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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법성토정 인기 0    조회 621    댓글 0

    제보자 박동필 : 우리 법성이 그렇게 유명한데에요.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 법성 포가 아닙니까. 그런게 여기가 배가 닿고 허니까 술이 필요한거 아닙니까 술이. 그런데 제가 어렸을 때 그 술 먹지 안 했어도 그 배에서 그 술 만들고 있는 것을 봤어. 진 도 조기잡이 배가 영광 법성포 배보다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2

    [영광군] 법성포 선유놀이 인기 0    조회 479    댓글 0

    법성포에 김삼용씨라는 재벌가가 있었어요. 그 부인이 아주머니들을 계 단체로 모임을 가 져가지고 법성에 유명한 무당 당골을 불러 선유놀이를 했습니다. 그때가 1940년도 정도? 일제 말년 김학준씨가 농악 상쇠 노릇을 했었고 학준씨 아들이 김선학씨. 그리고 성락씨 부인이 당 골 부인인디, 당골이 세 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5

    [영광군] 법성포가와 인의산가 인기 0    조회 659    댓글 0

    <법성포가> 역시 김일록을 중심으로 ‘법성포 음악 동지회’에서 만들고 이렇게 불러졌어요. 가사는 주로 이분(김일록)이 가사를 짓고 곡은 오채영씨라는 무명 작 곡가였어. 기타도 잘 치고. 이 두 분들이 단오가도 편곡하고 그랬죠. 향지鄕誌 만들 때도 그렇고 김일록 선생님이 고생 많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1

    [무안군] 법천사와 목우암 그리고 승달산 “도승굴 ” 인기 0    조회 269    댓글 0

    (조사자 : 법천사에서는 저수지 막는데 반대는 없었을까요?) 그때 반대해서 소송까지 있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어요. 절을 없앨라 고 하는 것을 승소했다. 그런데 여기 밑에 서봉구씨라고 그 분이 그때 변호사를 했다고 해요. 그분이 재판을 걸어가지고 승소를 해가지고 그 절을 뜯어낼라 했는디 못 뜯어내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6

    [구례군] 베 짜는 것을 힘들게 배웠던 이야기 인기 0    조회 239    댓글 0

    반란사건 때 삼서로 무서운께 올케가 형님이 계셔, 형님이 계신께 하루 짜서 하루 끊을라고 인자 그 사람들이 무서워서 갖고 가 뿐께, 끊을라고 막 부지런히 짜네~ 그런께 나는 막둥이 딸로 커면서 못 배우겠어. 시간이 없어서 그래서 인자, 어떤 때로는 막 어제저녁에 반란군이 왔다 가면은 인자 지서에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1일

    [무안군] 베 짜는 노래1 인기 0    조회 276    댓글 0

    베잘짜 베잘짜 우리 자부가 베잘짜 구름잡은 잉에 걸고 대추나무 위에 다가 어르락 저즈락 짜니랑께 이웃집 망구가 불쌍워서 그 베 짜서 뭣할란가 이 베 짜서 어포저포 접어둘라우 그 베 짜서 뭣할란가 우리 낭군 꾸밀라네 남아냈네 받어가소 받어가쇼 얼른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1

    [무안군] 베 짜는 노래2 인기 0    조회 273    댓글 0

    동당동당 가는 구름 경상도라 가는 구름 우리 고향에 가시거든 편지 한자리 전해주소 편지란께 무슨 편지 이삼사월 긴긴해에 점심 굶고 베 짠다고 쌀말이나 보내라소 우리 고향에 가시거든 편지 한자리 전해주소 동지섣달 서남풍에 맨발벗고 댕인다고 우리 아버지 만나시면 신축이나 보내라소 울 오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1

    [무안군] 베 짜는 노래3 인기 0    조회 291    댓글 0

    물레야 잣에야 배뱅뱅 돌아라 이웃집 총각 잠 못 이룬단다 이웃집 총각 잠못자 (조사자 : 왜 잠 못잘까?) (청중 : 물레 잣는 소리에 못잤는갑제, 앵앵 소리나니까) 물레야 잣에야 배뱅뱅 돌아라 이웃집 총각 잠 못자게 된단다 에야 데야 에헤헤 데야 에헤라 디허라 사랑이로구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1

    [영광군] 베락맞었는디 잔치 열렸제 인기 0    조회 388    댓글 0

    베락(벼락) 맞아갔고 맷(몇)집이 손해를 봤어. 인자 보니 고부댁네는 오리 열 마리가 죽고. 근디 우리는 돼야지(돼지)를 키다가(키우다가) 돼야지가 그때(벼락맞을 때)죽었어 두 마리나. 그리고 또 저 덕님떡(덕님 댁)이라고 하는 데는 베락 맞아갔고 거시기 테레비가 고장나벌고. 저 거울이 다 깨지고잉…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19

    [신안군] 베락바우 인기 0    조회 325    댓글 0

    여기서 5키로 된딘디. 거가 마을도 아니고 거가 산우로 딸렸을까 그런디 이쪽 저쪽 부락이 없고 원을 요렇게 막았단 말이여. 농장으로 안은 있고 인자 막었제 인자 회비를 뚜드러 막었제 인자 그랑께 매디 맷새 거그를 막을 때 막으면 터지고 자꾸 이래싸께, 하다 성가시고 아무리해도 막을 도리가 없어서 그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