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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 풍어제, 행선고사 풍장굿 인기 0 조회 360 댓글 0
어촌에서 재앙을 없애고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비는 당굿으로 해마다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까지 어촌의 넓은 마당에서 기(旗)와 등(燈)을 달고 행하는 민속굿이다. 무당을 청하여 신당에서 고기가 많이 잡히게 해달라고 굿을 하고 굿이 끝나면 마을로 내려와 넓은 광장에서 악기를 쳐올리면서 춤추고 노래를 부르며 흥…
[무안군] 목포교도소 죄수 탈옥사건 인기 0 조회 313 댓글 0
내가 알기로는 목포형무소 탈옥사건. 그것이 1959년도{1949년에 일 어남}에 우리 5학년 때 탈옥사건이 났어요. 그것이 어찌고 탈옥사건이 났는고 하니, 지금 말허자면 8.15해방이 되아 가지고 제주도 4.3사건이 일어났잖아요. 그 죄인들을 갖다가 목포교도소에다가 막, 한 오백 명 수 용할 죄인…
[무안군] 목포교도소 탈옥사건 때 마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인기 0 조회 319 댓글 0
여가 6.25 동란은 잘 모르고 살았는데 목포교도소 탈옥사건? 탈옥 사건 때 여그를 지나갔어. 그 통에 여그서 부락에서 사람이 둘도 죽고 그랬어. (조사자 : 그 탈옥사건이 상당히 많은 죄수들이 탈옥을 했고?) 그러지요. 열로(여기로) 탈옥 했어. 열로 지나가니까 그놈 잡는다는 것으로 해 갖고 …
[목포시] 목포권번 출신, 인간문화재 함동정월 인기 0 조회 359 댓글 0
강진군 병영면 출신으로 17세 때 목포권번에서 예기(藝妓)로 활동했다. 본명은 함금덕으로 중국 동정호에 뜬 달처럼 예쁘다고 하여 ‘함동정월’이란 예명을 얻었다. 가야금 산조의 명인으로 인간문화재가 되었으며, 드라마 <춤추는 가얏고>의 실제모델이다.
[목포시] 목포깔따구 이야기 인기 0 조회 325 댓글 0
세계적으로 진귀한 흡혈성의 곤충이 목포에서 해마다 발생하고, 더구나 그 벌레는 목포 부근의 특산이기 때문에 또한 진귀하여 이 벌레에 목포라는 이름을 붙여 못뽀누까까(깔따구)라 명명하겨 소개되고 있다. 목포와 깊은 연이 있는 벌레라고 생각된다. 조선 14세 선조대의 명제독 이순신은 경상, 전라도의 연안…
[목포시] 목포를 예향이라 부르는 이유 인기 0 조회 324 댓글 0
⓵“목포에서는 다른 어떤 계통의 인물보다 예술계 인물이 많이 나온다. 그러면 ‘예도(藝都)’라 할지나, ‘예도“라 하면은 너무 거치장스럽단 말이야. 도시가 더 커야 ’예도‘제. 그래서 조금 더 친근감있고 흙냄새가 풍기는 정감이 오는 호칭이 없으니까 ’예향(藝鄕)‘이 좋겠다. 그래 가지고 ’예향‘이란 타이…
[목포시] 목포면작지장 자리 인기 0 조회 392 댓글 0
목포면작지장(木浦棉作支場). 1904년 고하도에서 육지면의 시험 재배에 성공한 일제는 목포시의 용당동에 시험지를 두고 면화에 관한 시험사업에 착수하였다. 이곳이 현, 목포시청을 중심으로 한 용당동 일대이다. 여기에서는 주로 면화에 관한 시험, 연구와 새로 수입되는 육지면 종자의 순화, 우량종자의 번식 …
[영암군] 목포사람 똥 집합소 인기 0 조회 197 댓글 0
옛날 여그 용당 선창이 목포 사람 똥 집합소라 했어라. 뭔 소리냐 하면 옛날에는 똥 푸러 댕긴 구루마도 있고 똥차가 있었어라. 똥구루마는 똥을 퍼서 사람이 끌고 댕겼어. 차가 못 들어가는 골목이 많았은께, 똥차 보다는 똥구루마가 더 많았지라. 아무튼 그 똥구루마가 골목골목 댕기면서 목포 사람들 …
[목포시] 목포사람의 오기(傲氣) 인기 0 조회 330 댓글 0
“목포사람 하며는 ‘오기’ 이것이 대표적 일지도 모른다고 요렇게 평가되고 있거든. 오기가 어떻게 해서 그렇게 생겼냐 하면 오기라는 것은 좋게 말하자면은 의지거든, 보통 쪼꿈 나쁜 의미로 쓰는데 목포 전체의 3분의 2가 바다를 흙 하짐, 돌 한짐 져다가 메꿔가지고 도시를 만든 이런 도시는 세계에서 목포 여…
[진도군] 목포서 한 달간 준비한 인민군 진도 점령 인기 0 조회 290 댓글 0
(조사자 : 6・25 때 인민군들이 진도 오기전에 한 달쯤 환대상회에서 진도 점령작전을 했다고…?)점령 준비작업을 거그서 했다는구만. 목포 인민군들이 들옹께 진도로 와불었제. 나는 그날, 인민군 들오는 날, 나 혼자 미리 와불었어. 나도 처음 왔제. 목포서 선창 옹께 배가 없대. 그래 목선을 탔어. 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