 인기 0    조회 476    댓글 0

    물 축제를 허거등 옛날에, 장흥군에서 거 행사를 했어. 그러먼 장구 있잖아 장구. 장흥군에서 일등 장구 잘 치는 사람이 거그 살았어. 그 주막집에서. 손죽영이라고 있어 죽영이라고. 다 알아. 우리 나이 된 사람은 다 안디 밑에 된사람은, 5, 6십대 된 사람들은 이름도 몰라부러. 거가 주막이 있는지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25(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