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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말(言)을 판 신통한 영감 인기 0    조회 365    댓글 0

    말을 팝니다. 이 얘긴데 이것은 음, 이거 다 좋아 오래된 옛날이야기예요. 옛날 얘긴데 어떤 총각이 있어요. 인자 어느 때인가는 모르겠습니다만, 총각이 있어 가지고 이 총각이 늘 인자 상당하니 좀, 좀 뭔 뜻이 있고, 인자 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앞서가는 그러한 사람 같아요. 그래서 인제 장가를 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8

    [곡성군] 말골 불빛이야기 인기 0    조회 409    댓글 0

    제보자 : 현실로 살아있는 사람 이야긴데, 조사자 : 네네 제보자 : 옛날에 그 말골 이라고 하는 동네가 있어. 조사자 : 예예 제보자 : 그러면 이 큰 봉이라는 막깔끄막 이라는 깔끄막이 있고 막깔끄막에 서 보면 또 큰 봉이라는 봉이 있어. 큰 봉 작은 봉이 있어. 그럼 인제 거기 를 그 말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10월 20일

    [신안군] 말과 부대하는 덜거리 총각 인기 0    조회 286    댓글 0

    옛날에 어떤 고을에 즈그 부부가 아 참 정답게 살었든 것입디다.아 그란디 이 남편이 이 인자 고을에 괜찮한 인물이고 그란데도 아 이 생식기가 적어가지고 상당히 인자 성에 불만이 있었든 모양입디다.아 그란디 항상 마느라는 인자 자기 남편에 그 생식기가 적으니까 이것만 탓하고 참 정을 그리 좋았으나,하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2(목)

    [구례군] 말굽소리 집터 인기 0    조회 283    댓글 0

    말~터라고 하제~인자 터가~잉 말터 라고 한것은 어째서 그리 말 터라냐 하면은~말이 짐이 무거우면 뷰라 버리잖애(땅에다 내린다는 말) 근게 말 터에는 잠깐 살다가 빨리 나와야된다고 어른들이 그래쌌는 말을 들었거든~ 그래서 말터라 그러더만 어른들 말씀이... 어느 한동네에서 살어야지 말하자면 백세고 그 백…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9일

    [장흥군] 말궁구리재의 말사당 인기 0    조회 421    댓글 0

       만년마을 뒤에 가로 가면 말궁구리재가 있고 그 궁구리재 가운데 조그만 사당이 있었어요. 저 어렸을 때도 있었는데 그 사당을 ‘말사당’이라고 합니다. 오래전에 어떤 원님이 말을 타고 가다가 말이 그만 벼랑에서 떨어져 죽어 부렀대요. 그 말을 너무 아낀 원님이 말을 위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영암군] 말귀 아는 구렁이 인기 0    조회 200    댓글 0

    요 아랫집에가 구랭이가 나왔어. 지스락 끝에서 나와 갖고 제비집에 있는 새끼들을 잡아먹을라 고 낼름낼름 거리고 있었어라. 대가리를 그쪽으로 대고 있으니 무서워 가까이 못 가고 멀리서 소리쳤어. “워메, 제비는 가만히 놔두시오!” 그랬더니 참말로 구랭이가 안 잡아먹습디다. 구랭 이가 지스락 밑으로 들어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암군] 말난굴 몰무덤 아기장수 설화 인기 0    조회 229    댓글 0

    우리 마을 전설에 의하면 말난굴, 몰무덤, 아기장수 이야기가 있지라. 말이 나왔다 해 서 말난굴, 말이 죽어 묻혔다 해서 몰무덤이라고 하지라. 옛날에는 말을 몰이라고도 했어라. 마을 저쪽에 나무도 없이 큰 흙무덤이 있지라. 우리가 어렸을 때 몰무덤에 비 가 내리면, 흙이 비에 씻긴 자리에 구슬이 나왔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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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말난굴 아기장수 인기 0    조회 206    댓글 0

    우리 마을 전설에 의하면 말난굴 몰무덤 아기장수 이야기가 있어요. 말이 나왔다 해 서 말난굴, 말이 죽어 묻혔다 해서 몰무덤이라고 하지라. 옛날에는 말을 몰이라고도 했어라. 마을 저쪽에 나무도 없이 큰 흙무덤이 있었어요. 무덤이 동산마니로 때락 컸 어. 비가 오면 흙이 씻겨 내려갔제. 우리가 어렸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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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말대꾸를 해라, 시집살이 이야기 인기 0    조회 343    댓글 0

    베 짤 때는 얼마나 거시기 한 줄 아요. 시집살이, 시어머니가 싸나가꼬(사나워서) 시집살 이 했제. 한번은 베를 짜는데 내가 장간이 쩌가(저기에) 긴디(있는데), 거시기 장을 담가 놨는 디 내가 장간을 저녁에 안 덮었어. 안 덮었다고, 베를 지금 한 필 짤라고, 막 신랑은 저그 가버 리고 없는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14

    [고흥군] 말뚝에 묶어놓은 도깨비 인기 0    조회 403    댓글 0

    고기를 밤중에도 물이 빠지면 잡으러 가거든요. 인자 그 발에 걸린 고기, 몽쳐 있은께 잡으러 다녀요. 다닌 사람이 도깨비를 만났다. 그런 얘기도 있어요. 옛날에. 그 어떤 놈이, 건장한 놈이 와서 막 방해를 해. 말하자면 고기를 못 잡게. 그래가지고 그것하고 죽도록 싸우다가, 싸우다가 그놈을 이겼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3