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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물이 마르지 않는 숙구지 공동샘 인기 0    조회 353    댓글 0

    제보자 최광석 : 숙구지가 그 마을 이름입니다. 마을 이름이고, 거기에 있는 그 논 가운데 가 있는 샘인데 물이 마르지를 않아요. 그리고 거기에 그 숙구지라는 명칭은 마을 유래에서 볼 수 있을 거예요. 거기 물을 많이 질어다 먹고 우리 집 식구들도 빨래를 거기서 해가지고 지 고 왔으니까.그러니까 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5

    [진도군] 물이 빠져 멀어진 선창 인기 0    조회 209    댓글 0

    저희들 어려서는 사리 때는 말할 것도 없지만은, 조금이라고 그럽니다만은 조금에도 저기 우리 동네 앞에까지 이케 물이 들어있었단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같이 큰 배는 못 다녔습니다만은 쪼그만 노 젓는 배는 거의 지장없이 선창에 대고 했습니다만은, 근래에 들어서는 조수간만의 차가 엄청 심해서 조금살이 되믄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5

    [고흥군] 물이 좋아 언제나 풍족했던 미후마을 인기 0    조회 333    댓글 0

    옛날 ‘미후’라고 안하고, ‘사식’이라 그랬어. ‘쌀썩이’. ‘쌀썩이’ 마을 유래가 잠(좀) 그렁께, 말한 것이 ‘사식이’ 그래졌다 그 말이여. 여기가 수근(水根)이 비교적 좋아요. 다른 디는 벼가 타져불어도, 꼬랑이에 산게. 수원이 오래까지, 작은 물이어도 오래까지 나와서, 이 마을서는 다른 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6

    [고흥군] 물이 좋은 물맞이골 인기 0    조회 344    댓글 0

    금탑사 너머에 금성재라고 있어. 금성재. 물 맞은 골이 있었는데, 거가 굉장히 물이 좋아요. 좋은데, 지금은 그런 디를 잘 안 다닌께. 그때는 여름이 되믄은 굉장히 많이씩 왔어. (청중 : 거가 사람이 한 서너 집 살았거든요. 살았는디 인자. 물 맞으러 온 사람들을 돈 받고. 돈 받을라고 집을 지어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7

    [진도군] 물이 풍부한 지막리와 지수리 인기 0    조회 208    댓글 0

    원래 지수리는 고군면 소재지에 있으면서도 그 마을명이 옛날에 오산리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타 지역에 잘 알려져 있지를 않습니다. 그래 항상 주민들은 지수리가 어째서 지수로 되었는가 그걸 잘 모르고 그래서 저희들이 수소문한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지수리는 본래 오산 하류 구역에 속해 있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16

    [신안군] 물이 필요한 배를 도와준 이야기 인기 0    조회 258    댓글 0

    @ : 일부러 태풍을 만나면 배에 있는 것을 다 묶어 퍼트리나요? 그란다 한답디다. 태풍은 인자 파도가 거시기 항께 들하게 막 줄을 그물 막 같은 것도 차고. 그전에 여그서 어떤 배가 한나 여그 가마구섬서 쩌그서 인자 어장을 하다가 여 배가 칫따래가 옛날 에는 인자 나무가 이렇게 쇠로 해졌는데 옛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진도군] 물이 흘러 미끄럽고 빛이 나는 기름바위 인기 0    조회 215    댓글 0

    그 기름바우에 덧붙여서 다시 말씀을 드리면은 대하 칠일에도 그 물이 안말라지고(안마르고) 약 30평되는 그 바위를 물이 지금 흐르고 있어요. 옛날에 쇠앙치(송아지) 줄라고나 아니면 땅에 거름을 할라고 잔데기(잡풀) 같은 것을 하로 가갖고 장난삼아 거그를 내려가는 사람은 잔데기를 한 짐 그냥 준다고 하니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3

    [구례군] 물이차서 냉천리 인기 0    조회 256    댓글 0

    마산면 냉천리 이 마을은 비단 우리 마산면 또 구례군에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가장 단일 그 마을로서는 가구 수가 상 많은 그런 마을입니다.이 마을에 맹칭이(명칭) 그 냉천리란 것은 과거에 물이 너무도 찹고 해가지고 샘이 아주 유명했다 그래요. 그래서 찬 냉자를 써서 냉천리라고 지어진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30일

    [영암군] 물통골 기적 인기 0    조회 179    댓글 0

    “아, 징상스럽게 덥다.” 어느 무더운 날씨에 등이 굽은 김씨는 아버지 시신을 지게에 지고 누릿재을 넘어 물통거리에 다 다랐어. 옆 나무에 아버지 시신을 받쳐 놓고 흐르는 땀을 씻기 위해 물이 떨어지는 물통거리 폭 포에 발을 담갔는데 그만 발을 헛디뎌 폭포 아래로 빠져 버린 거야. 물에 빠져 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진군] 물통골 이야기 인기 0    조회 235    댓글 0

    구술자: 마을 안골 불당골 절터에서 아래쪽으로 물통골이라고 있는디...4~5미터쯤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이 얼마나 시원하고 물쌀이 세든지... 몸이 아픈 사람이 그 물을 맞으면 효염[효험]이 있다고... 또 진짜 효염을 봤다는 사람들이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서 아조 여름이믄 사람들이 몰려들고 그랬당께.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