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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백세청풍 인기 0    조회 202    댓글 0

    (조사자 : 백세청풍 글씨 좀 설명해주세요.)백세청풍. 이 바위가 어디에 있었느냐면은 제논 요, 마을의 끄트리 거 앞에가 있었는디. 저 위에서 낚시질을 해갖고 꼭 물 담을 정도로 파졌습니다. 거기서 낚시질을 하신분이 금성오씨인데.(조사자: 파신 분이 오원석입니까?)네. 그래갖고 그 분이 후산에 사셔갖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9. 18

    [영광군] 백수 거북바위 전설 인기 0    조회 353    댓글 0

    백수읍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가면, 지금은 도로가 이제 해안도로가 뚫려서 그 거북바위를 바로 볼 수가 있어요. 옛날에는 길이 없어서 그 거북바위를 보기 힘들었지요. 많은 사진작가들이 거북바위를 찍기도 하고,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그런 바위지 요. 그런데 그 거북바위에는 얽힌 전설이 있어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6

    [신안군] 백씨서립 인기 0    조회 278    댓글 0

    (이 마을에는 어느 성씨가 가장 먼저 들어왔습니까? 한양 조씨일까요?) 이 마을에 터를 잡은 성씨가 백씨라고 그러던가 어쩌든가 그러는디 그 뒤로 자꾸 들어와서 사는 것이 ‘백씨 서립’이라고 그랬던 것 같어. (지금 우전리에는 어느 성씨들이 많이 살고 있나요?) 한양 조씨, 밀양 박씨, 그리고 김씨.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05-07-21

    [담양군] 백아산 무등산 루투인 인암 이야기 인기 0    조회 186    댓글 0

    백아산에서 무등산으로 후퇴하는 길목이 인암이여. 백아산에서 저 인암 너메에 화순군 북면 구수마을이 있는디 고리로 해서 건너와 인암 학교 마을 앞으로 해서 무등산으로 가는 루트여. 왔다갔다 하제. 6.25때 아홉 살 먹었는디 생생하게 떠올라. 요 앞에 농로 소로 길이 군인들 후퇴 길인디, 악을 지름서 집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4

    [해남군] 백야리에 출몰한 늑대 인기 0    조회 277    댓글 0

    늑대가 우리 동네가 석양판에, 꼭 개과에 속한디. 인자 보먼 닭, 늑대가 닭을 많이 잡아 묵기도해요. 그런디 여자한테가 침범을 젤 많이 해요, 늑대가. 우리 여자는, 바지, 지금까지 바지 입었기 때문에 남잔 줄 알고 침범을 안 해요, 늑대가. 치마만 둘렀다하먼은 늑대가 어떻게 침범을 하냐? 우리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10

    [해남군] 백여우와 이성계 인기 0    조회 353    댓글 0

    이성계가 무관이여 무관, 문관이 아니여. 무관인디, 아유, 인자 무관이니까 완전히 활을 갖고 당겨. 아, 서울 장안에 장안동에 있으니까 장안에 제일로 부자로 살았어. 살살 돌아다니니까 사람들이 그냥 막 패때기 없이 막 쓰러져, 겨울에 막 쓰러져뿔잖아. 막 쓰러져갖고 얼어뿌믄 전부 드러 누워뿔고, 돈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2

    [해남군] 백옥봉 묘 이야기 인기 0    조회 350    댓글 0

    옛날에 우리 장개 안가고, 인자 비가 안 오고, 인자 이 엄매들도 알다시피, 옛날에 막 공불 피믄 저 구름 생개가꼬, 비 온다고 그래가꼬 우리 쪼끔해서 엄매들하고 공불피러도 그리 가보고. 또 거가 맹당이라고 해가꼬 묏 쓰믄 엄매들이 막 호맹이 갖고 와요. 명당에다가 묏 써불믄 비가 안 오잖아. 그른 적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1

    [신안군] 백일 기도와 허벅지 살코기 인기 0    조회 267    댓글 0

    우 우리 고조 할머니가 오래 사시다가 안면이 되셨는데, 그래 우리 삼대 할아버님이 에 부락의 갯섬 에 다니면서 동지 선달에 다녀서 백일 정성을 디래가지고 저녁마다 인기척 없을 때게 다니면서 거그서 모욕을 하시고, 거기서 정화수를 떠가지고 와가지고 오셔가지고 마당 앞에 짚 깔고 하나 님한테 축수를 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7. 9

    [고흥군] 백일도에 있다는 성터 인기 0    조회 328    댓글 0

    그건 저 옛날에 그 일정시대에, 어데 싸움터라고 해서 싸움터. 말로, 말이 거기서 하나의 기수를 부리고 막 그랬다는…. 절로(저리로) 가면 진지라고 있거든. 백일도 건너에 거, 가면 성이 있어. 성. 옛날에 싸운. 어, 거도 우리 같은 과역면이야. (조사자 : 섬에 성이 있어요?) 어, 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1

    [담양군] 백일홍 당산과 천신제 인기 0    조회 191    댓글 0

    천제등은 천지를 모신 자리. 지금도 천지를 모신다는 이야기가 있드라고⋯ 그런게 저기 우게 천짓등이라고 있어. 지금도 백일홍 나무가 큰 놈 두 그루 있고. 규목나무(귀목나무)가 여기보다는 적어도 규목나무가 동글동글하니 저 방천가상에 아직도 있어. 겁나게 크제. 옛날에 천지 모심서 굿치고 인사드리고 그니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