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어를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거기 음력 1월 1일 날 새법전 이렇게 보면은 스님들 인사하고 아침에 인나서 인사하 구요. 양력이지만 설이다 생각하고 인사하구요. 양력설이어도 약간 세요. 음력설은 크게 하지 만 사람들이 한 삼백 명 정도 와있더라구요. 아무리 양산시 울산시하고 30분 거리 가깝다 하 지만 그래도 나 깜짝 놀랬…
@ 그러면 군남국민학교를 세웠다 그랬는데 언제나 세운 거예요? 나도 그 거시기까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은 나도 그 연도 수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 게 우리도 학교 거시기 세운지는 몰랐어. 세운 것은 우리 태어나기 전에 세웠던가 보대요. 우리가 6・25때가 11살인가 먹었는데 6・25때 와서 거시기 …
옛날에 철수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새 엄마가 왔는데,그 새 엄마가 철수아빠가 집에 있을 때는 철수한테 아주 친절하게 잘해주고 철수아빠만 보이지 밖에만 나가면 철수에게 구박을 하고 온갖 힘든 일을 다 시키고 괴롭혔는데, 어느 날 새 엄마가 생각하기를 철수를 어떻게 허면 없앨까하고 궁리 끝에 철수가 밤으로 …
하미마을에 한번은 한 사람이 또깨비 올랐다는 그 얘긴데, 처가가 의신면 거령이거든. 그라면 삼막리에서 거령을 걸어야 돼. 걸어서 그런 때는 차도 없고 그러니까 술 한 잔 먹고 걸어가. 상미리 잔둥을 넘어서 거령까지 갔다가 거령 처가 집에서 술을 잔뜩 먹고, 또 거기서 볼일 보고 오는데 밤이 되었어. 아니…
(조사자 : 아버님이 호랑이도 한번 잡으셨다면서요.)말하자면 흑룡강 부근인데, 강이 앞으로 흐르고 뒤에는 산이고, 거기서 농사를 짓는데 한번은 딱 농사를 지어 가지고 낫가리를, 나락 벼들을 싸놨어. 거기는 산이 가까우니 산짐승들이 나락을 많이 해치기도 하고, 또 도둑들도 끓고, 그래서 항상 낫가리 속에다…
글자 그대로 모래 사자, 내 천자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가도 모르겠 고. 우리 16대조께서 나주서 우리 마을로 건너오면서 거기다 자리를 잡 았는데 호가 사천이에요. (조사자 : 입향조 어르신 호도 사천 이였고, 그 앞에 흐르는 내도 사천 이네요.) 네. 우리 집작으로 저 우에 가면, 아래서부터 …
(조사자 : 약곡 마을에서 자랑할 만한 것은 무엇입니까?) 작은 촌 동네가 교회가 생겼다는 거예요 (청중1 : 이양반이 교회 장로다요.) (조사자 : 교회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약곡 교회가 되었어요. 약곡리에 있으니까. (조사자 : 교인은 몇 명이나 됩니까?) 현재 한 40명 쯤 됩니다. …
(조사자 : 베를 짜면서 하시던 일을 순서 되로 이야기 해 주십시오.) 씨앗 고르고 칼로 타서 고추 몰아갖고 또 미영 잦아서, (청중1 : 후리 감고,) (청중2 : 지금 기억에 남는 것이 허벅지에 요로코 요로코 해갖고 잇 데,) 하하하하하 (조사자 : 실 짤 때는 틀에 앉아가지고 짜요? 그 …
내가 군대 갔다 와 갖고 서른한 살에 거그(철도청) 들어갔으니까 서 른세 살에 들어갔구나. 서른세 살에 군대 늦게 갔던 데다가 그래가지고 나와 갖고 거서 근무하다가 인자 내가 칠십에 그만뒀어. (조사자 : 아~정년을 상당히 늦게 하셨네요?) 그 여그는 대한통운주식회사 그때는 인자 참 동아그룹이, …
(조사자 : 그리고 또 조금 있다가 6.25가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내가 6.25를 해방 열두 살에 먹어서 해방되고 이~열일곱 먹어서 6.25를 맞이했고 (조사자 : 열일곱 살에는 6.25때는 여간 좀 힘드셨겠어요. 여가 계셨 으면?) 그런데 그 당시 내가 일제시대 내가 학교를 댕기다가 해방되…
(58323)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777 Tel : 061-339-6925
777, Bitgaram-ro, Naju-si, Jeollanam-do, Korea
Copyrightⓒ2016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