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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별량의 자랑 첨산 인기 0    조회 287    댓글 0

    저 첨산이라는 것은 별양에서 별량인들이 사랑하고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산이에요. 여기는 대첨산과 소첨산 두 개가 있는데, 다시 말해서 우리 말로 큰 첨산, 작은 첨산이라고 일컬어요. 큰 첨산은 우리 면민들이 사랑하는 명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옛날부터 비가 안 왔을 때는 그 산에서 면민, 면 행…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10.

    [신안군] 별자리 보고 풍년 감지하는 이야기 인기 0    조회 681    댓글 0

    은하수라 하죠? 별 무리있는데. 거가 여기서 보면 이 서쪽에 있다가 북쪽에서 약간 있다가 서쪽으로 가면 풍년 든다. 그런 유래는 있죠 서쪽으로 남쪽 사이 저기 저 병원하나 있지 않습니까? 그리 가면 풍 년이 들 증조다. 옛날 우리 부락에서는 별자리를 보고 그렇게 말씀들 하시드만요. 금년에 풍년 들것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신안군] 별장[과거]제 가르쳐 준 임금 인기 0    조회 260    댓글 0

    옛날 저 사진도허는 진도가 있지 않소. 그 진도서 한 사람이 식자도 좀 유효하고 또 의식이 넉넉해 요. 그러니께 식자가 좀 많이 들었던가 서울로 과거를 보러 데니는데 한 차례가 두 차례가 아니요. 살 림이 그냥 아조 바진해버렸거든요. 그래 인자 자기가 그 많이 벌던 토지, 놈이 버는 것도 보기싫고 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4.

    [영암군] 별호 짓는 꼬마 인기 0    조회 182    댓글 0

    어렸을 때 우리 할머니 집에 꼬마댕이가 하나 있었는디, 조훈O 씨집에서 있었던 머슴 아들이 어. 왜 바둑 천재 조훈O 국수 알잖아. 그 집이 여그 회문리에 있었어. 그랑께 그 꼬마댕이가 초 등학교도 안 댕겼는디 얼마나 머리가 좋은지 동네 어른들을 다 파악하고 딱 맞는 별호를 지어 서 불러. 사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진군] 볏바위 인기 0    조회 201    댓글 0

    조사자: 그것도 옛날에 무슨 머시기 갯바위인가 있었다면서요구술자: 회관 옆에 회관 옆이 아니라 현재는 회관 뒷 인데 길옆에가 있어가지고 기계화가 되니깐 그게 기계가 들어가고 그래야하니 납작한 바위가 자꾸 걸리니깐 그냥 그거를 한마로 두드려 깨부럿제조사자: 그란디 그전에는 그게 어떻게 해서 구술자: 그때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8. 07

    [무안군] 볏바위재 인기 0    조회 304    댓글 0

    볏바우재가 쟁기질 하면 넘어갈 볏 자여. 뼛바우가 아니여. 볏바우 라고 해야제. 그래가꼬 그 아래 오면 샘이 하나 있어, 멍에샘골이. 소가 일 대게{힘들게} 하고 거기 와서 물을 먹는 멍에샘골이라고. (조사자 : 예예예. 지금 집 짓고 있는데 그 밑에. 거가 멍에샘골?) 이리 넘어와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9

    [무안군] 볏짚을 구걸해 지붕 이은 자근이패 인기 0    조회 285    댓글 0

    거, 여 품바가. 젤 대장이라 합디다. 김시라가. (청중 : 김시라가 그 전에는 여기 요, 요리 그 뭐시기 장구 메고 인의 산 여그 올라가서 꼭 뭣을 허드만. 김시라가 거리 올라 댕애.) 산책 댕이니라고. 산책허고 뭣 허고 온갑제. 혼자. (조사자 : 농장 마을에 살았어요?) (청중 말 겹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5

    [함평군] 병 고치는 고환 인기 0    조회 215    댓글 0

    아들 삼형제에 내외 구존해갖고 재밋게 사는디, 시어마니가 아픈다 치러먼 민누리(며느리)가 큰 민누리가 가서 점을 하고 온단 말이세. 그래서 머 물아 법을 주고 엇찌고 다 먼 그 점을 해다가 풀어 벌고 나먼 낫고 그래.그러닝게 한 번은 시어머니가 아펐는디 시아부지가.“야 그럴 거 없이 오늘은 내가 갈란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20일

    [고흥군] 병 고치려고 소도 팔고 산도 팔고 인기 0    조회 331    댓글 0

    이 병인 줄 모르고. 이 병이, 아 인제 대전 철뚝(철도) 병원 가서 진찰을 (했는데) 일본말로 나병 아니라고, 문둥병이 아니라고 그래. 수술하자고 그라대. 그래서 수술을 해갖고 넉 달 만에, 4월 달에 이것이(병이 생겨서) 시집가서 한 보름도 안 살았는디. 친정 가서 한 몇 달 있다가. 우리 친정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8

    [고흥군] 병 나으려고 시도한 민간요법 인기 0    조회 320    댓글 0

    민간요법은 그 옛날에 그 산에 그 아주 씁은(쓴) 소태라는 것이 있습니다. 산에. 거를 인자 뿌리를 캐다가 삶아놓으면은 그 물이 겁나게 씁습니다. 소태, 그 물을 갖다가 먹으면은 우리 한센씨 병이 낫는다고. 그 소태를 캐다가 삶아가지고 그 물을 먹은 적이 있지마는 이제 경제가 없다보니까는, 그 우리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