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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모내기 노래 인기 0    조회 243    댓글 0

    모야 모야~노랑 모야 언제 커서 열매 열래~ 이달 커~고 새달 커면 칠~팔월에 열매 열재~ 얼씨구나 좋~다 저~절씨구 아니~노지를 못 하겠소~~ 그러고 노래 부르고 모 심었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일

    [영암군] 모내기 노래 인기 0    조회 185    댓글 0

    내 손으로 애기를 키워보지 못 했어라. 나는 애기만 낳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키우고 우린 죽어 라 일만 했어. 그라고 고대게 일하고 늦게오면 “시엄시 보고 밥하라 늦게오냐” 그라고 난리 여. 그렇게 무서운 날을 살았나 몰라. 나무 밑에 가서 울고 그렇게 세상을 살았어. 밤낮 밭에 나 가서, 논에 나가서 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구례군] 모내기 이야기 인기 0    조회 239    댓글 0

    모내기는 저 요집 저집 온 마을을 짜고, 오늘은 요집이 내일은 저집이 해가꼬 모태모태 해가꼬 하루 닷마지기도 짓고, 일 만들게 해 놓으면 하래 닷마지기도 짓고, 서마지기도 짓고, 손으로 줄울 줄울 떼고 못 줄을 떼고 그렇게 농사 지어 묵었제, 뭐. 지게로 져다가 구르마도 귀해. 구르마도 또 마을에 한 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0일

    [담양군] 모두매기 농사이야기 인기 0    조회 187    댓글 0

    모두매기. 모두매기. 옛날에 그렇게 했어. 저 우게 댐자리부터 물이 어찌 가무니까 하지 안으로 이 동네 밑으로까지 물이 못가. 가물어서 안가. 그래서 모두매기한다고 막 물을 모타서 파가지고 합해서 모다가지고 요집 논 대고, 저집 논 대고 그려. 저 우게서부터 물을 대나가. 열가마 날 놈 한가마라도 묵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3

    [무안군] 모든 걸 갖춘 신기 입향조 어모장군 인기 0    조회 357    댓글 0

    그런께 이것이 어떻게 해서 터를 잡았는가, 자꾸 내가 백선생님한테 도 이야기를 했지만은 우리 11대조 성자 할아버지라고 계셔요. 여그 비 에도 있잖아요. 옥편에도 없을 거예요, 그 성자가. 그 성자 할아버지가 계셨는디, 그 양반이 무과에 합격해가지고 선조 때, 이 어모장군{정삼품 서반 무관에게 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9

    [신안군] 모래 서 말 먹어야 시집가는 임자도 처녀 인기 0    조회 302    댓글 0

    임자도에는 모래 서 말 먹어야 시집간다고. 그만큼 모랫바람이 많잖아 임자가. 그른게 모래 서말먹어 야 시집간다고 그러제. 보리 서말은 아니고 여기는 모래 서말이라고 하지. 그 정도로 모래가 많았지. 그 때는 보리 서 말이 전답이 몇마지인가. 말이 겉보리 서 말만 있어도 놈의 살이는 안 간다 했어. 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9

    [장흥군] 모래등 난장 튼 이야기 인기 0    조회 317    댓글 0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일인데, 그때 기억을 더듬어서 내가 이야기를 하면은 난장이라는 것은, 그때는 놀이가 없으니까, 허가를 받아가지고 공식적으로 놀음도 하고, 또 씨름 이런 것을 하는데, 씨름은 제일 마지막 날 최고 장사한테는, 송아지 한 마리를 주고, 그 당시에도 그랬어. 그란디 내가 초등학교 3…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6

    [신안군] 모래땅에서 물이 넘친 이야기 인기 0    조회 286    댓글 0

    장고리 앞 마을이 백사장인디 사비로 깨를 치면 물이 나와서 그 물로 농사를 다 지어먹었제. 그 때가 88때까. 저그 진동 사람들이 여기다가 못자리를 하고 물이 없으니까 봍둑이 있어도 다 몰라져브니까 여 기 사람들한테 친한 사람들한테 세를 얻고 논을 얻어가꼬 모자리를 해가꼬 여기서 논을 짊어가서 진동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05-07-21

    [진도군] 모래땅에서 캔 조개로 학용품 사기 인기 0    조회 250    댓글 0

    나는 의붓새끼처럼 살았어요. 여자형제간은 여럿 돼도 남자 형제는 우리 동생 한나, 나 한나, 형제란 말이에요. 학교를 다니면 연필 한 자리(자루) 못 타 써 봤어. 내가 이렇게 서러운 세상을 살았어. 우리 동생은 아주 더 이상 할 수 없이 하고(사랑을 받고). 그라먼 옆에 조카들이 “삼춘, 삼춘은 어디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9

    [영암군] 모략하다 죽은 사람 인기 0    조회 208    댓글 0

    오래 되었는디, 옛날에는 비료를 각 마을에다 줘갖고 집집마다 나눠 주라고 했는디, 그래서 저 울로 일일이 떠서 나눠주고 그랬제. 그란디 쩌그 거시기가 “그 비료를 쬐끔만 내주고 남O가 먹어 부렀다”고 투서를 해갖고, 내가 살림이 못쓰게 되어 부렀어라. 재대로 나눠준 지를 본 사 람들이 있는디, 그때는 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