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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바위굴 천혜방의 이름 유래 인기 0 조회 301 댓글 0
임진왜란 당시 당나라 도망병 두사춘이가 두사춘이란 사람이 자은면에 와서 숨어 있을 때에 자은 인 심이 너무 좋아서 뭐시냐 그렇게 그 사람을 잘 숨켜줬든 것입디다. 그런데 그분이 자은을 쭉 돌아다니면서 각 부락의 이름을 다 산세를 보고 이름을 지어 주었어요. 그 래서 인자 유촌 마즈막 유촌 와서 에 …
[장흥군] 바위등 호랑이와 산신제 인기 0 조회 379 댓글 0
할머니가 산재를 지냈어요. 그래 갖고 인자 생사를 못해갖고 산재를 지냈는디. 자손을 못 낳고 앞으로 뭐시대 해갖고 점을 했어. 그 양반이 그래갖고 산신을 모셔라 갖고. 호랭이가 그래 졌다고 합디다. 독에가 자연적으로. 그래갖고 영금이있다며 소홀히 말고 그라 더라구여. 할머니가. (할머니가 무기가 있…
[장흥군] 바위에 떼가 벗어지면 처녀들 바람 나 인기 0 조회 306 댓글 0
광평 뒤에가 넘어가는 길초에 바우가 있어. 바우가 있는데, 내가 바우를 봐도 그렇게 큰 것도 아니고 적은 것도 아니어요. 바우 우를 이렇게 걸어가요. 걸어다녀. 재를 넘어서. 그란디 그 바우가 이제 사람이 많이 다니다 보믄 그 바우가 벗어져. 그러니까 그 보게 되믄 …
[구례군] 바위에 만든 고리 인기 0 조회 273 댓글 0
아주 큰 바위고 백운산 줄기지만은 계족산에서 아마 가장 그 큰 바위예요. 그 바위 뒤쪽으로는 문척 중산리로 빠지고, 또 저짝 남서쪽으로는 순천 승주군 순천으로 빠지고 인자 그런 계기가 있는디 그 바위가 굉장히 큰데 그 바위에 배를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다고 그래요. 응 고리가,, 배를 근게 언젠가는…
[순천시] 바위에 배를 매놓은 형국 인기 0 조회 209 댓글 0
저 너메(너머)가 지금 천자암산 너메 쭉 가면은 배바위라고 있어. 배바위. 근디 그 배바위에가 배 매는 쇠말뚝 고리가 있다 그래서 배바위 거석인디. 예 인제 우리 마을이 배 성국(형국)으로, 배 성국이다 해서 웃배골로 그렇게 명칭을 지어놓은 것이지. 옛 어른들이. 여 앞에 저 똥산이, 배 돗대. 여 마을…
[구례군] 바위에 피를 흘린 이야기 인기 0 조회 266 댓글 0
옛날에 거 우리 할아버지가 인자 어려서 커면서 쭈욱 들은 이야기인디, 인자 전에 뭐 앞에 전망을 내다 본 사람들이 인자 쭈욱 이야기를 내려온 이야기인데, 저~ 높은 산 장군바위라는 바위가 있데. 그면 그 바위가 피를 흘리면 세상이 전쟁이 일어난다고 그러더래. 근게 인자 마을에 짓궂은 청년들이 있었…
[신안군] 바위에다 지내는 당제 인기 0 조회 296 댓글 0
꿈에 허연 한 노인이 와서는, “아이고, 이 어떤 자식이 어떻게 나를 성가시게 허는고 당체 거가 있을 수가 없다. 그놈 땀세 내가 다른 데로 옮겨가 쓰것다.” 그래서 뽀짝 그 인근 동네 몇 발 안되어 그리 가서 큰 바우가 넓적한 바우가 밭 가운데가 있는디 그 바우 우에다 의탁하고 그래서 그 바우에…
[강진군] 바위전설 인기 0 조회 215 댓글 0
구술자: 지금 마당 앞에 독뎅이[돌덩이]가 있고 그러는데 그 증조할아버지 말고 고조할아버지가 장사였던가? 칡넝쿨에 묶어서 갖고 온 돌들이 무등산 돌들하고 같어요[같아요]. 그런께 연줄을 그리 뻗어가지고 월출산으로 해갖고 화방산으로 들어왔는데 그것이 이렇게 10미터 20미터씩 쭉쭉 이렇게 포개졌어. 조사자…
[담양군] 바징이 자두마을 이야기 인기 0 조회 205 댓글 0
수곡마을에는 바징이라는 곳이 있는데 자두마을로 유명하요. 바징이에 꾀꼬리봉 (앵무봉)이 있어요. 백두대간 지도를 보면 꾀꼬리봉이 나와요. 옛날에 여기 바징이에 살던 사람들의 음성이 꾀꼬리처럼 좋고 높고 갈갈했다요. 그래서 꾀꼬리봉이라고 그랬다요. 지금 바징이에는 자두나무는 다 잘라불고 없다요. 젊은 사람…
[고흥군] 박 부자의 빗자루 형국 묘자리 인기 0 조회 378 댓글 0
(청중 : 아까 산림계 부자 됐단 사람이 쩌 안고랑에, 저 욱에다가(위에다) 묘를 썼는디. 그 묫을 써서 잘됐다 그런디. 그거이 뭐 하는 소리제.) “무슨 묫자리가 그러큼 좋냐?” 그러니까. 빗자루로 가지고 빗자루 형국이라 그래요. 빗자루 형국. 빗자루 형국이라 하믄. 그 산이 또 생기기가 그렇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