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어를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 배너미제는 지금 마을에서 바라보며는 좌측으로 바로 마을 뒤에 가서 시루봉이 있어요. 그런데 시루봉 중턱에 가서, 저도 지금 직접 내 눈으로 확인헌것은 아닌데, 옛날 어른신들 말씀 들어 보며는, 바우 중간에 가서 배 고리가 지금 박혀 있다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그게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 …
지금도 갈오개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어요. 이 주평마을은 정조 4년에 전주이씨에 의해 개척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모갈리 혹은 주진촌이라고 불렸다고 해요. 주평마을은 원래 두 군데로 형성이 되어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 때 도로를 내면서 세 군데로 나뉘었어요. 주평 너머에 지금은 폐교입니다만 일신초등학…
여그서 한 천 미터 정도 가믄은 형제바구가 있습니다. 거그가 옛날에 전설이지만은 바위가 고리가 있어요 올라가믄. 거가 천지개벽할 때 그 배를 거기다 맸다 그런 전설이 있습니다. 글고 예 거가 산 이름이 삼박골인데, 그 어르신들 말 들어보믄은 거가 삼, 인삼이 났다요. 인삼이 둔갑을 해가지고 섕여…
6‧25 동란 때 인민공화국 그 집이 요 밑에 있는데 뜯어불었어. 인민, 인민 만세를 부르고. 따발총, 그때는 따발총을 밀고 왔드라고. 인민군들이. 시방 인민군복 입고 또렷이 나, 기억나네. 그래가지고 거그 따라가지고 많이 구경하고. 에, 그래가지고 우리 아래, 나 기억이 생생한 건 채길이 영감, 병…
근디 그 다음에 배뫼 여기 2구하고 1군데 1구를 배뫼라고 허거든요. 임형택씨가 말씀을 허는 디 저 묘 쓰기 전에 배뫼 형태를 쪼금 이야기해 야 여기 요 묫이 이야기가 됩니다. 배뫼 터가 방 씨들이 살았는데, 방 씨 들이 살았는데 금남 공께서 배를 타고 지내가시다가 영산포 목포 간에 제일 좋은 터…
옛날 노인들 말 들어보먼은, 그때는 어느 땐가는 잘 모르것는디 어 천지 개벽을 헐 때 말 들은께 천지개벽을 헐 때 싹 다 묻혔을거 아녀? (그렇죠) 근디 그 바위가 영 크데. 그래가꼬 그 바구에다가 그 쇠고리를 만들어서 해 놓고, 배를 띄워서 거기서 매고 달코 했데. 그래서 배바구라 그래. 지금도 고리가…
오산이 저 배바우는 이그고(여기고), 배바우가 우리 동네 저~꼴착에가(골짜기에가) 있어, 제일 높은디.(청중 : 그 현장에 바우를 보면은, 배바우 가서 보먼 몸댕이가 둥그름이 생겼는디 배가 가서 쾅쾅 지게뿐거 매이로 그 터가 꼭 그렇게 벌그런이, 깍아뿐거 매이로 그렇게 되가꼬 있어, 벌그레 그런게 배바우…
유치면 신풍리라는 데가 바로 요 밑이 거든. 거기 사시는 분이, 인자 이라시라는 꼴창이 있어. 그 골짱 밑에가 논 3마지기를 번디 논 서마지기 벌어갖고는 가족이 항시 굶어. 먹고 살 길이 없어. 길이 없는디, 거기서 어느 대사가 지나 감시롱 배고프다고 해. 점심을 싸와서 논에서 일을 한디 대사가 지나…
거기가 열녀각이 있는데, 우리 동네에. 그 아주머니가 배씨여. 그라고 거기는 신랑은 인제 민씨고. 그런데 결혼을 해가지고 왔는데 신랑이 나병에 걸렸어. 나병. 나병이 들어서 옛날에 나병이 들므는 사람고기를 먹어야 낫는다고, 어렸을 때 문둥이가 사람 잡어묵는다고 그랬잖아. 그런데 실제로 그래. 그래가꼬는 …
@ : 배에서 선주나 선장이 선몽을 꾼 그런 이야기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란디 그 여기 이 잘 나왔구만. 그란디 그전에 우리 부락에서 사는 사람이 그런 풍선이 있거든. 그란디 칠산으로 인자 연평도로 조그를 잡으러 간디 중선배여. 그란디 가다가 잠을 잔디 배가 불이 다나서 배가 까라앉으드라요.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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