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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맛있는 것을 혼자 먹는 아내 인기 0    조회 384    댓글 0

    옛날에 즈그 신랑이 이렇게 말하자면은 청해는, 청해 이런 뭐 마늘 그런 것을 접으로 말해 이렇게. 한 접. 마늘은 한 접이 백 개고, 고기 같은 거 이런 것은 한 접이 스무 개여. 근데 인자 즈그 신랑이 청해란 괴기가 이렇게 생겨갖고 우쭈게 짜그만하게 생겨갖고 맛이 엄청 좋아. 그게 양반이나 사다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0

    [신안군] 망 넘어간 놈 내 아들 놈 인기 0    조회 318    댓글 0

    하루는 인자 어떤 마을에 청년들이 그때만 해도 인자 그때는 옛날에는 인자 열 다섯 살만 먹으면 호 패를 찬다는데.열 다섯살 묵은 이런 청년들이 이 어떤 인자 구경차 인자 딱 즈그 마을을 떳는데.아이 어떤 인자 샛길을, [제보자 : 인자 옛날에는 좁은 신작로가 있소, 뭐이 있소.] 샛길을 지나 가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2(목)

    [보성군] 망골서 이순신 장군이 말 물 먹였어야 인기 0    조회 456    댓글 0

    마음골을 망골 그래 부러. 응 말골. 그란디 한문으로 마음골이여. 그 왜 마음골 말하고 뭔 상관이 있으까? 그란디 아마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 일행이 말을 타고 가면서 말을 그 물을 먹이지 안했능가. 거 가는 길이 아까 턱골로 넘어가니까. 그 활성산 하고 몽중산 그 경 이렇게 꿈태기로 거리 가는 길이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6(오후3시)

    [신안군] 망동마을 전설 인기 0    조회 383    댓글 0

    이조중엽 비금 덕산포 바닷가에 의좋은 어부내외가 쪽배도 없이 낚시질과 해표를 캐 연명하면서 부 지런히 저축하였다. 어느 날 남편은 이 배를 타고 황해바다로 나갔다. 그런데 하루, 이틀, 한달, 두달이 다 되고 세월이 흘러도 돌아오지 않아 부인은 매일 뒷산에 올라 남편을 기다렸다 한다. 어부의 아내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망마산 동굴 인기 0    조회 305    댓글 0

    하의면 오림리에는 망마산이 있는데 정상 가까운 곳에 깊이를 알 수 없는 동굴이 잇다. 이 동굴은 그 곳에서 약 8km정도 어 진 어은구 속칭 세꾸미 뒷해변에 잇는 동굴과 맞닿아 있다는 설이 있다. 옛날 에 한 승려가 절터를 잡기 위해 갔다가 잘못하여 삿갓과 지팡이를 이 동굴에서 잃었으나 사람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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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망매산 개골바위 인기 0    조회 401    댓글 0

    망매산 굴에서 지팡이를 빠치면 그 내려가기 산하니까 뭘 짚고 가다가 빠지면 그 물건이 대리 덤벙 산에 가면 새미있어 새미로 나왔다 그래. 대리 덤벙산. 덕봉산. 굴이 많이 있지. 굴 안에 옛날에 황금박 지도 있다고. 그 망매 산의 전설은 망매 산에 있는 독수리, 독수리가 사는 산이라고 해가지고. 망…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17(토)

    [무안군] 망운 목내의 통샘 인기 0    조회 317    댓글 0

    (조사자 : 통샘이라는 데가 유명했었다면서요?) 샘이 4군데가 있었다니까? (조사자 : 목내 안에요?) 어 우리 동네 북촌에가 하나 통샘이 있었고, 동쪽에 샘이 있었고, 남 촌 가서 지서 밑에 하나 있었고, 서촌에가 하나 네 개가 있었는디 그 중 에 샘이 제일 좋은 것이 우리 마을 것이였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7. 23.

    [무안군] 망운의 교통 인기 0    조회 395    댓글 0

    망운 우체국이 왜정 때 까지도 망운밲에 없었어요. 해제도 없고, 현 경도 없고 여기서 그쪽으로 다 보냈제. 그러고 버스가 목포 시내에가 딱 두 대 있어. 돼지막 같이 그래서 그 것보고 돼지막이라고 그래. 털털털 허고 숯이로 이러고 후까시를 한 시 간을 후까시 해야 돼. 숯불로 풍로를 돌려갖고.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1. 17.

    [무안군] 망운의 김또칠 인기 0    조회 368    댓글 0

    (조사자 : 망운에 김또칠이라는 사람이 있었다면서요.) 그분은 6·25하고는 관계가 없어요. 그 분 후손들이 잘못되데요. 그 분 손자가 나랑 동갑이고 생일이 한날이에요. 동창이고. 권투선수 웰터 급 참피온은 못허고 국내 1위까지 한 사람입니다. 체격이 좋아. 근데 그 친구 선친. 또칠씨는 할아버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0. 15.

    [무안군] 망운의 김또칠 인기 0    조회 398    댓글 0

    (조사자 : 진구렁이 두군데 있더만요? 면사무소 앞 하고 용교마을 앞 에 하고 진구렁이라고 그러더만요, 진구렁이 옛날에 말이 다녔던 길이 였다 그래요 목장 있을 때.) 거가 질이였는 갑디다 질. (조사자 : 길. 움푹 파여진 길) 도로. 그랬는 모양이여. 거리만 대니고 그랬지. (조사자 : 혹…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