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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목우암을 없애고자 한 것을 저지했다 인기 0    조회 380    댓글 0

    (조사자 : 혹시 절 관련해서 아시는 거나 얘기하실 것 있으면 한 번 해 주십시오?) 그러니까 절, 목우암, 목우암 이제. 법천사는 그때 불타버리고 없고. 여기 여 목포, 오선장이요 여가 여 달산리 법천사 밑에가 저수지가 있 어. 그것이 그 목포 유일한 수원지, 그것 막는다고 법천사를 없앨라 그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30

    [강진군] 목을 돌려 뒤를 보는 용의 모습을 닮은 회룡마을의 지형 인기 0    조회 255    댓글 0

    구술자: 우리 마을이름이 회룡동이라고 용이 돌아나간 마을이라고 하는데 내가 보며는 용이 아니고 거북이여 거북이, 용이 있을 라면 용 바위가 있어야 돼, 바위가 있어야 돼 용이 아니여 여기는조사자: 거북이 닮았다고요 계라리 뒷산에 보며는, 거기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어디가 앞발 뒷발 고개가 돌아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1. 03

    [고흥군] 목이 잘린 동림고개 인기 0    조회 370    댓글 0

    (청중 : 마을이 저 바다에서 들어옴서 보믄 잘~ 생겼어요. 산으로 뺑~ 둘러싸여 안있습디까? 근디 옛날 풍설, 낭설에 의하믄 믿건 안 믿건, 저 들온 목이 옛날 일본놈이 짤라불었다 근디 목이 안 짤렸으믄 얼마나 좋겄습니까?) 여가 지리상으로 봐서요. 좌청룡우백호라고 그랬어요. 그런디 저 ‘동림고개’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

    [진도군] 목침끼리 싸우다 인기 0    조회 215    댓글 0

    목침 얘긴데, 인자 아버님이 그때 옛날 분이라서, 그때는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 시대인께, 일본으로 갔다가 우리나라로 왔다가 이렇게 돌아 댕기고 사는 그런 시절이었어. 우리 아버지도 젊었으니까 인자 일본으로 중국으로 돌아 댕기면서 그렇게 젊은 시절을 보냈고 살았다는데, 한번은 일본에서 그랬다여.일본으로 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4

    [무안군] 목탁소리를 내는 넘바우 인기 0    조회 290    댓글 0

    넘바우라고 우리 어렸을 때 물 웅덩이 있으면 물을 딱 품으면 물 압력에 의해서 목탁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거 물 품으면 중 바위, 넘바우, 넓은 바윈데 우리 지명으로는 넘바우라 해서 거기 중이 옛날에 목탁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물 딱 품으면 똑, 똑, 독, 똑, 소리가 나. (조사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0. 5.

    [해남군] 목탁이 된 스님 인기 0    조회 342    댓글 0

    인제 스님의 제자 한 사람이 있었는데, 인제 출가를 인제 한거여. 그러믄 출가를 했으면 스님답게 인제 스승 말을 듣고 인제 행동을 해야 되는데 완전히 개구쟁이여. 말을 안 들어 스님이 이르케 해라. 그러믄 저르케 하고 동문서답이나 하고 이르케 하다가 그 제자가, 죽은 거여. 죽어서. 물 쪽에서 고기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9

    [영암군] 목탄차 인기 0    조회 201    댓글 0

    내가 어렸을 때 본 것인디, 목탄차라고 있었어라. 그때는 소달구지도 귀한 시절이라 목탄차가 왔다하면 큰 구경이었지. 쩌 멀리서 냉갈이 움직이고 소리가 가까워지면 동네에서 놀던 사람들 이 막 뛰어가. 애기들뿐만 아니라 청년, 어른들까지 구경 할라고 쫓아갔어. 목탄차는 앞 코가 나온 트럭처럼 생겼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도군] 목탄차 운행기 인기 0    조회 283    댓글 0

    옛날에 내가 자동차 조수로 열여덟에 취업을 하니까 우리 취업한 회사 창고에 가 목탄차 부품이 있어서 ‘이거 누가 운행했던 차냐’ 그러고 물어보니까, 옛날에 진도에 갑부로 계셨던 조병수씨가 자동차를 운행할 때 목탄차로 운행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목탄차를 운행한 사람들 얘기를 들으니까 목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9. 18

    [무안군] 목포 일등 신사도 반한 똥배 식사 인기 0    조회 300    댓글 0

    그러니까 그때만 해도 목포 거시기 하면 여기서 퇴비 장만을 거시기 하니까, 목포 같은 데 가면 퇴비 같은 거 옆에다 내버리면 고놈 지게 짊 어지고 가서 배에다 실고 와서 여기서 발효시켜서 고놈 갖고 거시기 하 고 인분은 그때는 배로 배에 가서 칸막이로 해서 똥을 실어서. 그러면은 지게 밀지 통 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8

    [목포시] 목포 천사촌 이야기 인기 0    조회 316    댓글 0

    노적봉 바로 밑에 보면은 천사촌이라는 데가 있었어. 거지들이 거기서 생활을 하면서 옛날에 거지들은 결혼식 자리를 지켜주고 일당을 받어갖고 거기서 다른 거지들 못오게끔 막아주고 거기에서 해가지고 거기서 창작을 하다가 그 거지 집단이 어디로 옮겼냐하면 일로로 옮긴거야. 지금 바로 거 노적봉에서 지금 종 있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1. 03(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