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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여기는 굉장히 큰 나무 있었어요. 여기 방만한 나무. 당산나무라고 해가지고 그전에 당산제도 지내고⋯ 한 20년은 될꺼요. 그럼 97년도 정도까지 당산제를 지냈제. 그때 굿도 지냈어요. 굿치고 다 그려. 어. 그 나무는 인자 없어져 버렸지라. 아주 고목 되아가지고. 벼락 맞아가지고 없어졌어요. 그 …
박남식 씨라는 사람이 진도로 소랑 방 해주러 갔어요. 그래가꼬 오는 중에, 갑자기 오는 디, 막 날씨가 그래가꼬 비가 오믄서, 키 잡고 오다가 벼락 맞아서 거기서 즉사해버렸어요. (조사자: 그래가지고 그 뒤로?) 그래서 인자 그건 몰랐는디. 그 집 부인이 인자 꿈이 이상했던 모양이여. 벼락은 싸르…
그날 가래골서 이종하는데 비가 내리더니 뇌성이 타닥타닥하더라고, 그런디 행O네 처형이 그 때 니어카가 나무 니어카인디, 고 놈에 밥 싣고 갖다 주고 오다가 쇠 있는데다 벼락이 때려갖고 죽어 부렀어. 천불이 한빼짝만 때려서 그 짝만 재가 되어 버렸다 했어라. 어떤 사람은 천불 맞았는디, 가만히 서…
미륵이라는 것은 누가 만든지는 잘 모르고, 젊은 세대까지는 들어본 역사도 없지만 그냥 내려오는 것인디, 그 자리에 가서 보면은, 사람이 미륵신을 만들어 세워놨어. 근디 그게 벼락을 쑀는디(맞았는데), 칼로 탁 한 가운데가 절반이 되게 몸땡이는 서갖고 있고, 상체만 이라고 있어. 노인네들 말 들어…
여가 사장나무가, 여가 웃 당산이어요. 그래가지고 여가 이 자리인데 공사해불고 여가 이렇게 물이 나와서 묵고 제사지낼 때도 글로 떠서 하고 인자 글다보니까, 발달되다보니까는 거시기를, (작두샘) 물이 저 우(불당골)에서 샘물이 낼 온다고 그렇게 전설이 내려왔어요. 근데 요집이서요, 우리 같은 일가요마…
모정마을에는 당산나무로 이팝나무가 심어져 있어요. 마을 서쪽 소재(소언덕) 월인당 마당에 있는데 오랫동안 당산나무로서 동네 사람들의 추앙을 받아왔지요. 이팝나무는 원래 효와 관련된 전설을 갖고 있는 나무이지요. 마을사람들은 이 이팝나무를 동네를 지키는 수호신으로 여기며, 오래 전 벼락을 맞아 반파되기 전…
(조사자: 여기에 비석이라든지 특이한 동네 이야기는 없습니까?) 。제보자: 이애기? 대리 쩌그 오므는 집 한가우 있든가? 저 원뚝에서 쪼깐 오므는 베락바우라고, 거 기가 베락바우세 . 베락바우라고 있는디, 으째서 거가 베락 바우라는 거시기가 생겼냐? 글아께 거그 원 을 막을 때게 예전에는 원을 막어…
옛날에 애기 업고 배고플 때 애기 업고 댕기다가 인자 거그 저, 거기서 밥 묵었던 것이다. 죽 얻어갖고선, 나 어멈들한테 들었어. 우리 어멈들한테. 죽 얻어갖고 밥먹는디 애기가 뭐 주라고한께 어매가 뒤로 받아부렀다고 해. 그래서 저만 그서 묵은께 하나님이 벼락을 때려부렀제. 그래서 벼락바우라고 해…
이거가 인자 우리마을에 인자 유래로 남아 있는 건데 이 그전에는 구술나무라고 그 밑에가 바위가 있었거든요 바위가 있는데 거기서 걸인이 거기 와서 인자 잠을 자다가 바위 욱에서 긁히고 해서 그래 서 거기서 잠을 자고 있는데 막 소낙비가 갑자기 쏟아지면서 번개 치면서 그 벼락을 거기다 때렸어요. 바위에…
새가 사람이 먹고 사는 작물이나 나락같은 것을 먹고 산께 새를 죽일라고 벼락을 때렸다 했어. 거기에가 집 한 채만 있었는디 거기에다가 벼락을 때려서 바위가 되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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