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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명당터 수림리 인기 0    조회 369    댓글 0

    이 지역에서, 그렇게 많은 유물들이 제가 알기로는, 그 땅을 조금만 파면, 그냥 어떤 이유든지 땅을 조금만 파면 땅속에서 고려 시대에, 12~3세기 때에 그 국화 문양에 그런 도자기들이 나오고, 글고 옛날이 무슨 원, 으으음. 무덤이 있다는 둥 아주 도자기들이 아주 자주 그르케 땅속에서 출토되는 그런 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6

    [강진군] 명당터의 굴레와 바위 인기 0    조회 253    댓글 0

    구술자: 안녕하세요. 강진군에 사는 윤춘영입니다. 명당터의 굴레바위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굴레바위가 있는 마을에는 배씨들이 자자일촌을 이루면서 마을옆에 비석등의 문중산을 두고 살았다. 그런데 비석등은 명당이였다. 풍수지리로 유명했던 이의신이 잡았던 명당터로서 주산을 비롯해서 좌청룡 우백호며 입숨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05

    [해남군] 명당터인 창리 인기 0    조회 485    댓글 0

    우리는 이 부락이 지금 몇 백 년이 됐는지도 모른디. 예, 고산 윤선도께서 창리 앞을 지나가면서 부채로 개렸다고 그란단 말입니다. 으째서 개랬냐 하면은, 그때 그 이 너머에 금쇄동. 현산 금쇄동에 갈 때는 창리 앞으로 해서 원진 뒤로 해서 이르케 올라 댕겼어요. 말 타고. 글안하믄 쩌그 삼산면에서 매정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6

    [장흥군] 명덕초와 부모님 인기 0    조회 383    댓글 0

       그 학교는 상당히 빨리 설립이 됐어요. 그러니까 일반 산중보다 그 섬이 훨씬 더 먼저 개화가 됐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때는, 여기 산중에는 기껏해야 서당만 있었겠지만, 덕도에는 복습방 운동이 일어났어. 복습방. 학생들이 함께 동네 사랑방에서 모여서 복습방처럼 이렇게 공부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1

    [영암군] 명동 인기 0    조회 210    댓글 0

    오봉산 자락에 있는 명동리의 가장 깊숙한 동네가 옥정이라는 마을이여. 그랑께 신북 면에서 가장 깊은 산골짝에 있는 이 마을은 물이 맑고 경치가 좋아서 어디 하나 오염 되지 않은 깨끗한 마을이여. 그라고 마을 이름대로 이 마을에 있는 샘에서 나오는 물은 오봉산의 온갖 좋은 약기 운이 다 들어있어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암군] 명동으로 시집가기 인기 0    조회 403    댓글 0

    나는 서울서 신랑을 만나서 신북면 명동으로 왔는데 처음 시댁에 인사하러 올 때 잘 차려 입 고 비싼 부츠 신고 왔어요. 왠지 명동이라 이름이 고급스럽잖아요. 신북에 도착했는데 그 당시 명동 쪽에는 길을 다 파 놓아서 택시가 못 들어간다고 하대요. 그 래서 할 수 없이 걸어갔는데, 다 자갈길에 십…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해남군] 명량대첩 민초 이야기 인기 0    조회 318    댓글 0

    뭐 책에는 다 불타고 뺏기고 배가 뿌서지고잉, 전쟁 시 열두 척 남아서 저 명량대첩 울돌목에서 일본 배를 다 물리치고 성공했다는 자기가 목숨으로 바꾸면서 했다는디, 그런 설이 있는데. 인자 이렇게 지방에서 어르신들이 하시는 설은 열 두 척이 아니여. 저그 남해 있잖아. 경상남도 저 남해 광양, 여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3

    [해남군] 명량대첩비 찾아온 이야기 인기 0    조회 397    댓글 0

    1688년 숙종 14년에 91여년 후에 명랑대첩비가 세워집니다. 전쟁이 끝난 뒤에 바로 세워진 것이 아니고 다섯 임금이 지난 후에 숙종 때 비를 세웠거든요. 현재 명량대첩비가 세워져 있는 곳에 비를 세웠습니다. 일제 말기 때 일본 놈들이 모든 것들이 잘 안 풀리고 그러다보니까 명량대첩비, 이순신장군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29

    [담양군] 명마바우 이야기 인기 0    조회 206    댓글 0

    까치고개에 명마바우가 있어. 월산면 소재지 넘어간 디, 군부대 앞에, 그 군부대를 신설한 뒤에 인자 군부대 대대장이 중령이 왔어. 중령이 왔는디, 이 사람이 서울 사람인디, 근데 군인생활을 한 게 어디를 못간 게 그래서 마누라가 한 번쓱 와. 마누라가 간 날 저녁에 대대장 중령이 죽어버렸어. 중령이 혼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6

    [고흥군] 명산에 도둑묘를 썼다가 망한 집 인기 0    조회 376    댓글 0

    그것은 우리 동네에 저그, 저그 대섬서 산 손태범씨. 그 양반이 그 섬에서 살다가 우리 동네로 와가지고 살다가 수덕사 본당에, 그때 우리가 불 지르러 가고, 그것이 그 사람들이 몰래 갖다 묏을 썼어. 본당이. 가문다고. 그러믄 몰래 그 ‘맹산에다가 묫을 쓰믄 잘된다!’ 그래가지고. 그래 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