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어를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감장수가 감을 묵고가서 감똥을 쌌든 모양이드만. 거그다 그렁께 감나무가 돋아불고 베락바우가 딱 벌어져버렸는디. 벼락을 떼래버린께. 바우가 벌어져 버렸는데 거가 감나무가 한나 서갖고 있드만.
여기 가시면은, 구례구 역전 바로 뒤 저 산이요, 예 베 짜는 직녀봉입니다. 여자가 베를 짜는 직녀봉. 그리고 예 아까 지금 현재 들어오시다가 보시지만은, 지하도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은 거기가 모시동이어요. 베짜는 곳이 있고, 모시가 있고. 그 다음에 구례구 역전 조금 밑에 가면은 예…
오산에 저 사성암 뒤에 가면은 우에 올라가면은 거가 뭔 바위라 허요? 평평바위라 하냐...뭔 바위가 있어 평평한 바위가 있어 반석에.거기에 베를 매는 아, 베바위! 베바위라고 베바위!베르 매요, 베를 매요, 누가 봤냐? 선녀들이 나와서 베를 맸다는 거여, 이? 오산이 명산이거든?선녀들이 내리와서 베를 맸…
일제 말엽에 인제 모든 것이 인제 수공업을 하다가 그때만 해도 배틀공장이라고 어머니들이 수공업으로 했는데 우리 마을에 배틀공장이 있었거든요. 일제 말엽에 그래가꼬는 소재지 처녀들이 전부다 와서 신식으로 배웠어요... 배짜는 것을 옛날에는 다 집에서 손으로 배를 짰는데 우리 마을에서는 공장이 있어서 기계…
우리 마을이 기암마을인디, 산속 오지여라. 여그서 저기 국사봉 고개를 넘어가면 장흥 유치로 넘어가. 여그서 유치에 있는 한치마을꺼정 걸어서 넘어 다녔어. 기암마을이라는 이름을 풀어보면 괴상한 바우가 있다는 것 아니것소. 그란디 여그는 괴상한 바 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요 마을 주변 전체가 베틀…
나는야 어뜬 놈이 이 굴 이름을 얼척없이 베틀굴이라고 이름을 요상하게 지은 것에 무쟈게 성질이 나야. 베를 짰던 굴이라고 그냥 베짠굴로 하면 어째서 이름을 이따구로 지어분지 모르것서야. 똑같은 우리말인디. (표지판을 가리키며) 여그 봐라, 여그. ‘옛날 임진왜란 때 이 근방에 사는 여인들이 난 …
구술자: 도암면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 보자믄... 도암면 석문리 월하마을 용혈산의 위쪽 벼랑 밑에 있는 베틀굴이라는 굴이 있어. 이 굴에서 도강김씨의 시조가 태어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어요. 근디.. 확실한 근거와 그것을 입증할 만한 자료는 없는 것으로 알아. 도강김씨 후손들조차도 확실…
베틀굴은 겸백면 사곡리, 겸백면 사곡리 초암골 뒤쪽에가 있어. 근데 기기가 바위가 굉게스럽게{이상하게} 많이 있고, 거가 넙덕하게 거시기가 있는데, 훈련장인가 머 그런 거 바닥도 있고 절이 있어. 지금도. 기와쪽이, 기와쪽이 많이 있어. 바로 베틀굴 앞에 있제. 그런데 왜 베틀굴이라고 하느냐. 그런데 이…
우리 어렸을 때는 배틀바위 전설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죠. 옛날에 원율천에서 흘러내린 물이 연화촌 마을 앞에서 금강소를 이루었는데 한 젊은 선비가 배를 타고 내려가던 중에 갑자기 풍랑을 만나게 되었지. 물에 떠낼려 가다가 베틀바위에서 뻗어 내린 칡넝쿨을 잡고 바위에 올라가 목숨을 건졌는데. 어디서…
<청중: 베틀바위를 뭐라고 써 놨소> (여기가 망미봉 터가 남아 있고 형신암 보성강 가운데 형신암이 있대요. 그럼 베틀바위는 어디가 있어요.) <청중: 베틀바위는 저 아래가 있어요.> (저 다리 아래가) [밭똑뫼 정자에서 동쪽을 가리키며] 저 다리 안쪽으로 있어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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