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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장수 이야기나 장수이야기 그런 전설은 없나요? 아 그런 건 없고 여 여기 지금 쩌 앞에 가믄 여여여 여그 뭐으 효 효 효도비 하나 인자 쩌기 인자 지었어. 그 집도 거 말만 듣고 지었든만. 그란디 거가 벼락바우여. 벼락바우 그란디 옛날에 거가 벼락맞 았대. 그래가꼬 빨간 바위가 있었어. …
여그 오봉산 일대가 이삐기로 소문난 자리여라. 그랑께 명동이라 했지라. 그란디 저기 오봉산 꼴짜기에 백 년 묵은 지네가 살았는디 무지하게 컸다 합디다. 달리는 것이 호랭이 같아서 쫒아 오면, 사람을 따라 잡아서 그냥 잡아먹어 버린다 했어라. 커다란 지네가 도술을 부려서 나무로 변했다, 지네로 변…
압해면 명산 홀매산을 돌아가면 두동강이 난 큰 바위가 있다 어는날 한 감장수가 행상을 하는데 가 지고 온 감을 다 팔기도 전에 해가 지게 되었다. 그래서 그 감장수는 빨리 지브로 돌아가기 위해 서둘 게 되었는데 급한 중에 더욱 그녀를 괴롭히는 것은 용변이었다. 하는 수 없이 큰 바위뒤에 은신하여 급 …
우리 고장의 벼락바우에 대한 전설을 이약 허머는 역시 때는 어느 땐가 모르겠읍니다마는 내가 짐작 하기로는 가장 태고때의 일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에, 에 옛적에는 제방을 한다든지 큰 공사를 하는데는 전에 나온 말이 미신적이겠지요. 큰 지석을 여 야 제방을 하드레도 그 제방이 완전히 된다 …
옛날 벼락 어 배락 바우란 데가 있는데. 옛날 어떤 처녀가, 그 갯 가세 있는 벼락 바우, 벼락 바우가 갯가에 가 있는데 그 갯바닥으로 조개도 잡고 게도 잡고 낙지도 잡고 그래가지고 생계로 삼아 먹고 사 는데. [테이프 교환] 에, 그 한 넘의 집 사는 머슴놈 한나가 그 처녀한테 곤란하게 살고 그런께…
풍수지리학에 그 벼루형국이라는 거기에 대해서 말을 할려고 그래. 벼루형국이 어디냐 그러면은 이 냥반 마을이여. 산서. (조사자: 산서?) 산서마을이 벼루형국인데 옛날에는 산연이라고 했어. 이름을 산연. 벼루 연(硯)자 해가지고 산연. 그러면은 5.16 나가지고 그때 간척사업을 하기 전에는 논 몇 마…
육이오 때까지만 해도 누구의 몸에나 옷속에 이, 벼룩, 빈대가 우글우글 했찌라우. 이것들이 피 를 빨면 몸이 근지러워서 견딜 수가 없어서 옆 사람에게 몸을 긁어달라고 부탁해서 긁거나, 긁 어 줄 사람이 없으면 혼자서 옷으로 문질렀당께. 너 나 할 것 없이 틈만 있으면 옷 벗고 이 잡 은 일이 많았지라우.…
벼룩은 폴딱폴딱, 뛰댕기다가 이를, 가슴을 딱 쳐분게 가슴이 멍이 들었어. 가슴만.
옛날 말입니다. 옛날 선샌들한테 들은 이야긴디 대학 초두에 본다치라면 저 대학지도(大學之道)는 재명명덕(在明明德)인디 하며 재신민(在신민)하며 재지어지선이라는 문구가 있그든. 초두에 그란디 인자 과거보러 간 놈이 인자 건달군하고 다니는 놈인디, 그래도 뭣인가 그놈 배슬(벼슬) 한나 줄라고 인제 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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