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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문수포 낙지잡이 인기 0    조회 189    댓글 0

    바다 막기 전에는 여그 바다에서 별놈의 고기가 다 나왔는디, 안 나온 것 빼고 다 나왔어라. 그란디 낙지가 젤로 유명 했제. 낙지는 어떻게 잡냐 하믄 가래로도 잡고, 손으로도 파고 그래도 그란디 주낙으로 잡은 것이 젤로 많이 잡히제. (조사자 : 주낙은 어떻게 합니까?) 저녁밥 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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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문씨형제와 참게샘 인기 0    조회 209    댓글 0

    구술자: 본 마을은 조선 초기에 남평문씨에 의해 설촌 된 마을이라고 전해오고 있어요. 옛날 이 마을에 효성이 지극한 광신과 명신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디... 이 문씨형제는 부모님 모시기를 서로 경쟁이라도 하는 양... 서로 잘 모실라고 했다는 것이여. 그란디... 이들 형제의 부모님은 참게를 무척 좋…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7. 14

    [보성군] 문안인사 인기 0    조회 336    댓글 0

    제보자 : 나라에서는 5대 할아버지 5대 할아버지가 그전 말로는 원이거든.시방말 로는 군수지. 조사자 : 아, 원님 같은. 제보자 : 원도, 원님도 그전에는 시방이야 차가 있어 고속도로 있제, 조사자 : 네. 제보자 : 여기가 그전에는 말만타고 다닐 때 별로 안 넓었거든. 곡성으로 요리 내려오면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9월 7일

    [담양군] 문암마을 지명유래 인기 0    조회 190    댓글 0

    지금으로부터 280년 전 280년 전에 마을이 형성 되었는데, 원래 마을에 자리를 잡기 전에, 물이 이렇게 마을로 넘어 왔다 헙디다. 이렇게 물이. 물이 넘어 왔어. 그랴꼬 물너머라고 했어. 그래 가지고 마을이 형성으로 살다가 거의 1914년. 1914년경에 지금으로부터 거의 100년 거의 가까이 된 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4

    [영암군] 문어가루 먹고 죽은 소 인기 0    조회 193    댓글 0

    우리 종 진조 할아버지 그 양반이 이 마을에 사실 때 얘긴디, 옛날에는 양반 상놈 차이가 있었 는디, 그때 말로는 당골인가 뭔가 한 그런 사람이 이 마을 앞을 가마를 타고 지나가고 있었는 디, 그때 이 마을 사람이 요새로 말하자면 주먹을 좀 쓰는 분이디, 쫓아가서 가마를 때려 부서 불고 혼을 내부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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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문유산과 장사바위 인기 0    조회 290    댓글 0

     그래서 우리 갈전마을이 됐고, 몇 백 년 동안 그 할아버지 이후로 우리 자손들이 자자일촌해서 살고 있는 동네에요. 그래서 이 지형을 보면은, 저 마을 뒤에 높이 솟아 있는 산이 문유산인데. 에 문유산을 어 여자 산으로 봐요. 그래서 선녀, 선녀산으로 보는데, 그 밑에 조금 내려오면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7. 10.

    [보성군] 문익점부조묘가 보성에 있는 까닭 인기 0    조회 489    댓글 0

    다 일을 못허고 부조묘가 수호신이 되야 불고, 그래갖고 상당헌 시간이 흘러서, 그렇게 되야 불고, 한 삼백년 가까이 그렇게 그 되야불고,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부조묘을 모신 양반이 서울에서, 서울에서 돌아가셨거등요. 그때는 부조묘를 제사지내러 오기도 허지마는 거 벼슬아치, 요새 공무원 맹이로, 벼슬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0(금)

    [강진군] 문장이 기특한 소금장수와 과부의 로맨스 인기 0    조회 212    댓글 0

    구술자: 옛날 소금장사 이야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소금장사가 마을로 돌아 댕기면서 소금을 파는데 어느 마을을 가니까 게시판에가 방이 써 붙여져 있는데 방이 써 붙여져 있는디 뭣이라고 방이 써 붙여져 있냐면 청송야설로(靑松夜雪老) 하니 그래 났더라여 푸른 솔이 밤눈에 늙었으니 그런 문구를 해놓고 이 글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1. 03

    [신안군] 문전 나그네 혼연대접(欣然待接)이라는 말 인기 0    조회 271    댓글 0

    어떤 풍수가 그렇게 산을 타서 산목 첩첩 산중으로 들어갔든 것입디다. 그래 한곳에를 가다가 보니 까, 삼정승 육판서를 낳을 자리가 있거든이요. 그래 무릎을 탁 치고, “참 대지다.” 그러나 어뜬 사람이 여그다 뫼를 쓸란지 그러고 탄복을 하고 거그다 표적을 해놓고 갑니다. 한곤데를 가니까 조그마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7. 9(월)

    [곡성군] 문지기 인기 0    조회 401    댓글 0

    제보자 : 그전에는 요 오지리가 하도 묵을 것이 멋허고 근께 동문..서문..남문..여 문이 네 개가 있었거든. 그래 갖고 ...그 때는 에이 양반..상놈이 아주 쎌 때여... 그때는 강 너머에서 상놈은 살고... 양반 밑에 저 소주앙 밑에 가서, 밥을 먹고, 그런 일들이 있었고 했었는디. 그 전에는 동…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10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