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어를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술자: 목리 줄다리기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마을이 해방 전 후해서 한때는 마을이 부흥 할 때에 강진읍 동성리가 먼저 줄다리기;를 했었습니다. 그 후 우리 마을의 토호 차영환씨 유재희씨 그 외 몇 분들의 자산가가 있었습니다. 그분들에 의해서 목리가 줄다리기를 시작 한디 약 20년 정도 줄다리기…
우리 마을 정명선씨라고 그 이가 탄탄해요. 그런디 7월달이요. 아 성제 술 걸러서 딱 나나 자시고 아 새내끼 하나 들고 나갔단 말이요. 낮에 그런께 아이 어디 산에나 갔는가 부다. 그 양반이 그 때 한 육 십 살 남어 자셨을 것이요. 근 칠십 가차이 되었을 것이요. 아이 즈그 인자 조카들이든지 아들…
천팔백이십팔 년도에 충청도 관찰사가 유람을 와가지고, 기행문을 써 놓은 게 있어요. 그게 꽤 길고 지금 나무 현판에 새겨져가지고, 저 박물관 안에 보관돼 있어요. 전시도 가끔 하지? 지금? 그때 했었지 처음에? 그런데 이제 이게 황석주란 사람인데, 충청도 관찰사를 지냈던 사람이. 노장사상에 밝어…
최활락이가 키는 크고 키는 구척으로 크고 길력이 시고(세고) 헌디, 나주 거목사 밑에 있는 육방 보고 ‘헛쇼’허기가, ‘해라’받고 ‘헛쇼’허기가 참 거북 허거든 이라우. 그래 모른지끼(모른체) 인사도 않고 멀뚱 멀뚱허니. 요새 아그덜(아이들) 인사 무시허는 놈 만이로 인사를 않소 그려. 거 인사 안 헌다…
조사자 : 자 목사동 김....... 그, 저, 김장바위 김장바위요? 제보자 : 응. 김장바위라고. 조사자 : 네. 김장바위. 네. 제보자 : 김장바위가 어디가 있냐면 평리길 위에가 있어. 조사자 : 평리? 제보자 : 응. 우리 집 위에가. 조사자 : 예. …
고죽의 아들이 어머니를 모시고 구림에서 살았는데 임진왜란 때 아무래도 외갓집이 든든할 것 같아 그리로 가기로 했어. 외갓집은 서호에 있는 임목사의 본가라 거기에는 많은 장정을 거느리 고 있으니 훨씬 안전했겠지. 거기가 어디냐면 지금 낭주 최씨 문각, 서호정 국사암 옆이 임목사 집이였어. 임씨 어…
(월남전에 참전하게 되신 계기와 그 때 보고 느낀 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40년이나 되었는가? 65년에 갔는데... <청중·제가 52살이어요. 65년생인데...> 대게 잊어버려. 벌써 50년이 되어 가는데, 65년에 갔는게. 부산 3부두에서 갔는데, 차출되어서 갔어요. 무조건 특명을 …
선암사가 있는 모후산을 여그선 조계산이라 글제, 조계산에서 적들이 잠복했다가 저 광양 백운산으로 가니까 여가 루트선이여 반란군 루트선. 그 당시 우리 할무니, 할아부지 제산디 그 당시에는 시방 여구(천막)를 마당에다 쳐 놓고 제사를 모셨거든. 지금 같이 방에서 모신단 거이 아니라, 그 당시에는 …
이 너머가 인자 온수동이여. 그런까 그때가 명치땐가. 언젠가. 그 온수 나온 온수로 목간을 해 버리 면은 앉은뱅이가 그 물맞고 물로 목욕해버리면 뿔궁 일어나서 걸어갔다 이런 전설이 있었거든. 그러니 까 일본 놈들이 와서 그렇게 찾을려고 해야 못찾아. 그 온수 뚫는데를 못 찾고. 온수가 그 물 나오는 …
각시바위라고 헌데 인자 저는 거기가 지금 저수지가 원래 육만톤 이었는데 2000년도에 24만톤으로 군에서 지원을 해 주어갔고 증축을 해서 크게 막았지요. 근데 그 각시바위를 기준을 많이 해요. 각시바위 밑으로 빠졌다 허면 물이 얼마 없고 그런 형태에서 옛날에 각시바위(조사자 : 각시가 목욕을 했다고요?)…
(58323)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777 Tel : 061-339-6925
777, Bitgaram-ro, Naju-si, Jeollanam-do, Korea
Copyrightⓒ2016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